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안녕~
부대장이었던 박준규 대장님이야.
어제 다들 집에는 무사히 들어갔지?ㅎㅎ
16박17일 또는 13박14일 동안 너무나도 고생이 많았다...이 무더위에도 다들 씩씩하게 잘걸어주고 대장님들을 잘따라주어서 고마워 끝나자 말자 너무 차가운거나 기름기음식들만 먹고 아프지 말고!
함께하는 기간동안 더 잘해 줄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
58명의 대원들은 대장님의 기억속에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고 남을거 같어 ㅎㅎ
너희들도 한번씩 대장님들을 생각 해주면 좋겠어 앞으로 학교생활이나 친구들과 함께 할때 다치지말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랄게ㅎㅎ
모두 너무나 고생들이 많았고 나에게 좋은 추억들을 안겨줘서 고맙다!!
다음에 기회가 되서 보게되거나 하면 모른척하지말고 꼭 아는 척해ㅎㅎ
58명의 대원들이 앞으로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는 박준규 대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