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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9개국
2012.01.13 07:55

[35차 유럽] EU의회를 정복하다!

조회 수 1861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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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호스텔을 나서는 이른 아침, 살갗에 스치는 바람이 제법 차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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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위스 루체른으로 떠나기 전 스트라스부르그라는 도시에 있는 EU의회에 들렀습니다.
EU에 가입한 나라들의 국기들이 펄럭이며 우리 대원들을 반겨주었습니다.  EU의회 앞에서 자랑스럽게 태극기를 펼쳐들고 단체사진을 찍고 새하얀 눈이 내리는 스위스로 떠났습니다.

오늘의 탐사지는 빈사의 사자상, 호프대사원, 카펠교 입니다.
아이들은 하루하루 탐사에 적응하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저녁엔 연대별로 독도가 우리의 영토라는 것을 홍보하는 깃발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럽 땅에서 독도를 그려보는 대원들에게 나라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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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원일지입니다.

- 1연대 강병조
오늘은 룩셈부르크부터 해서 프랑스를 들려서 스위스로 왔다.한 6시간동안 달려서 도착한것 같다.
차안에서는 영석이 형과 범수,강석이 형과 같이 떠들고 웃으면서 왔다.
정말 영석이 형이 말할때 빵빵 웃음이 터져서 너무 웃겼었다.
그리고 잠시 후 빈사의 사자상에 갔었는데 사자상이 작을줄 알았는데 은근히 컸었다.
사자 모습이 죽은 스위스 병사들의 모습과 비슷했다.
거기서 동전 던지기를 하며 구경을 했다.
그 다음 카펠교에 갔는데 정말 멋있었고 역시 오래된 목조 다리 답게 아름다웠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나서 호프 대사원이라는 대성당에 갔는데 역시 너무 조용해서 재미가 없었다.
그 다음 호프 대사원에서 더 가서 쇼핑하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에는 초콜릿 가게가 있었는데 초콜릿을 사서 먹었는데 그냥 맛있지는 않고 맛없지도 않았다.
근데 대장님이 사신 초콜릿을 친구와 형에게 얻어 먹었는데 초콜릿맛이 날아갈 정도로 맛있었다. 괜히 초콜릿 샀어 ㅠㅠ!

- 2연대 허강석

오늘의 방문지는 스위스였다.
아침은 유스호스텔에서 유럽식 아침식사를 먹었다.
이 식사는 한국처럼 푸짐하지는 않고 소박하지만 왠 유럽온 느낌이 들어서 만족한다.
오늘은 버스를 무지 오래 탔다. 출발지인 룩셈부르크에서 독일을 거쳐서 우선 프랑스에 갔다.
프랑스에 있는 EU연합 의회에 가서 점심을 또 소박하게 먹었다.
EU의회에는 EU에 가입된 국가의 기들의 주르르륵 있었는데 멋있었다. 여러 국기가 한군데에 모여있으니 왠지 멋있었다.ㅣ
의회건물 뒤로가서 태극기를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뭔가 진짜로 EU를 장악한 기분이었다.
파리는 진짜로 마지막으로 떠나고 이제 스위스를 갈 차례이다.
스위스는 EU연합이 아니여서 국경을 지날때 잠깐 검사를 맡아야한다.
나는 왠지 있어보이게 무장한 군인이 버스에 올라타 애들을 하나하나 검사할줄 알았는데
그냥 보이지도 않게 끝나버렸다.
우리버스는 스위스에 들어섰다. 스위스하면 알프스이고 알프스하면 요를레이~요를레이~요를레이 호~
양이 넘치는 들 푸를 초원 아니겠는가
내 상상에는 조금 못 미쳤지만 그대로 초원에 양떼들을 보았다.
근데 버스 안이라 순식간이고 왠지 움직이지 않아서 동상인거 같기도 하고, 뭐 신기했으니 된거다.
스위스는 언덕이 많아서 집들이 높은데 낮은데 골고루 있어서 멋진 풍경을 만든다.
스위스의 첫번째 관광지는 빈사의 사자상이다.
사자는 매우 컸었다. 연못도 은근히 커서 우리나라 100원짜리 동전으로 물수제비도 했다.
이 연못에는 우리나라 동전도 들어있게되는 셈이다.
그다음으로는 카펠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재로 만든 다리이다.
많이 낡았을줄 알앗는데 보기보다 매우 튼튼해보이고 멋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카펠교 근처에 있는 쇼핑몰에 갔다.
나는 범수와 돌아다니면서 둘러보다가 초콜렛 상점을 보았다.
스위스하면 초콜렛 아닌가, 나와 범수는 큰 기대를 품고 들어가서 제일 꼴리는 한봉지당 17프랑
유로로는 14유로인 초콜릿을 샀다.
비싼만큼 맛있겟거니 하고 한입 먹는 순간 무슨 치약맛이난다.
두번쨰로 먹으니 이번에는 식초향이 난다. 세번쨰는 그나마 초콜렛인거같아서 다행인가 햇더니 마지막이 떫다.
고급은 나랑 안맞는가보다. 그래서 남는걸로 도연이와 수경이에게 초콜릿을 줘봤는데 이번에는 맛있단다.
그래서 하... 이게뭐냐 했더니 마지막에 갑자기 이상해진다고 한다. 작전 성공!
다른애들은 맛있는 초콜릿과 멋있는 옷들사오는데... 다음에는 쇼핑몰을 갈떄 좀 뛰면서 많이많이 다녀야겠다.
역시 나날이 재미있어진다. 그다음나라가 기대된다.

