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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섭
2011.07.25 14:43
그래! 몸으로 고통을 겪어보고, 마음으로 고민해봐야 사람은 크는 것이다. 많이 힘든 만큼 더 많이 지혜로운 셋째 아들이 되리라 생각한다. 네 형은 추운 겨울에 해병대 캠프다녀와서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되었었다.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지혜롭게 이겨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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