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안녕 1연대장 강보석이야.
7박8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같이 밥먹고 자고 걸으면서 좋은 추억을 쌓았을거라고 믿어.
성격상 장난으로 말을 툭툭 내뱉은거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고
기분나쁘게 들었다면 한번더 미안해ㅠ.ㅠ
처음부터 끝까지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걸어줘서 고맙고
이번기회로 너희들이 조금이나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기회가 된다면 이번 여름에도 올 수도 있는 너희들과 같이 못하게되서 아쉬움이 많아.
7박8일동안 너무 수고많았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보자.
010 9152 4786 연락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