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리턴즈!!
우리나라 국보1호!!! 숭례문이 돌아옵니다.
숭례문은 옛 서울의 수도 한양의 사대문중 가장 먼저 축성(태조4년)이 시작된 문입니다. 다시 말해 한양의, 가장 오래된 문이고, 성 문중에 맏형 이지요^^ 에헴~.
옛 한양에는 4개의 큰문과 4개의 작은문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 숭례문은 남쪽에 위치했습니다. 그래서 남대문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tip
서울 4대문(大門)
ㆍ동대문(흥인지문) : 보물 제1호
ㆍ서대문(돈의문) : 일제가 1915년 도로를 확장한다면서 헐어버려 4대문 중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지 않다.
ㆍ남대문(숭례문) : 국보 제1호. 현존 한국의 성문으로는 최대 규모며, 또 서울에 남아있는 목조건물 중에
가장 오래됐지만, 2008년 1월 화재로 전소되어 복원 중이다.
ㆍ북대문(숙정문) : 실제 사람이 다니지는 않는다.
(2011년 숙정문에서 설명을 듣고있는 대원들)
서울 4소문(小門)
ㆍ혜화문(동(東)소문) : 도성 동북방(수유리ㆍ의정부쪽) 관문. 처음에는 홍화문으로 불렀으나 창경궁 동문과 이름이 같아 혜화문으로 개칭됐다.
ㆍ소의문(소덕문 / 서(西)소문) : 서대문과 남대문 사이에 있었으나 일제의 도시계획에 의해 철거되었다. 과거 서소문 밖에서 주로 사형을 집행하였다.
ㆍ광희문(수구문 / 남(南)소문) : 도성 완공 때 동남방 관문으로 건립되었고, 후에 장충동 고갯길에 따로 남소문이 만들어졌으나 풍수지리설로 폐쇄되었다.
ㆍ창의문(자하문 / 북(北)소문) : 현재 서울 도성의 4소문 가운데 온전하게 남아있는 유일한 문으로, 자하문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혜화문에서 단체사진을 찍은 대원들)
이문은 저희 연맹과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입니다. 바로 여름 겨울 실시되는 걸어서가는 한양옛길(호남대로 탐사, 영남대로 탐사, 통영대로 탐사) 마지막 코스이기 때문이죠.
( 08년 1월 국토대장정중 중 숭례문을 통과하는 대원들)
옛 선조들이 과거를 보러 한양까지 걸어서 가던 마지막 종착점 숭례문은 저희 연맹에서는 꼭 들려야만 했던 의미있는 곳입니다^^.
※ 숭례문 방화 화재(2008.2.10)
하지만 2008년 화재로 유실된 숭례문ㅠㅠ더욱이 화재 한달 전 저희들은 그곳을 걸어갔었죠!! 임진왜란때도, 한국전쟁의 난리도 무사히 겪은 이 문이 한 순간에 재로 변하게 되었었죠. ㅠㅠ. 2013년 4월 완료를 목표로 현재 복원 공사 중인데요. 일제 때 잘려버린 좌우측 성곽을 복원하는 등 조선 시대 당시 모습에 더욱 가깝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전보다 더 웅장한 숭례문을 탐험연맹과 보고 싶으시면
가정의달 5월은 성곽종주탐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