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꿈나라에 있을 시간인가?~^^
시차 적응 안되서 밤 늦게 까지 안자는 친구들이 많던데...
함께보낸 뜨거운 7월은 지나가고
8월이 되었네.. 이 순간이 안 올줄 알았는데 어김없이 와있었고..
19일동안 여러분의 안전과 일정을 생각하다보니
대장이 가장 화를 많이 낸거 같아 미안해.
피사에서 마지막 도시로 이동한다고 말하는 순간
'벌써 마지막이구나.. 이 아이들과 또 헤어짐의 순간이 오겠구나..'
라는 생각에 말을 못하겠던데~?ㅎㅎ
조금만 대장말에 귀기울어 줬으면..
조금만 더 빨리 움직여 줬으면.. 이란 아쉬움은 아직도 남지만.
다치는 대원 없이 모두 무사 귀가해서 다행이야.
여러분 모두가 이번 탐사로 통해 한 걸음 더 성숙해 진 사람이 되었으리라 믿어.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 이 순간도 앞으로도
19일간의 51명이 함께한 순간들을 잊지말고 지내길 바래!!
대장이 마지막 인사에 이야기 했듯이..
대장단은 언제나 여러분 보다 한 걸음 앞에, 뒤에 있습니다!!
010-8413-6862 연락하며 지내자!!
2013년 7월.
19일간의 뜨거운 여름은 같이 보낸 39th 아가들!!
미운정이 더 무서운거 알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