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8연대장이야
처음에 너희들을 만났을때, 처음이라 기대도 정말 많이 했었고, 그 만큼 지금 마무리하는 시점에서도 기대에 맞게 잘 따라 준 것 같아서 기뻐.
첫날에는 모두들 서먹서먹하고 말도 잘안했던 것 같은데, 너희들끼리 장난도 치고, 물놀이도 하면서 정도 많이들었고 너희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서 고마워.
훗날에 이 일을 좋은추억으로 기억하고, 내가 했던 말 처럼 , 앞으로도 힘든 일이 있으면 내가 마지막날 했던 말 처럼 너희들을 이기지 못하는 고통은, 너희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줄거니까, 모든일을 최선을 다해서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음에 또 다른 행사에서 보게되면 좋겠다~!
수고했다~!!!!!!!!!!!
35차 국토대장정 파이팅~!!
우리딸도 점점 달라질거라 기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