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5명의 작은영웅들아 !
난 2연대장 김성후 대장이야. 우리 헤어진지 얼마 안됬는데 벌써 보고싶구나.
7박 8일동안 동고동락하면서 느낀 것이 참 많을거라고 생각된다. 결코 쉽지만 않은 행사였지만
잘 따라온 너희에게 경의를 표한다! 연대장으로써 부족한 점이 많았을 것인데 잘 따라와준 우리 2연대를 포함한
모든 연대원들, 내가 마무리 할 때도 말했지만 이번 행사를 생각하면서 항상 자신있게 살아라.
인생을 살면서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겠지만 대장님과 함께 했던 8일을 생각하면서 이겨내길 바란다.
우리 작지만 작지않은 작은영웅들!!!!!!! 대장님도 이번 행사하면서 너희에게 배운 것이 많구나.
함께 걸으며 이야기하고 웃으며 했던 것 들이 다 내 가슴속에 새겨져있다.
방학기간동안 몸 건강히 지내고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즐기면서 자기 인생을 그려나가면 좋겠구나 화이팅
사랑한다 25명의 작은영웅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