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1연대장&일지 담당 정의철 대장이라고 합니다.
이제 모든 행사가 끝이 났습니다.
처음 만났던 8월 3일이 어느새 8월 20일 이라는 날짜로 바뀌어 있습니다.
처음 만났던 41명의 얼굴을 조금은 자신감이 없는, 처음 보는 상황과 분위기에 많이 얼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단체생활을 하고 서로를 알아가면서 조금씩 바뀌어 갔습니다.
연대별 OT를 하며 유럽을 종횡무진 하는 그네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 사람의 자랑스러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긋지긋 했던 단체생활, 대장님들의 잔소리와 고함, 든든한 쌀이 아닌 현지인들의 음식인 빵으로 허기를 달래야 했던 날들, 한국에서 자신을 걱정 해주실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해보면 가끔씩 눈물이 핑 돌기도 했습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처럼 수동적이 아닌, ‘이것 또한 이겨내리라’ 라는 스스로의 힘으로 이겨내는 법을 터득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 대원들 한명 한명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멀리서 41명의 대원이 무사히 올 수 있도록 마음 써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부모님과 친지, 친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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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명의 대원들에게 !
길고도 짧았던 18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모두들 집에 돌아가고 있겠구나.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와서 여기서라도 말을 전하고자 한다! 빡빡하고 바쁜 일정 속에서 대장님들과 동거동락 하면 지내느라 고생 많았다. 더 좋은 것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아쉬움이 크게 남는구나.
이번 탐사를 통해서 우리 대원들이 많은 것을 느꼈으면 좋겠어. 그 중 하나라도 자신에게 감동을 주거나 배운 것이 있다면 우리는 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할 수 있을거야.
이곳에서 나쁜기억은 잊어버리고 좋은 추억만 담는 예쁜 그릇들이 되었으면 좋겠어 ! 다음에 만날 땐 조금 더 성숙하고 멋진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
항상 꿈을 꾸고 키워가는 꿈쟁이들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그럼 시차적응을 위해 잘자라 !
정의철 대장이 소중한 41명의 대원들의 가슴에.
1연대장&일지 담당 정의철 대장이라고 합니다.
이제 모든 행사가 끝이 났습니다.
처음 만났던 8월 3일이 어느새 8월 20일 이라는 날짜로 바뀌어 있습니다.
처음 만났던 41명의 얼굴을 조금은 자신감이 없는, 처음 보는 상황과 분위기에 많이 얼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단체생활을 하고 서로를 알아가면서 조금씩 바뀌어 갔습니다.
연대별 OT를 하며 유럽을 종횡무진 하는 그네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 사람의 자랑스러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긋지긋 했던 단체생활, 대장님들의 잔소리와 고함, 든든한 쌀이 아닌 현지인들의 음식인 빵으로 허기를 달래야 했던 날들, 한국에서 자신을 걱정 해주실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해보면 가끔씩 눈물이 핑 돌기도 했습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처럼 수동적이 아닌, ‘이것 또한 이겨내리라’ 라는 스스로의 힘으로 이겨내는 법을 터득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 대원들 한명 한명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멀리서 41명의 대원이 무사히 올 수 있도록 마음 써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부모님과 친지, 친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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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명의 대원들에게 !
길고도 짧았던 18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모두들 집에 돌아가고 있겠구나.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와서 여기서라도 말을 전하고자 한다! 빡빡하고 바쁜 일정 속에서 대장님들과 동거동락 하면 지내느라 고생 많았다. 더 좋은 것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아쉬움이 크게 남는구나.
이번 탐사를 통해서 우리 대원들이 많은 것을 느꼈으면 좋겠어. 그 중 하나라도 자신에게 감동을 주거나 배운 것이 있다면 우리는 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할 수 있을거야.
이곳에서 나쁜기억은 잊어버리고 좋은 추억만 담는 예쁜 그릇들이 되었으면 좋겠어 ! 다음에 만날 땐 조금 더 성숙하고 멋진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
항상 꿈을 꾸고 키워가는 꿈쟁이들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그럼 시차적응을 위해 잘자라 !
정의철 대장이 소중한 41명의 대원들의 가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