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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차 국토대장정 2연대 장인혁

by 탐험연맹 posted Aug 11, 2020


엄마,아빠께 저 잘지내고 있어 첫행군때는 조금 힘들리도 했지만 지금은 잘걷고 있어요 처음에는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잘걷고 있어요 처음에는 텐트에서 자서 불편했지만 지금은 펜션에서 많이 자서 잘지내고 있어 며칠전에 물집이 났을때 정말 아팠지만 지금은 잘 참고 지내고있어 처음에밥먹을때는 맛이 별로 였지만 지금은 잘지내 처음에는 형들이나 누나들이나 대장님들이랑 잘말도 못했지만 지금은 이야기도 잘하고있어 처음에는 정선에서 서울까지 갈수있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벌써 경기도 여주에 왔어 이제 곧 집에 가면 집밥도 먹고 라면 같은 인스턴트 같은 음식도 먹을꺼야 그리고 집에가면 게임도하고 집에 편하게 있을꺼야 그리고 또 집에가면 친구들하고 놀꺼야 그리고 집이 엄청 좋았던것 같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맙로 사랑해!

2020년 8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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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2020.08.12 00:12
    우리 인혁이 참 기특하다네~ 그리고 참 자랑스럽고 ~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행군을 하는 모습이 대견해 친구들 형 누나들과 함께하는 했던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이 될거야. 집 밖에서 생활이 하나에서 열까지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인간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기에 인혁이도 이젠 제법 익숙할거야 엄마 아빠도 항상 응원하고 있단다. 지금의 고난과 역경이 훗날 인혁이 훌륭한 자산으로 남을거라 생각한다. 남은 시간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체력이 어느정도 약화되었것 같은데 남은 시간은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하고 화이팅 ~ 송이도 힘내라고 옆에서 야옹 야옹~ ㅋㅋ
  • 엄마가~ 2020.08.12 00:14
    아들~~보고싶은 인혁아~ 엄마야~~

    우리 인혁이 많이 힘들었었구나~
    세상에 태어나서 인혁이에게 젤힘든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그럼에도 얻는것이 있을거야.
    갔다와서 많은이야기하자~~

    엄마는 인혁이보내고 한시간도 귀하게 여기며
    공부하고있어 힘들게 걷고있을 인혁이를 생각하며~
    너무너무 보고싶다~
    엄마는 우리아들이 어느곳어느 장소에가도
    꼭필요한 사람이 되었으면해~

    이제 벌써수요일이네
    4일만보내면 볼수있겠다~
    더이상 비가안오길 기도하고 있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조심해서 올라와~
    토요일날 보자~~^^
    우리 막둥이 사랑해~~♥♥
  • 예건이이모가 2020.08.12 12:54
    예건이의 절친 인혁아 안녕~~^^

    용기을 내어 중간에라도 합류을 해 주워 고맙구
    인혁이가 많이 힘들다 소리 안하고 잘 지내는 모습보니 기특하고 대견 하구나

    인혁이. 예건이에겐 이 번 국토횡단은
    너무 좋은 경험일것 같아

    물론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고생을 하지만 마음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앞으로 커가면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많은 힘이 될거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기회,같이 할 기회가 많아 질꺼고
    인혁.예건이는 좋은친구로 미래을 멋지게 펼쳐 갈것이라
    이모는 생각 한단다.

    인혁아 이제 몇칠 안 남았구나
    끝까지 화이팅하고 15일에 건강한 모습,성숙된 모습으로
    얼굴보자~~^^

    멋진친구!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