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단에 참여하고있는 총대장님, 그리고 또 대장님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작은 영웅들, 마지막으로 작은영웅들의 보호자님들...
올해는 다른 해보다 유달리 폭염이 지속되어 매우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대장님들의 지도덕택에 아무 탈없이 국토종단을 마무리하는 문턱에 도달하였네요... 정말로 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작은영웅들도 자기자신에 대한 수많은 도전중 하나를 극복한데 대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려요...항상 나약한 삐약인줄 알았는데...알고보니...당찬 송골매이네요...(천리행군보다 더 힘든 것 같아)
그리고.. 항상 내자식만 챙기는 이기적인 삐약의 부모님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먼저 앞서는 멋진 부모님들이네요.....
우리 모두...
국토종단 기간동안 좀 섭섭한 마음이 들었던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
그리고, 작은 영웅들을 생각하면서 서로 웃읍시다...^^
어느덧 아쉬움이 남네요..... 국토종단과 관련이 있는 모든분들 가정에 늘 건강하고 행운이 깃들기를 빌면서...이만 경복궁에서 뵐께요....
추신 : 폭염속의 국토종단에 참여하신 대장님들, 그리고 작은영웅들 , 게시판에 뜨거운 글을 올리신 모든 분들에게 마음이나마 시원한 팥빙수 한그릇 올립니다.... 맛잇게 잡수세요..,
테리우스: 애들도 아마 시원하리라 생각합니다..... -[08/07-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