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12년 탐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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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늘도 정말 행복의 눈물을 흘린 날이었습니다. 행복한데 눈물이 흐르는 것은 비단 우리 대장님들만은 아니었겠지요. 저는 보았답니다. (흑흑) 눈물을 닦고 이젠 마지막인 오늘의 일지! 시작해보겠습니다.

찌뿌드드한 몸을 일으키고 아이들은 눈을 떴습니다.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밖을 나왔습니다. 하늘에서 비가 내려 대장님들은 걱정이 앞섰습니다. 행사 중(제주도에선 눈도 내렸지만 행군 중에는 우의를 쓴 날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날씨가 이번 행사를 도왔지요 ^^)에는 내리지 않던 비가 하필 해단식날 내렸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다행히 서울에 입성하니 비가 안 내려서 휴우~ 정말 하늘이 돕네요 !!!! 서울역 앞에서 아이들은 서로 포옹도 나누고 전화번호도 교환하고 ‘다음에 또 만나자.’, ‘다음에 또 행사 같이 오자.’, ‘연락하고 지내자.’…. 헤어짐이 이제 느껴지는지 바쁘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출발 5분전! 태극기와 패랭이 하나씩을 받고 2줄씩 서서 경복궁을 향해 걷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역부터 경복궁까지 거리는 4km. 짧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복잡한 시내인 서울 거리를 함께 행군해야 했기에 대장님들은 무엇보다도 안전에 신경을 쓰셨습니다.

패랭이를 쓰고 태극기를 높이 올려 걷는 씩씩한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서 한국 청소년들의 높은 기상을 느낄 수 있었지요. 그야말로 영남대로 길의 마지막을 걷는 한국인의 모습이었습니다. 경사스러운 소식을 듣는 곳이라 붙여진 이름 문경(聞慶)을 지나온 우리들은 흥겨운 풍물 놀이 소리와 함께 건강하게 도착했다는 “경사스런 소식”을 가지고 부모님 앞으로 향했습니다.

광화문광장에서부터 부모님들이 나와 모두를 반겨주셨지요. 두리번~ 두리번~ 부모님을 찾는 아이들도 보이고 부모님과 벌써 악수를 나누는 아이들도 있었지요. 건강하고 멋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눈물을 훔치시는 부모님들도 계셨고 사진과 캠코더를 가지고 열심히 촬영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66명의 대원들을 반겨주시기 위해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자리를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웃음에는 그냥 웃음이 아닌 안심의 웃음이 자리했고 그 모습이 매우 편안해 보였습니다. 역시 아이들에게는 부모님의 품이 무엇보다 최고였습니다.

해단식은 총대장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수고한 대장님들은 박수를 받았고 대원들은 부모님꼐 ‘잘 다녀왔습니다.’의 큰절을 했습니다. 찡한 순간이었지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부모님의 표정은 매우 진지했지만 다정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해단식이 끝나고 우리의 이번 행사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진짜 진짜 이번이 마지막 인사이고 포옹이었습니다. 함께 사진도 찍고..... 마지막 모습은 웃으며 끝냈습니다. 이번만큼은 울지 않고 웃으며 보내기 위해 대장님들은 눈물을 꾹 참았습니다. 아이들도 그랬겠지요...

긴긴 시간동안 아이들을 집이 아닌 낯선 곳에서 적응하고 지내느라 힘들었을 것입니다. 오늘 따뜻한 방에 누워서 맛있는 것을 먹고 부모님의 사랑 속에 푹 안겨 잠들 생각을 하니 맘이 편해지네요. 수고하신 대장님들께 오늘 많은 박수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32차 국토종단 일지대장 곽은경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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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영채 2012.01.19 21:02
    모두들 아이들과 회포를 푸시는지 댓글 1등은 제 차지네요..^^ 사진에서 본 모습 보다는 건강하고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만나자 마자부터 이야기 보따리가 줄줄줄...^^

    다시 부산쪽으로 내려오느라 대원들과 마지막까지 인사를 잘 못 하고 온것 같더라구요...
    잘 들어왔는지 전화해 주신 보라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참 소중한 인연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경험들이 하나 둘 보태져서 아이들 인생에 큰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이번 종주에 함께 한 모든 대원, 대장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었겠지만 목표달성을 한 아이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하고 뿌듯해 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모두의 인생에 밝은 태양이 비추기를....

