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12년 탐험소식  
조회 수 1884 댓글 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빈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현재는 미술관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본래는 사랑하는 왕비를 위해 페르디난트 1세가 지은 궁전인 벨베데르 왕궁으로 향했습니다.
벨베데르 왕궁에는 우리가 광고나 책에서 흔히 보았던 클림트의 <키스> 작품이 빨간색 외벽으로 둘러싸여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화려한 색채와 더불어 눈부신 황금빛이 외벽의 효과로 더 부각된 몽환적인 그 그림을 뒤로 하고 시립공원에 있는 요한 슈트라우스 동상까지 찾아가는 대대별 미션을 받은 대원들은 가뿐히 수행했습니다.

 

DSC_4939.jpgDSC_4944.jpg

오늘 점심은 자율식사였습니다. 슈테판 성당 앞 쇼핑거리 중심에 선 대원들은 배부른 식사 후 쇼핑을 하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냈습니다.

 

DSC_4992.jpgDSC_4995.jpg

즐거운 자유시간이 끝나고 지난번 연대별로 그린 독도기를 들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나가는 외국인들에게 독도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땅임을 증명시킨 확인 싸인을 받아오는 대원들에겐 언어의 장벽은 커녕,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오페라 하우스를 지나 자연사 박물관을 둘러본 대원들은 그리워했던 한식을 먹으러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김치삼겹살볶음과 육개장입니다. 오랜만에 먹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쌀밥과 따뜻한 국으로 배를 채우고 남은 탐사 기간을 위해 다시 한 번 기운을 내는 대원들입니다.

DSC_5104.jpg


유스호스텔에 돌아와서는 오늘 오전에 들렀던 벨베데르 왕궁에서 그렸던 그림 중 누가 제일 잘 그렸는지 평가대회가 열렸습니다. 고심 끝에 1등으로 뽑힌 대원에게는 피자 한 판이 주어졌습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다함께 탐험 홈페이지와 사진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은 대원일지입니다.

- 1연대 황영석

지난 밤, 우리 방에 찬바람이 약간 들어와 조금 추운 상태로 기상했다. 아침을 먹고 벨베데르 왕궁으로 갔다. 왕정제가 폐지한 후 지금은 미술관으로 사용중이라고 한다.
앞에서 주의사항을 듣고 입장을 했다. 모두 멋진 그림들이었지만 인상깊은 작품이 2점이 있었다. 하나는 클림트의 <키스>이고, 또 하나는 로버트 윌슨의 <블랙 파더>라는 작품이었다.
<키스>는 많이 보고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 색다른 기분이었다. 뭔가 신비하기도 하고 몽환적이었다. 로버트 윌슨의 작품은 비디오 아트였는데 검은색 재규어가 엎드려있는 영상물이었다. 재규어의 눈빛, 움직임과 BGM이 조화를 이루어서 몽환적이고 끌어들이는 일명 마력의 작품이었다. 그렇게 미술관 관람을 끝내고 시립공원으로 갔다. 그 곳에서 요한 슈트라우스 동상을
찾아서 셀카를 찍는 것이 미션이었다. 우리는 외국인이 친절하게 가르쳐 줘서 1등으로 찾았다. 그 후 어떤 광장에 가서 자유식사를 했는데 레스토랑에 가서 폭립을 먹었다. 분위기가 잔잔해서 좋았다. 그 후 독도기를 들고 설명을 한 후 싸인을 받는 미션을 했다. 그 후 오페라 하우스를 지나갔는데 유럽의 오페라 하우스들은 복장규율이 있다고 했다. 무척 신기한 정보였다. 그렇게 자연사 박물관으로 갔다. 자연사 쪽으로는 최고라고 하더니 정말 우리나라에도 이런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이 박물관에서 자신과 닮은 것을 찾는 내용이 있었는데 나는 귀엽게 생긴 개복치로 했다. 그렇게 관람 후 나와서 앞에 있는 아기코끼리 동상과 사진을 찍고 한식당으로 이동했다. 정말 오랜만에 한국음식을 제대로 먹은 것 같아 행복했다. 역시 한국사람은 한국음식을 먹어야 하나보다. 배부르게 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은 긴 팔 옷 한 벌을 걸치고 자야겠다. 내일은 슬로베니아에 간다고 한다. 정말 기대된다.