3연대 한상근
오늘 룩셈부르크에서 스위스를 갔다. 가기 전에 어제저녁 때와 같은 빵뷔페를 먹었다. 빵은
보통식빵의 2~3배나 될 정도로 컸고 푸딩인줄 알고 받았던 것은 알고보니 사과잼이었다. 그렇게 후식으로 씨리얼까지 먹고나서 버스에 탔다.
타고나서 대장님이 하신 설명을 듣고 나서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크의 EU연합의 국기와 EU연합에 가입한 모든 나라의 국기들이 같이 있는 EU의회에 갔다. 가서 사진을 찍고 EU의 한바퀴를 마라톤으로 뛰는데 뒤의 5명은 페널티가 있다고 해서 몸에 김이 나고 다리가 아플정도로 뛰었더니 4등을 했다. 그런데 아쉽게도 1~5등까지는 상품이 없었다. 그리고 땀을 흘리며 버스에 탔더니 너무 졸려서 졸린 것을 참으며 밖 풍경을 봤다. 그렇게 스위스에 가는데 다른나라와 다르게 국경에 검문이 있어서 신기했다. 책을 보니까 스위스는 프랑을 쓰며 EU연합에 가입안했다라고 쓰여져서 약간 의문이 갔다.
그렇게 스위스에 도착해서 빈사의 사자상을 보러 갔다. 가서 보는데 눈이 잘 안 보여서 안경을 끼고 봤다. 사자상은 왼쪽 옆구리에 창 같은 것이 꽃혀있었고 사자는 이름과 같이 빈사상태에 있었다.ㅋㅋㅋ
아래에 있는 방패 같은 것이 가장 인상이 깊었다. 빈사의 사자상을 보고나서 호프대사원에 갔다.
지금까지의 성당과 마찬가지로 성당 안은 매우 조용하고 공기 또한 매우 무거웠다.
무거운 공기 속에서 사원을 둘러보며 구경을 하고나 뒤에 카펠교에 갔다. 카펠교에 갔을때 처음에는 쭉가다가 오른쪽으로 꺽어갔다. 가서 사진을 찍은 다음에는 그 카펠교를 직접 걸어서 아까 우리가 쭉 걸어갔던 곳으로 되돌아갔다. 대장님이 50분까지 자유시간이라고 해서
쇼핑거리를 구경했다. 평강이랑도 다니고 대영이랑도 다니면서 쇼핑거리를 구경했는데 어떤 가게는 너무 비싸서 살 엄두조차도 나지가 않았다. 그렇게 가다가 어떤 길거리 공연을 봤는데 노래를 너무 잘했다.
거기 가족 중 어린 아이 한 명은 왔다갔다하며 서있는것이 그냥귀여웠다. 그렇게 자유시간이 끝나고 나서 애들이 사온 초콜릿을 나누어 먹었다. 그리고나서 차에 탄 뒤에 우리연대인 6대대가 1등상품인 초콜릿을 받아서 나누어먹으며 숙소로 이동하였다.

