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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20.03.01 11:24

54차 유럽 - 20200124 블레드 호수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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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신민경 대원
오늘은 7시30분정도에 일어나서 화장을 최대한 빨리하고 8시에 아침밥을 먹으러갔다
식빵을 간단히 먹고 숙소로 올라가 짐을 챙기고 바로 차로 이동했다 차를 타고 우리는 알프스 의 눈동자라고 불리는 블레드 호수에 갔다 나는 가는동안 차에서 계속 잤다  블레드 호수를 알아보니 블레드는 동화처럼 아름다운곳이라고 들었다. 그리고 호수 저편의 만년설에 덮인 율리안 알프스 산맥도 보이니 정말 멋진곳인것 같다 나는 거길 직접 간다니 정말 영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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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고 호수 주변을구경하면서 호수를 보았는데 호수 물이 붉은 기름같은게 띄어있었다 난 오염된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심지어 거기에 청둥오리와 다른 종류 오리들이 있었다 난 너무 충격을 먹었다 그리고 우린 단체 사진과 둘이서 찍는 사진을 찍었다 연인들끼리만 하는 하트 공간에서 여자 한명 남자 한명 씩 같이 찍었다 난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조금 싫었고 기분이 그랬지만 그래도 단체 생활이니 그냥 아무런 감정 없이 찍었다 찍고 호수 주변을 또 걸었다. 그리고 호수 한 가운데에 작은 섬이 있는데 그  섬이 바로 블레드 섬 이였다  그 섬에는 작은 교회가 있다 여기 사는 사람들은 그 교회에서 결혼을 한다고 들었다 왜냐하면 거기서 결혼을하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산다는 의미가 있다고 들었다. 그 대신 신랑이 신부를 업고 거기 계단 끝까지 올라가야한다는 점이 있다 나는 신랑이 참 힘들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블레드 성도 있었다. 보니 엄청 이뻤고 블레드 호수와 블레드 성을 보니 정말 아름다운 경관이였다 게다가 눈이 덮인 산도 너무 이뻤다. 그리고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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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구경하고 류블라냐에 있는 숙소로 갔다 숙소 도착해서 조금 쉬다가 류블라냐 시내 탐사를 했다 저녘에 가서 그런지 야경이 너무 멋졌다 그리고 불빛이 멋지게 반짝반짝 거려서 더 이쁘게 보였던것같다 작은 호수와 강도 있고 다리도 있었다 걷다보니 프레세렌 광장 앞이였다 프레세렌 동상을 보았는데 그 사람의 눈이 가르키는 곳을 보니 한 여인이 창문가로 나와서 프레세렌을 보고 있었다 그 집은 그 여인이 실제로 살았던 집이라고 한다 그곳을 내가 직접보니 너무 신기하고 이런곳을 내가 보다니 이런 느낌이 왔다 그리고 용다리를 갔다 가서 용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나라는 용 전설이 많다고 들었다 사진을 다찍고 자유식을 가졌다 간단한 빵을 먹었고 그닥 입맛도없어서 간단히 먹었다. 그리고 8시45분까지 프레세렌 동상에서 모이자고 대장님께서 말하셔서 우린 그 시간에 맞춰서 갔다 너무 추웠고 다른 대원들 기다리면서 광장앞에서 한 아저씨가 강아지와 공연하는것을 보면서 추위를 덜어냈다. 그리고 대원들이 다 모이자 숙소로 이동했다 오늘 참 피곤했지만 여러풍경들을 보아서 좋았다.
 
이지윤 대원
벌써 독일을 떠나 슬로베니아로 이동하는 날이 되었다. 오늘도 아침에 너무 피곤했다. 나라를 이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3시간 정도 이동해야되서 잘준비를 하고 차에 탔다. 역시 이번에도 한번도 잠에서 깨지않고 휴게소에 도착했다. 화장실에 갈때 50센트를 냈는데 유럽에 20일 정도 있었는데도 화장실에 갈때마다 돈내는게 적응이 안된다. 화장실에 갔다가 차를 타고 1시간 정도 가니 블레드 호수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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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빙하가 녹은 물로 만들어진 호수라고 한다. 나는 이상하게 호수만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것같다. 그리고 절벽에 블레드성이 있었는데 너무 예뻐보였다.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나오는 뱀파이어 에드워드가 살것같았다. 솔직히 유럽에 와서 많은 성들을 보았지만 가장 예쁜것같다. 그리고 호수 가운데에 조그마한 섬에 교회가 있는데 거기에서 결혼식을 한다고했다. 그리고 신랑이 신부를 안고올라가야 두사람이 행복하게 산다는 전설이 있다고한다. 그리고 호수 물이 깨끗해서 헤엄치는 오리의 발이 보여서 귀여웠다. 그리고 호수 건너편 만년설이 덮인 알프스까지 있는 풍경이 아름다웠다. 여기와서 가장 마음에 드는 풍경이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조깅하는 한국인을 보았는데 반갑고 신기했다. 그리고 우리는 차를 타고 슬로베니아 숙소로 이동했다. 방배정이 어떻게 될까 긴장됬는데 10인실이라는 말을 듣고 좀 좁지않을까 하고 걱정했지만 의외로 침대가 넓어서 좋았다. 우리는 배드민턴도 치고 쉬기도 하면서 자유시간을 보내다가 밤에 야경을 보러 시내로 이동했다. 이곳에 용이 산다는 전설이 있어서 용다리에서 사진을 찍었다. 유럽에는 용에 관련된 전설이 많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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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하는 사람끼리 자유식을 먹으러갔다. 어제 맛집을 검색해보지않아서 그냥 빵을 먹으러갔다. 맛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빵을 먹고 시내를 구경한 뒤 프레세렌광장에서 모였다. 그 곳에 프란체 프레세렌의 동상이있는데 그 동상의 눈이 가르키는 곳에 그 사람이 살아생전에 사랑하던 여인의 동상이 있었다. 그 여인의 동상은 건물에 붙어있었는데 그 건물이 여인이 살아있을때 살던 건물이라고 했다. 너무 아름답고 멋있는 이야기인것같다. 광장에서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잤다. 내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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