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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로마를 떠나 피사 그리고 피렌체로 왔습니다.

이탈리아에서 1월에 비를 보는 것이 드물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여정 3일째, 우리는 3번째의 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아이들을 걱정하고 그리워하고 계실 우리 부모님들의 눈물일까요?

 

오늘부터 대중교통이 아닌 전용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버스에 몸을 실어봅니다. 네 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곳은 바로 피사의 사탑!!!!!!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우리의 눈으로 직접 보다니!!!! 우와~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도착하자마자 모두 사진을 여기저기 찍기 바쁩니다. 여기서 기념촬영이 빠질 수 없죠^^??

 

11.jpg

22.jpg 33.jpg 44.jpg 55.jpg 66.jpg 77.jpg

 

모두들 개성담긴 포즈와 함께 추억으로 사진을 남겨 봅니다.

최고의 포즈를 취한 친구들은 누구 일까요??

88.jpg

 

다음으로 피렌체 탐사하려고 하였지만, 비가 많이 오는 날씨로 인해 아이들의 컨디션을 위해 일정을 취소하고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내일의 하늘에서는 밝은 해를 보기를 기대해봅니다.

 

* 오늘은 대원 일지가 생량되는 대신 개인 독사진으로 대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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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희엄마 2013.01.13 08:35
    피사의사탑이저렇게자그마하다니^^

    모두들유쾌한표정에모델같은포즈
    대한의아이들은그곳에서도빛이나는군요.

    얘들아
    세상을밝히는등불같은존재로
    더욱멋지게성장해가기를바란다.

    대장님들도땡큐!
  • 김용주 2013.01.13 11:19
    멋있고 건강한 포즈..우리형아! 김용준!
    보고싶어~
    홧팅! Peter!!!
  • 예찬맘 2013.01.13 13:24
    예찬아~!
    피사의 사탑앞에서 멋진 포즈..
    그런데 네 얼굴이 너무 멀리있당...안타깝당ㅋㅋ
  • 서율이모 2013.01.13 15:24
    ㅋㅋㅋ 울 서율이 .. 피사의 사탑이 가짜같아 ㅋㅋ
    마치 합성같구나 ㅎ
    울 이쁜이 잼나게 놀고오거라~
    이모가 니가 필요하다던 핸폰케이스 깔별루 4개 사뒀다 ㅋㅋ
    보고싶어 서율이~ 사랑해d(^ v ^*)
    아프지말고~ 안전하고 잼나게 댕겨오삼~
    이모는 기념품 필요없다~ 저~얼때 필요없다~ 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주현,기태 아빠 2013.01.13 18:23
    사랑하는 주현과 기태에게.
    나 아빠야!!!
    올라온 사진을 보니 반갑구나.
    주현이는 단체사진에 얼굴을 볼수가 없구나
    잘좀 찍어봐라. 그러구 기태는 저녁에 뭘하길래 졸립다고 하는거니
    하지만 기태가 쓴 일지는 내용이 아주 맘에 들었다
    꽤 잘 쓰던걸 ㅎㅎㅎ
    남아 있는 여정도 즐겁고 기쁘게 그리고 특히 건강조심하거라
    아빠가...
  • 우추리 2013.01.14 13:49
    사랑하는 아들 성재,,, 너의 어깨가 무겁겠구나.. 사탑을 받치고 있으니..ㅎㅎ
    원체 사진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그래도 개인 독사진이 나왔다네..나왔다네..
    멋지네.. 아빠도 아직 못가봤는데..

    발은 좀 어떠니?
    발가락이 부러져서 잘 걷지 못해서 괜찮은지 걱정이 된다..
    별일 없겠지?

    그리고 여행기간동안 좀 웃으면서 다니려무나..웃는얼굴에서 복들어 온다..
    아들 힘내고 여행잘해~~~ 사랑하는 아빠가..
  • 소연아빠 2013.01.14 17:27
    소연아. 이태리 가더니 힘이 엄청 세졌나보네? 잘 밀고 있어. 피사의 사탑 무너지면 큰일이다.
  • 지윤엄마 2013.01.14 18:50
    지윤아 혹시 목은 아프지 않은지 걱정이다
    건강하고 씩씩하고 많이 보고 느끼고 와서 전해다오~ 사랑한다 딸!
  • 회은맘 2013.01.14 21:32
    회은아!! 익숙한 포즈구나 ㅋㅋ
    피사의 사탑!! 임무완료했겠네 ~~
    계속 즐거운 여행되기를^^!
  • 멋쟁이 2013.01.14 22:01

    오늘 포즈상 은 우리 아들 ㅎㅎㅎ.아들아 반갑다. 건강한 모습 보니 입가의 미소가 번진다.

    주말부터 날씨가 포근하단다. 멎진 모습 계속해서 보여 줄거지.우리 멎진 아들 홧팅!!!

    물고기 밥 잘주고 있어요.

  • 이동준 2013.01.16 21:01
    동준아? 반갑다 우리아들~ 엄마랑 아빠랑 갔던장소에 네가 있다니...재미있니?
    건강하게 네심장이 뜨거울만큼 많이 배우고 돌아오거라....식구들 모두 보고싶어해...특히 동민이가 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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