- 4연대 이도연

오늘은 룩셈부르크를 빠져나와 스위스로 가는 길에 스트라스부르그에 들렸다.
EU의 의회가 있는 , 유럽의 수도라고 불리는 도시로 파리(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Council of Europe! 가입국인 27개국의 국기가 앞쪽에 걸려있었다.
건물의 외관만 구경을 하고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의회가 있을 정도로 EU라는 연합이 체계적이고 국가 이상으로 힘이 있다는 것을 새삼느켰다.
또한 우리는 힘을 합치지는 못할망정 나뉘어 있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스위스는 EU에 비가입국으로 입국시 국경에서 검사를 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한다고 한다. 국경검사를 하게 될까 해서 내심 기대했는데 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우리가 가는 곳은 루체른으로 스위스의 수도가 아니라서 그럴까 전체적으로 건물들이 화려하고  난잡하지 않고 깔끔하니 정갈한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제일먼저 빈사의 사자상에 갔다. 루이16세의 궁전을 지키다 전사한 스위스 용병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것으로 방패에는 십자가가 있고 창이 사자의 심장을 관통하고 있다.
크기는 일지에 있는 것 보다 컸다. 뒤로는 조그만 산이 있는 것 같았다. 영어버전 설명을 적고 걸어서 호프대사원으로 향했다. 화재로 전소되어 1645년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되었다고한다.
성당치고는 내부의 금장식이 화려하고 아담하니 예쁘게 생겼다.주변에는 무덤 같은 곳도 있었다. 스위스의 최고의 음율을 가졌다는 오르간을 듣지 못해 아쉬웠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버스를 타고 보았던 카펠교에 걸어서 갔다. 유럽에서 제일 긴 다리라고 했는데 그렇게 길지는 않았던것 같다.
1993년 북쪽빼고 모두 타버렸는데 주민들의 요청으로 다음해인 94년에 복구되었다고 한다. 루체른의 수호성인들이나 주요사건들을 그린 그림들이 위쪽에 걸려있었고 주변의 풍경 때문에 걷는 재미가 있었다.
다만 아쉽게도 낙서가 많아서 보기 좋지 않았다. 어디에 여행을 가서 어떤 것을 보더라도 우리 공동의 유물로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아, 스위스의 전차는 바퀴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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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리 2012.01.13 08:10
    역시 규리는..우리집에 웃음꽃이었나보다..
    언니는 올때쯤 보고싶더니...
    우리 규리 넘 보고싶다..
    아빠도 규리~~ 빈자리가 이리 클줄 몰랐단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많이보고 재밌게 놀다와~~^^*
  • 김민재 2012.01.13 08:25
    드디어 활짝 웃는 니 모습을 사진 속에서 발견하니 엄마도 안심이 되는구나.
    물가가 무지 비싼 느낌이 드네?
    초콜릿 하나도 엄청 소중할듯~
    남은 시간도 즐거이~♥
    무지 보고 싶다.♥♥♥♥랑해
  • 박소연 2012.01.13 08:29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연이 사진이 올라와 있네...
    소연아~~ 많이 힘드니? 엄마눈엔 지쳐보이네 어디 아픈건 아니지? 엄마딸 소연이 잘 이겨내고 많이 자라서 올거라 믿는다
    소연 아자아자 홧팅!!! 소연아 사랑해~~~~
  • 정수복 2012.01.13 09:17
    사랑스런 수복 건강하지, 여행할때는 건강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그리고 이제는 여행이 조금씩 힘이드는 때가 되었구나 여행도 일주일이 지나면 조금씩 힘겨워 진다. 그러나 보고 듣고 체험하며 어려움을 극복해야한다. 배우는 재미로 꼭 극복하리라 믿는다.
    그리고 잘먹어라 보고 싶구나 우리 수복이
  • 우형진 2012.01.13 09:22
    오늘은 어떤 소식이 올라올까, 아들이 어디를 갔을까? 그런 궁금증을 갖고 홈피를 방문하네^^
    우리 형진이의 변함없는 멋진 모습에 우선 안심이 되고 멋진 곳을 즐겁게 다니고 있는 듯해서 한번 더 안심이 되네^^ 이제 여행 일주일째가 되어 지칠까봐 걱정이 되네^^ 우리 아들 튼튼한 체력으로 남은 여행 즐겁게 하길바래..아들~사랑해^^
  • 임정민 2012.01.13 10:19
    울 딸안녕!
    오늘은 얼굴이 조금 피곤해 보이네..
    별일 없지 원래가 집떠나면 개 고생이라 했다..
    하지만 좋은기회에 많은것을 경험할수 있어서 좋지 않니
    남은 여행 몸 관리 잘하고 먹는것 많이 먹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항상 사랑한다 파이팅~~~~
  • 정표원 2012.01.13 10:59
    드디어Eu의회를장악했구나?ㅋㅋ
    의회를배경으로사진속에있으니울아들이더멋있어보이네.
    잘적응하고있는것같아
    보기조~~아.^^
    남은일정도잘지내길바래.
    화이팅!