    나영채 엄마 드림..
  • 김현모 2012.01.19 21:21
    고생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모두들 하는일에 계흭대로 잘되시길...
    4연대 대장님 늦은시간까지 대원들 잘도착했는지 안부전화까지
    해주시고 항상 행복한일만 있을것입니다...
    연맹에도 감사드림니다...
  • 이도희 2012.01.19 21:46
    대장님들~♥
    이모든과정이흐뭇한웃음과함께마무리된것은모두대장님들의노고덕분이예요.그냥빈손으로가서아이만데리고오고보니~
    정말죄송하네요.우리깜찍한도희이쁘게봐주시고사랑담뿍주셔서고맙습니다.도희랑저녁식사중인데다시가고싶데요.
    고생좀하라고보냈더니만자기는행국체질이라니여군보낼라구요^^
    대장님들모두모두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 이태훈 2012.01.19 21:54
    대장님들 말안듣는 저희를 경복궁까지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든 대장님들 사랑하고요 존경합니다. 행복하세요!!
  • 정현우 2012.01.19 22:01
    대장님들께...
    무한리필 감사..드립니다.
    현우가 편지에 피켓 같은 것 들고오지 말라고 그러는 바람에 아무 생각 없이 빈 손으로 갔더랬는데, 아이 손만 잡고 나오자니 발걸음이... 죄송했습니다.
    뒤늦게나마 마음으로 엄청 큰 꽃다발 안겨드리고 싶어요.
    맨 마지막의 대장님들 사진을 선물로 퍼갑니다.
    현우가 무뚝뚝해서 별 표현이 없었겠지만
    보라대장님 완전 좋으시다고..
    총대장님이 마니또였다고 자랑스레 말하더군요.
    감사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날에 행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권용후 2012.01.19 22:11
    고맙습니다!
    조성훈 대장님!
    내년 여름에 다시 볼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벌써
    보고싶어 집니다.
  • 이도희 2012.01.19 23:10
    대장님들도희에요ㅎㅎ지금껏말썽쟁이같던저희들돌보고항상먼저챙겨주셔서감사해요.언제나너무보고싶을것같아요.내일아침은기상소리없이허전할것만같아요.내방으로들어와서천천히구경하니깐제방이아닌것같이너무깨끗해요ㅎㅎ이대로유지해야하는데벌써책상위엔귤껍질나뒹구네요ㅜㅜ대장님들없이도밥많이먹구편식안할께요.추억속에꼭꼭담아두고보고싶고생각날때마다꺼내볼께요.정말좋은추억만든것같아서좋아요^^*2연대사..ㅅ..사..ㄹ..걍좋아해ㅎㅎㅎ김중빈대장님사랑해요♥♥-아빠보고싶을거에요ㅎㅎ연대장님알죠-
  • 박진우 2012.01.19 23:13
    수고하셨습니다.
    나중에 올수있으면 또 오겠습니다.
  • 김영우 2012.01.20 00:18
    정말 가슴찡~한 날이었습니다 누구라도 붙잡고 인사하고싶은 그런날~ 무한감동의 시간이었답니다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
    온 마음 다해 감사드립니다^^
    모든 대장님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모처럼 편안한밤~ 안녕히들 주무셔요~!!!
  • 신혜연 2012.01.20 12:17
    안녕하세염~ㅎㅎ 저 혜연이예여 ㅎㅎ 아 ㅠ 17박 18일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줄 몰랐어요ㅠㅠ 처음에는.. 느리게 가는줄 알았는데..ㅎ 대장님들 보고싶어요~ㅎ 그리고 오소정대장님 저 아플때 제 걱정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 대장님 사랑해요♥
  • 권가현 2012.01.20 13:17
    안녕하세요 가현이예요 어제 9시기차타ㅣ고새벽3시에집에도착해서 오늘에야글을쓰네요ㅠㅠㅠ일단우리5연대대장님이셨던김찬영대장님 진짜너무너무감사했어요 처음걸을때는진짜낭떠러지있으면도희랑같이 저기떨어져죽을까?막그랬는데ㅋㅋㅋㅋ하루하루열심히걷다보니어느새 서울이더라고요 어제밥먹으러뷔페갔었는데 갑자기좋은음식들이들어가니까 속이뒤집어져서 고생했어요ㅎㅎㅎㅎㅎㅎㅎ적당히먹을께요ㅠㅠ오늘아침에 엄마한테 대장님들이우리깨울때마다 기상!!!!이라고 외친다고 그럼벌떡일어날꺼라고그랬더니 진짜 아침에 기상!!!!!!이라고하길래 진짜벌떡일어났어요ㅋㅋㅋㅋ이때까지좋은추억만들어주셔서 너무감사하고......최산대장님사랑하고 구아진대장님 이승호대장님 주민우대장님 다 감사하고 곽은경 5연대 부연대장님ㅋㅋㅋ사랑합니다♥ 아 그리고 도희도너무고맙고 혜연이랑도 쫌 안좋았던적이있는데 그것도다널위해서였다는거알아줬으면좋겠어 언니들도 저챙겨주셔서너무고마워요 아 그리고ㅋㅋㅋ김상민!!!!!!!!!항상친오빠처럼챙겨줘서고마웠어 엄마한테다얘기했다 오뺘ㅏ트림이없으니까 하루가 허전하네 얼른와서트림한번해주고가ㅋㅋㅋ
    다들 진짜 감사했습니다!!!!
  • 정유진 2012.01.20 14:19
    안녕하세요 할매 정유진이에요ㅋㅋㅋ
    행사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끝나갈때가 되면 너무 짧은 것 같이 느껴져요ㅠㅠ
    이번에 아파서 많이 못걸은거랑, 제대로 친해지지 못한 애들도 있어서 너무 아쉽고 또 하고 싶어지네요ㅋㅋ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해서 그런지 더 여운이 남는거 같아요ㅠㅠ
    나중에는 대장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
    아프셔서 저랑 많이 쉬셨던 장다혜대장님!!!! 빨리 나으세요~
    연락하고 싶은분 010.5656.3893 으로 연락바랍니닼ㅋ
    그럼 13박 14일 동안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대장님들 대원들 모두 감사해요ㅋㅋㅋㅋ
  • 김상민 2012.01.20 18:17
    자식을 안고 보니 이제 해냈구나 장하다 소리가 절로 나오고
    대장들의 노고에 깊은 고마움에 경의합니다 사실 사회 경험과
    인생 경륜이 많은 상민이 아버지도 막상 하려면 어려울것 같은데
    젊은 청년들이 해냈다는것에 깊은 찬사를 보내요 물론 국토종단은 편한한 종단이 아니고 고행기로서 자신을 이기고 인내를 키우고 한층 성숙해지는 과정인데 잘했다고 잘지도했다고 생각드는데 전번에도 연맹에 전화를 했지만 조직이 움직이고 집행부에서 계획따라 이행하면 하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이고 그것에 따라 적응하는것이요 내가왜 모르겠어요 허나 인간에 몸에는 물이 70%라고하고물만 먹어도 100일을 산다는데 물까지도 부족하게 해서 애들에게 고통을 한층 줘다면 이것은 보이지 않은 ........다음에 우리애가 또 연맹에서
    추진하는 순례나 해외순례나 갈지는 모르지만 위에 문제는 해결하여 연맹이 구설수나 이메지가 흐리지 않게 됬으면 하는 바람이요 국토종단 집행부에 다시한번더 말하지만 안전하게
    ㄲㅌ을 잘마무리 해준것에 고마움을 표하는 바이요



