◎ 2019년 탐험소식
HOME > 연맹소개 > 2019년 탐험소식  
임정로드
2019.11.01 13:46

[2기]화성시 독립운동 현장 2019-10-31

조회 수 2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resize__MG_3708.JPG

resize__MG_3711.JPG

 

길게만 느껴지던 일정들도 어느새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남경으로 넘어가는 긴 일정을 앞두고 든든히 아침을 먹고 출발하였습니다.

 

오늘 머무는 도시 '남경'은 중국 7대 거대도시 중 하나이며 강소성의 정치와 경제의 중심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난징대학살이 일어났던 곳이기도 하지요.

 

collage.jpg

 

4시간반의 긴 이동을 끝낸 대원들에게 특별히 한식이 준비되었습니다.

떡볶이와 부침개, 된장찌개가 오늘의 점심 메뉴입니다.

대원들은 지친 몸을 한식으로 충전했는지 다시 시끌벅적 기운이 넘칩니다.

resize__MG_3740.JPGresize__MG_3743.JPG

resize__MG_3742.JPG

 

난징대학살 기념관은 독일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능가하는 비극의 역사, 난징대학살을 고발하는 기념관입니다. 난징대학살은 1937년 12월 일본군에 의해 자행된 전쟁 범죄로, 731부대의 생체실험과 더불어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이 벌인 가장 끔찍한 만행으로 꼽힙니다.

resize__MG_3764.JPG

resize__MG_3779.JPG

 

대원들에게는 어려운 내용일수도 있지만 하나하나 꼼꼼히 둘러보고 관심을 갖고 살펴봅니다. 끊임없이 들리던 이야기 소리도 이 순간만큼은 엄숙한 분위기로 관람하였습니다.

resize__MG_3803.JPG

 

resize__MG_3811.JPG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남경대학교 입니다.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공부도 하고 나라의 독립울 위해 단을 꾸이고 독립 의지를 가졌던 장소입니다.

약산 김원봉 선생님이 민족혁명당을 결성한 곳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현재는 학교 내에 입장이 어려워 입구에서 설명을 듣고 사진을 찍은 뒤 이동하였습니다.

 

드디어 대원들이 기대하던 자유시간! 부자묘 거리에 도착하여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자묘 거리는 중국에서 가장 큰 시가지 중 하나로 꼽히니 꼭 둘러볼 만한 곳입니다. 공자 사당 주변으로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상점가, 노천 카페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지요.

대원들은 삼삼오오 뛰어나가 맛있는 간식도 사먹고 기념품도 구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resize_IMG_3859.JPG

 

resize_IMG_3860.JPG

 

중국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중국음식이었는데요, 간식을 너무 많이 사먹었는지 밥을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중국의 여러 음식들을 조금씩 맛보며 여행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대원들의 여행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난다는 설렘 속에서도, 친해진 대원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쉽기도 합니다.

가족들과 중국에 다시 오고 싶다는 대원들이 기특하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중국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 임정로드 임정로드 독림유적탐방 2일차 상해 임시정부 청사 file 탐험연맹 2019.10.23 248
79 임정로드 임정로드 독림유적탐방 1일차 인천-상해 file 탐험연맹 2019.10.23 203
78 임정로드 넷째 날-남경(난징) file 탐험연맹 2019.10.26 129
77 임정로드 [임정로드] 0505 임시정부의 숨결과 함께 한국으로! file 탐험연맹 2019.05.07 138
76 임정로드 [임정로드] 0504 기억 해야 할 도시, 자싱 file 탐험연맹 2019.05.07 125
75 임정로드 [임정로드] 0503 상해, 100년 전 그때로 file 탐험연맹 2019.05.07 126
74 임정로드 [임정로드] 0502 첫 만남 그리고 상해로! file 탐험연맹 2019.05.07 100
73 유럽문화탐사 [실크로드 2팀] 0808-0812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탐방! file 탐험연맹 2019.08.14 283
72 유럽문화탐사 [53차유럽] 0807 제목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file 탐험연맹 2019.08.14 332
71 유럽문화탐사 [53차유럽] 0806 Rome! file 탐험연맹 2019.08.14 216
70 유럽문화탐사 [53차유럽] 0805 피사의 뜨거운 태양과 함께! 로마로! 1 file 탐험연맹 2019.08.14 233
69 유럽문화탐사 [53차유럽] 0804 르네상스의 도시 피렌체 file 탐험연맹 2019.08.13 197
68 유럽문화탐사 [53차유럽] 0803 베네치아에서의 즐거운 하루 file 탐험연맹 2019.08.13 144
67 유럽문화탐사 [53차 유럽] 0802 모짜르트의 나라 오스트리아 1 file 탐험연맹 2019.08.05 326
66 유럽문화탐사 [53차 유럽] 0801 텐트에서의 마지막 아침 file 탐험연맹 2019.08.03 248
65 유럽문화탐사 [53차 유럽] 0731 노힌슈반슈타인 성을 가다! file 탐험연맹 2019.08.03 182
64 유럽문화탐사 [53차 유럽] 0730 스위스를 떠나 리히텐슈타인,퓌센! file 탐험연맹 2019.08.03 134
63 유럽문화탐사 [53차 유럽] 0729 용의 전설, 필라투스 산!! 3 file 탐험연맹 2019.07.31 240
62 유럽문화탐사 [53차 유럽] 0728 더위를 씻어내는 빗속의 캠핑! 1 file 탐험연맹 2019.07.30 234
61 유럽문화탐사 [53차 유럽] 0727 폭염을 가셔줄 단비와 함께 룩셈부르크 1 file 탐험연맹 2019.07.28 22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