  • 신수경 2012.01.13 11:00
    내딸 많이 피곤해 보이네 지금쯤은 자고 있겠지 혹시 팀원이 맘에 안든다 해도 네가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길... 잠은 잘 자니? 스위스의 멋진 풍경 가득 담아오길... 빨리 보고 싶구나 아프지 말고
  • 양지훈 2012.01.14 11:46
    아들아!!! 아들아!!!!엄마다...
    잘있는거지...건강해보여서 안심이되네 책에서만 보던 여러나라를 여행하니 신기하고 너무 재밋을거가타 울아들이 부럽네 ㅋㅋ
    남은 여행이 좀 힘들기도 하겟지만 도전정신을 갖고 잘해내리라 생각한다 먹는것항상 조심하고 아자아자 화이팅 !!!
  • 홍찬의 2012.01.13 11:50
    EU를 정복한 아들 자랑스럽다
    아들 목소리 듣고 싶어 잉이잉
    우린 예찬이랑 누나랑 달고나 해 먹었어
    찬의도 오면 달고나 해줄께. 보고싶어 전화기 바탕화면에 있는 아들사진 맨날맨날 보고 있어 따랑해
  • 조재민 2012.01.13 12:37
    EU앞에서 태극기를 들고 있는 ...재민이 아주 멋진데,,ㅎㅎ
    평소 민기가 가고 싶어하던 프랑스를 거쳐 스위스에 갔구나..
    민기가 어찌나 부러워 하는지,,,ㅎㅎ 자기도 꼭 보내달란다
    그리고 평소 그렇게 싸우더니,,형아 없으니 심심하고 재미없다고 계속 형아 언제오냐고 묻네,,ㅎㅎ
    재민이가 없으니,,집도 많이 썰렁하고,,,많이 보구싶당...^^
    그래도,,재민아,,,남은 시간 ,,많이 보고,,체험도 많이 하구 친구들과 함께 좋은 경험 많이 많이 하구와,,,
    알았지..사랑한다,,울 아들~~~!!
  • 박소연 2012.01.13 12:47
    소연아! 아빠다
    많이 피곤해 보이네
    이제 일주일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지치면 안되는데... 식사 잘하고, 건강하게 남은 일정을 잘 보내야지? 원래 여행은 고생길 이란다. 남은기간 많이 배우고 체험하고 오거라. 힘내고 홧팅 !!!!!
  • 박하중 2012.01.13 13:01
    이글 쓰는 동안 아마도 자고 있겠구나.
    이제 어느정도 유럽문화에 조금은 익숙할 것이다. 외국인이 바로 우리 하중이임도 깨닳을 땐 웃음도 나올것이다.
    `sound of music`의 배경이 알프스인것 같았는데 주인공의 눈으로 스위스를 바라보렴. 대원들과 유쾌한 추억 많이많이 만들고 식사는 꼭 챙겨먹어라. 여기는 조금춤구나..아침 영하 1도
    그곳도 겨울이니 감기 조심하고...
    현중이 이놈 게임 억수로 한다....ㅎㅎㅎ
  • 이도희 2012.01.13 13:28
    도희야..현주샘이야
    오늘은 안보이네..어디있는거야?
    광주는 그렇게 춥진 않는데 거긴어떄?
    건강하지?
    오늘도 신이 주신 선물인 오늘을 멋지게 힘차게 보내자
  • 황영석 2012.01.14 00:11
    아들 오늘네가1연대라는것도알고 유머로친구들을재미있게해주고즐기는것같아맘이놓인다역시엄마아들이야울아들사진에서찾느라눈이빠지겠다 사진앞줄에서찍혀주렴

