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일
이름: 김민태
오늘은 일본에 온지 4일째 되는 날이다.
하지만 어제 오후비행을 한 것 때문인지 6시쯤에 일어났다.
그래서 전날보다 빠르게 준비하고 대회장으로 갔다.
강대장님과 성보가 들었갔다. 브리핑장소에 조심스러게 들어갔다.
브리핑을 마치고 선수들은 마커를 던지는 게임을 하고 피에스타는 자유비행을 하였다.
처음에는 홍대장님과 우솔이가 타고 터치다운을 하여서 나와 성보, 대건이가 탔다.
그리고 13분정도 타고 렌딩을 하였다.
렌딩을 하고 쿠보타에가서 GPS를 반납하고 송풍기에 기름을 넣고 드라이버를 데려다주고 가스를 충전하고 숙소에서 밥을 먹고 오후 브리핑을 하러갔다.
오후 브리핑때에는 mbc 다큐프라임에서 촬영을 하였다.
촬영을 하면서 터치다운을 하였다. 처음에는 나와 대건이 pd님이 타고 다음에는 우솔이와 성보가 탔다. 비가 오기전이라 안개가 껴서 30분정도 비행을 하였다.
디플레이션을 하면서 근처 사람들이 구경을 하였다.
디플레이션 뒤 쿠보타가 근처에 있어서 재빨리 반납하고 충전을 하고 숙소로 돌아오니 6시가 되었다.
6시20분에 주인아줌마의 장남인 준지상의 식당에 갔다.
그곳은 준지상의 아내인 요코상의 아버지의 식당이었다.
우리는 도미회와 튀김, 일본의 기본적인 정식을 먹었다.
우리는 맛있게 음식을 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오전비행의 바람은 세지만 오후비행의 바람은 잔잔했다.
그래서 시간의 차이가 바람의 세기를 정한다는 것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