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대원들아~ 나는 노원채 대장이야ㅎㅎ 너네들을 처음 봤을 때는 다들 긴장하고 서로 서먹하고 어색해 하는모습에 마냥 귀엽게 보였는데 막상 제주도로 출발을하고 그곳에서 조금씩 알아가는 너네들의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대견스럽더라 특히 3연대 아이들은 내가 더 잘 챙겨 주지 못해서 미안해 ㅎㅎ 오히려 우리연대에게 더 못해준거같아서 미안해 행군할때도 너희들의 안전을 위해 소리도치고 화도 내고 했던게 진심은 아니란걸 알길바랄게.
나도 이번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를 잘 몰랐던 경향이 있지만 잘 따라준 너네들에게 고맙다. 우리연대원들 !!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내ㅎ 그동안 사건사고들도 많았지만 다들 불평많이 없이 행동해줘서 고맙다.
다음에 기회가되면 꼭 한번 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