    Hi 영석! 아빠야... 엄마 편지에 이어서 쓴다. 우선 생일 축하해! 미역국은 돌아오면 끓여주마.ㅋㅋㅋ 울 아들이 1연대고 분위기맨이네...
    그래 아주 즐겁게 신나게 지내다 와
    보고 싶다! 사랑해. 좀 있으면 전화 통화도 하겠지...
    안녕!
  • 김도연☆ 2012.01.13 15:36
    도연아.. 어느새 일주일이 넘었구나..
    잘 지내고 있는 모습 사진으로나마 보고 있으니 약간은 안심...
    피곤한 듯도 보이지만, 이젠 적응이 되어가고 있는 거지??
    하루하루 만끽하면서 씩씩하게 잘 보내.. 언제 또 이런 시간이 있을라구... 첫날 파리에서의 탐험일지에 나욘이가 너에게 글을 남겼더구나..읽어는 봤니?? 널 항상 생각하고 응원해주는 가족이 있다는 거 알고는 있겠징?? 오늘도 내일도 홧팅하면서 잘 지내렴.. 도연이를 아주 많이 사랑하는 엄마가~~~
  • 박민아 2012.01.13 15:56
    민아 안녕!!!!
    얼굴이 이제 좀 좋아보인다. 이제 적응이 된것 같네. 벌써 일주일이되었네. 시간 정말 빠르다. 힘들어도 좋은 기회니까 재미있는 추억 많이 쌓고 와라. 보고싶은 엄마가....
  • 하승진 2012.01.13 16:00
    아들아...
    어제는 소식이 안올라와서 정말 궁금했는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거지?
    울 아들은 아무거나 잘먹으니까...
    그나저나 옷 좀 갈아입으면 안될까?
    일주일동안 계속 같은옷인것같은데..
    낼은 새로운 모습 기대할께..
    감기 조심하고 낼도 새로운 경험 많이 하고~
    즐건 시간 보내도록...홧팅...
  • 전인배 2012.01.13 19:06
    우리 사랑하는 인배!!!
    밝은 모습 보니까 참 마음이 좋다.
    인배 미소는 백만불짜리 미소!
    빨리 내일이 와서 인배 목소리 듣었으면 좋겠다.
    바쁜 일정 소화하려면 힘들지
    살 빠지면 안 되는데
    살찌는 음식 많이 먹고, 아자 아자 화이팅!!!!!
    대원들과는 좀 친해졌니?
    어떤 사람이든 사람은 참 소중하고 고귀한 존재니까
    인배 자신도 귀하게 여기는 것은 물론 다른 대원들도
    진심으로 대해야 한다. 알지.
    사람은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해.
    그렇게 되기 위해서 인배가 잘 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모든 사진 배경들이 참 우리나라와는 다르다.
    멋지다는 말 밖에는 다른 표현이 없네.
    부럽고 또 부럽고 또 부럽고.
    날씨가 무척 춥다.
    옷 잘 챙겨입고, 건강이 최고..
    오늘 사진처럼 항상 웃는 얼굴로 남은 탐사 일정 잘 소화해서
    멋진 여행 계속 되길 엄마가 진심으로 기도하마.
    사랑합니다.
  • 김희지 2012.01.13 19:19
    우리 희지가
    유럽 여러나라를 탐험한것을 사진으로 보니
    엄마가 왜 뿌듯하지!
    많이 먹고 ...
    버스에서 수면 보충하고 ..
    많이 보고 ...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와
    사랑스런 희지에게 엄마가
  • 강병조 2012.01.13 19:49
    아들....
    여행은 재미있게 하고 있지..
    벌써 아들이 떠난지 일주일이 되네..
    아들! 여행보내고 엄마는 맨날 늦게 퇴근한다..ㅋㅋㅋ
    사진속 아들은 국토종단때보다 훨씬 좋아 보이네...
    역시 유럽여행은 즐겁지...
    맘 속으로 많이 담아오세요...
    언제 또다시 여행할 기회는 많지 않아요...
    누나는 요즘 봉사 실습하느라 넘 바빠....병조야
    감기 조심하고 ....건강하게 남은 여행 잘 하세요...

