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얘들아~!
세원 대장님이야~
모두들 사고없이 행사를 잘 마무리 해줘서 고맙고 감사해.
언제가 대장님의 기억속에 있는 너희와 너희들 기억속에 있는 대장들이 만날 수 있을 날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우리가 함께했던 15박16일 잊지 말고 기억해 줬음 좋겠어.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고 고맙다 얘들아
아프지말고 밥도 잘 먹고 막막하기만 했던 국토 대장정을 마무리했던 그 기억으로 앞으로도 힘든 일 있어도 너희 자신을 믿고 자신있게 당당하게 헤쳐 나갔으면 좋겠어
우리49명 대원들 하나하나 정말 다 믿는다 대장님이!
많이 생각나고 보고 싶을거야.
멋있는 사람이 되서 훗날에 꼭 다시 봤음 좋겠다.
마지막으로 많이 너희들에게 대장이 많이 배웠고 배우게 해줘서 고맙고 내 추억에 너희를 넣을 수 있게 해줘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3연대장 손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