  • 김지훈김지원 2012.01.20 21:41
    이번 행사를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도록 대원들에게 사랑과 격려 아끼지 않으신 대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건강하세요.
    아참 그리고 연출인지 실수인지 모르겠지만 부족한걸 모르고 커는 요즘 우리애들에게 부족하고 아쉬운걸 참고 이기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행복하세요.
  • 곽은경일지대장 2012.01.21 08:50
    66명우리작은영웅들아
    너넨정말대한민국의희망이다!
    자부심을항상가지고자신감있게앞으로나가거라!
    너무너무사랑한다 정말어떤행사를해도이번행사는잊지못할꺼야
    너넨최고야!♥♥♥♥♥♥
  • 지현수 2012.01.21 11:55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려요~
    작은영웅들의 대장님 더욱더 대단하고 멋지십니다.
    현수가 아침에 일찍일어나는것을 보고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잠때문에 걱정했는데...
    이 습관이 쭈욱 이어지길 바라며...
    대장님들 설 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한시간 보내시고.
    새해엔 소망하는거 모두 이루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 염진호 2012.01.26 15:58
    지금 댓글올린 사람들 이름을 쫙 읽어봤는데, 모르는 사람들도 있네요.(-_-;;) 모두 열심히 걷는데에 열중했기 때문에 이름을 외울 겨를이 없었기 때문이겠죠? 반가운 이름들도 보여요. (지원이 지훈이 영채형, 선우, 영현이 모두 잘 지내니? 7연대 할머니 누나도?)걸을 때는 몰랐는데, 집에 돌아와 지도를 펼쳐보니 이 거리를 내가 걸었다니...하고 제 자신이 자랑스러워 지기도 합니다. 이 길을 계속 걸을 수 있도록 힘들어하는 저를 잡아준 대장님, 그리고 함께 걸었던 대원들도 이제는 쉽게 만날 수 없게 되어 아쉽지만 언젠가는 다른 행사에서도 만날 날이 오겠죠? 항상 우리연대가 아픈 데는 없는지, 힘들어하지는 않는지 걱정하고 챙겨주신 우리 연대장, 장다혜대장님, (자주 연락드릴게요!) 옆연대장님, 김보라대장님, 마니또였지만, 제가 간식도 못 챙겨드린 김찬영 대장님(제가 너무 배고파서.... ㅎㅎ),지리산 간다고, 우리에게 떡밥을 던지셨던(우린 그 떡밥을 물고 믿어버렸다는...)구아진 대장님, 그리고 승진연대(사이비?)를 이끌어 가시는 이승호 대장님(? 이름이 잘...), 밥차를 이끄시는 최산 대장님, 우리의 영웅 윤철웅 대장님, 스타렉스 박준규대장님 모두모두 안녕히 계세요 ~~~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7연대 염진호 올림
  • 정유진 2012.01.26 20:04
    진호야 내가 아무리 할매라고 쓰긴 했지만 할머니 누나라니ㅠㅠ 그냥 누나라고 해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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