  • 김대영 2012.01.13 20:15
    아들 여행 잘 하고 있니?
    집이 너 없으니, 조용 썰렁 허전하다.
    많이 많이 보고싶다.
    즐거운 여행 되길.....보고싶다.
  • 박소영 2012.01.13 20:30
    누나..사진은...다ㅠㅠ힘들어보인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정도현 2012.01.13 20:30
    도현아 TV로만 보던 EU의회엘 갔구나... 사진으로 보니 물이 얼굴에 잘 맞지 않는것 같은데 걱정이다. 비염때문에 고생하지는 않는지, 물을 갈아 먹어서 배탈이 나지는 않았는지, 빨래는 잘해서 입고 다니는지, 친구는 많이 사귀었는지 궁금하구나. 추운 곳에서는 건강에 더욱 신경써라. 많은 시간 함께 지내는 친구들과 더욱 사이좋게 지내고 항상 배려하는 마음으로 남은 여행 즐겁게 보내다 건강하게 돌아오너라...
  • 허강석 2012.01.13 20:35
    우리 강석이 화이팅!!!!
    강석이의 글을 넘넘 재미있게 읽었다.
    재미있게 지내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초콜렛 사건은 실망하는 강석이 얼굴이 생각나서
    엄마얼굴도 찡그려 지던데ㅠㅠ

    룩셈브르크는 엄마는 가보지 못했지만
    한나라 한나라가 서로 다른 개성과 풍경이
    모두 기억에 남을거 같다.

    떠나기전 강석이의 모습을 생각하면
    잘 적응할까 했는데
    맏형답게 하는것을 보니 뿌듯하구나!!!!

    탐험의 반을 넘어가는데 집에 돌아올때
    강석이의 들뜬모습이 눈에 선하네,

    자랑스런 울 아들
    잘지내고 와
    사랑하는 강석아~~~~~
  • 김희지 2012.01.13 21:19
    누나나희선인데 좀심심함 거기서도밝게 잘지네 표원이형하고 정민이ㅜ나도 전해조누나잘지네
  • wjdn 2012.01.13 21:54
    아들
  • 박현중 2012.01.13 22:02
    형아,밥마이 묵어라.우리는 잘있다.
  • 김미진 2012.01.13 22:04
    하루하루 성장,발전해가는 하중이 모습이 멋지다.
  • 이정우 2012.01.13 22:06
    너무너무 보고싶은 울 아들 쩡우야~
    드디어 스위스 땅을 밟았구나.
    그림같은 풍경 많이 구경하고
    눈 속에 마음 속에 많이 넣어 오려무나.
    여행 일주일째가 되면 집생각도 나고
    힘들다 보면 짜증도 날거야~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잘먹고 잘자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면서
    컨디션 조절 잘 하다보면
    행복한 여행이 될 거야.
    우리 정우 잘 할거야~홧팅~~


