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54차 유럽 - 20200119 작지만 작지 않은 나라 룩셈부르크

posted Jan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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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가 다들 있을것 같습니다. 어디로든지요. 그렇지만 차량을 타고 나라를 이동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좋지만 다들 힘들긴 힘든것 같습니다. 오늘은 룩셈부르크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이동거리가 400km나 되기 때문에 차를 타고 이동하는 대원들이나 운전해주시는 대장님들도 지쳐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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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새로운 나라를 이동하는 것은 언제나 기되됩니다.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경치,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일어날 일들 또한 말입니다. 오늘은 차를 타고 가는 길에 무지개가 참 많이 보였습니다. 이동 중 잠을 청하던 대원들도 경치를 바라보게 됩니다.

 

룩셈부르크는 우리나라 보다 영토는 작지만 GDP수치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현재 왕과 여왕이 살고 있으며 대통령이 있는 우리에게는 아직까진 생소한 느낌입니다. 그렇기 룩셈부르크라는 나라는 어떠한 생활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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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에 숙소에 도착하여 먼저 보인 것은 보크 포대입니다. 보크 포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외적의 침입을 막기에 유리한 지형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총 길이는 23km로 꽤나 먼 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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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크포대를 걸으며 바라보는 경치는 정말 웅장하고도 아름다웠습니다. 이동중 피로가 쌓였던 대원들에게 23km의 거리를 왕복하기엔 너무나 힘든 일이었기에 자신이 바라보았을 때 가장 멋있었던 장면을 눈에 담아갔습니다. 

보크포대에서의 배경을 바탕으로 대원들의 사진을 찍고 시내탐사를 하도록 했습니다. 보크포대를 빠져 나온 시내에서는 어딘가 왕과 여왕이 살고있을 건물도 보았습니다. 하루쯤 그런 곳에서 살면 어떨지 대원들의 생각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 후 대원들은 마트에서 물가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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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온 대원들은 저녁식사 후 자유시간을 갖도록 했습니다. 숙소에 있는 탁구대와 포켓볼 장비를 빌려 오랜만에 꽤나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껏 땀을 빼고 운동을 하니 피로가 확 날아가보이는 대원들이었습니다. 오늘은 아무래도 다들 잠을 푹 잘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일도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기에 어서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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