  • 주효진 2012.01.14 00:03
    작은딸!!!힘들지만 좋은 추억이 될거야~ 화이팅하고!!즐겁게 여행하다 와!!밥은 꼭 많이 먹어 ~ 사랑해^^*/아빠란다ㅋㅋ
  • 김희지 2012.01.14 00:35
    희지야 아빠다 네 목소리 들으니까 너무 보고싶다. 집에서는 곰탱이 같아도 나가니까 이쁘네...희선이가 너무 보고싶어 한다. 이번에 전화할때 얘기를 못했다고 희선이가 많이 섭섭해 하네. 다음에 전화할때는 희선이랑 얘기 많이 해줘라..보고싶은 우리 희지 건강하게 재미있게 많이 구경하고 많이 느끼고 그리고 많이 배우고 가슴속에 많이 많이 간직하고 와라..사랑한다. 아빠가...
  • 임정민 2012.01.14 03:57
    민아! 늦은시간 너전화받고,울컥하더라. 강하게 키울려고, 여행보냈는데 정작 엄마가 가야겠는걸!! 이러다가 울딸 시집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며 혼자 상상에 나래를 원없이 펴고 있단다, 너랑 담엔 꼭 같이가자 ~ 아빠랑 매일 심하게 연맹사이트 들어 오는 폐인이 되어, 레이저로 사진에 구멍내지싶다~대장님들 힘드시드라도 조금 더 올려주심, 명화감상하듯이 두고두고 본다고 전해주렴~많이먹어 꼬옥^^
  • 강병조 2012.01.14 10:22
    아덜! 아빠야. 요즘 넘 바빠서
    이제사 아덜사진 봤네요
    아덜이 부럽네요
    마니보고와서 아빠한테
    야기 해 줄것을 기대한다
    감기 조심하고...

  • 최영서 2012.01.14 10:32
    이쁜 내 딸 영서야 !!수신자부담국제 전화라기에순간 머뭇거렸다 만은
  • 정도현 2012.01.14 11:06
    도현이 목소리를 오랫만에 들으니 좋구나. 힘든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그래도 힘들려고 간곳이니 좀 힘들어도 참고 견뎌내라. 그리고 엄마가 새해 선물로 허접하지만 스마트폰 하나 준비해뒀다. 힘들고 고생스럽더라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해라. 그럼 항상 밝고 행복한 모습으로 여행을 잘 마무리 하거라
  • 최영서 2012.01.14 11:28
    이쁜 내 딸 영서야 !!수신자부담국제 전화라기에순간 망설엿다만~힘있고활기찬네목소리와엄마!!보고싶어"보고싶은만큼선물을마~~니준비햇단말에 잘받앗다는생각이...ㅋㅋ꼬맹이적부터 친햇던친구들과 함께근사한여행을하는사람이과연몇명이나될까??환한표정으로올라온사진을보니이번여행이탁월한선택이었음을...
    너무나부럽더랑...하여튼 마~니보고 체험하는여행으로 너의 멋진미래에 계기가될수있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겠당~아빠가부탁한다!돌아와서 엄마한테 두고두고 안당할라믄 사진 마~~니찍고특히!!표정관리자~알해시고이~엄만 사진 찍는거 좋아해시자녀~글고~엄마도 은밀해게 친구분들과 부부동반 유럽여행을 준비중이라고라고라고~~지금 우리는 규리엄마네랑 낚지볶음먹으러간다이~~아!!!산낚지도 먹는다네~꿈틀꿈틀~랄랄라라 넌좋아하는 치즈스파게마~~니먹어이~느글느글ㅋㅋ 지금간다이~네몫까지 먹어줄께ㅋㅋ다정한 친구들과 멋진추억 만땅~~만드시길바램서~걱정이다!방문하는 나라가 늘때마다 선물도 늘어날텐디~그중량을 갸냘픈 몸매의울영서가...뭐!!기뻐날뛸 두동생을생각핸다믄 그깟 무게 쯤이야~글지이~지금여기는 토욜 오전 11시19분이야!!너희를 지도 보호해주시는 선생님들과 친구들한테도 즐겁고 안전한 여행 안부전해다오!우리이쁘디이쁜 영서아자아자홧팅!!!어머머머!!늦겠네 매~~콤한낙지볶음먹으러가야하는디~~이만 짧은편지??마친다이~뿅!!!!!!
  • 홍윤진 2012.01.14 13:54
    누나 나 기원이야, 잘지내지 ?? 여기는 날씨가 추워 .. 거기는어때?? 누나가 가장 가고싶어하는곳이 유럽이었는데 가보니 어때? 나는 영어를 잘못해서 엄마가 내년에 보내주신데.. 사진많이 찍어오고 많이 알려줘....^ . ^ 건강하게 잘지내고 설날에 보자 그럼 안녕~~!!!
  • 한상근 2012.01.21 00:35
    상근아!! 작은아빠야
    상근이 글 잘쓰네. 스위스라니 멋지다. 초코렛,퐁듀,요들송 부럽다 이눔아
    맛있는 추억 만들고 오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