- 2연대 김민재

드디어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빈을 여행하는 날이다. 요즘 독일 뮌헨에서의 눈보라 이후 계속 날씨가 추웠다. 추운 날씨 속에서 우리가 가장 처음간 곳은 벨베데르 왕궁을 갔다. 숙소 근처랑 금방 가는 거리라 일찍 도착해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왕궁 안을 들어갔다. 이곳은 아빠가 천피스 짜리로 맞춘 퍼즐 키스 작품이 있었다. 1층부터 구경을 다하고 2층을 올라가 돌아보고 있는데 일지에 그림그리기를 모두 앉아 하고 있는 곳 키스작품 앞에 친구들이 많이 있었다. 나도 그 작품을 그리기로 마음먹고 그렸다. 역시 클림트 보다 엄청 못 그린 것 같다. 그림을 다 그리고 다른 작품 들을 구경을 모두 하고 왕궁 밖 호수를 지나 시립공원으로 가 그 공원 안에 있는 요한 슈트라 하우스를 찾아가 독사진을 찍고 이제 자유식사 를 먹으러 가기 전에 슈테판 성당을 구경했는데 지금까지 봤던 성당 보다는 꽤 큰 곳이었다. 성당을 짧은 시간 동안 구경을 하고 자유 식사를 하러 우린 버거킹을 갈려했지만 맥도날드를 가 버거킹을 갈려했지만 맥도날드를 가 버거세트를 시켜먹었다. 비록 햄버거였지만 한국과는 또 다른 맛이었다. 자유식사 를 하고 남은 시간 자유시간으로 간신을 좀 사먹고 다시 모여 저번에 만든 돈도 캠페인, 독도기 그린 것을 외국인에게 독도를 소개시키며 사인을 받는 미션을 수행했다. 우리 연대도 외국인에게 사인을 많이 받았다. 캠페인을 다 하고 자연사 박물관에 갔다. 가는 길 오페라 하우스를 보았는데 아쉽게 우린 가지 않았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자연적인 공룡,동물 등을 구경하며 그림을 그리고 우리끼리 이야기를 하면서 자율 관람을 마치고 기대되는 한식 식당에 갔다. 배가 좀 부른 상태였지만 한식이라 그런지 밥을 ᄊᆞᆨ 비우고 숙소로 돌아가 빈의 하루를 끝냈다. 빈도 정말 아름다웠지만 한식은 정말 끝내주게 맛있었다.        `

- 3연대 양지훈

빈의 차가운 아침공기를  마시며 오늘도 길을 나섰다, 아침은 언제나 빵을 먹고 버스에 서 속은 조금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힘차게 버스에 올라탔다. 오늘은 버스를 얼마타지 않았지만 그래도 힘차게 버스에 올라탔다. 오늘은 버스를 얼마 타지 않아도 돼서 금방 도착 하였다. 우리가 도착한 곳 은 벨베데르 왕궁이다. 그곳에서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인 키스를 그렸다. 그 그림에 걸려있는 미션이 있는데 그것을 제일 잘 그리는 사람에게 피자를 주기도 하였다. 평소에도 열심히 그 그림을 그려왔지만 오늘은 다른 때 보다 최대한 열심히 그렸다. 그림 검사는 밤에 하였는데 1등 분별은 투표를 해서 뽑았다. 나도 당연히 1등 후보에 꼽혔다. 나의 그림은 색칠은 하지 않았지만 밑그림이 클림트의 키스와 많이 비슷해서 21명이나 나의 그림에 투표를 하였다. 결과는 내가 1등을 해서 피자를 얻었다. 친구들과 나누어 먹었는데 못먹은 애들도 있어서 많이 미안 했지만 나는 맛있게 먹었다. 아무튼 그림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 점심먹은 이야기를 해보자 시립 공원에 가서 샤프한 사진을 찍고 성당에 갔다가 시내로 진입 하였다.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점심식사라서 형진이 와 통 크게 비싼 식당을 찾아다녔다. 그래서 아웃백 에 나 음식이 있는 식당에 가서 나는 26유로 짜리를 먹고 형진이는 12유로 나머지 동생들까지 합쳐 65유로나 써서 점심을 먹었다. 나는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먹고 형진이랑 둘이서 감동의 물결이 흘렀다. 집에 가서 아빠한테 비싼 거 먹었다고 자랑할 것이다. 점심은 그렇게 먹고 시내에서 우리는 독도 홍보를 하였다. 우리 연대는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독도 설명을 하고 사인 받는 것은 46개나 성공해서 기뻤다. 다음은 자연사 박물관에 갔다가 한국음식 육개장을 먹었는데 그때 먹는 기분이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였다. 저녁을 끝내고 숙소에 와서 시원한 기합을 받고 오늘의 하루를 마쳤다.

- 4연대 조재민

오늘도 빈에서 하루를 보냈다. 먼저 지금 미술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벨베데르 왕궁으로 갔다. 4연대부터 윗층을 구경했다. 우리 4연대 대장님이신 이승은 대장님께서 미대를 나오셨다는! 그래서 많고 좋은 설명을 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별로 설명한 말들이 기억이 안 났다.
그리고 대장님이 큰 상을 건 대결을 말했다. 그림을 그려서 제일 잘 그린 사람한테 피자를 사주신다고 했다. 그래서 오랜시간에 걸쳐 그림을 완성했지만 아직 검사를 안 하셨다. 그렇게 미술관에 갔다가 시립공원에 갔다. 거기서 대대별 미션을 주었다. 바로 요한 스트라우스라는 바이올린을 켜고 있는 동상이다. 미션은 거기서 대대가 다 나오는 셀카를 찍는 것이었다. 그렇게 우리 대대는 2등을 했다. 그 다음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유식사의 시간이 왔다.
우리는 9명에서 비싼 집에 들어가서 15유로나 썼다. 그렇게 자유식사가 끝나고 우리 독도 알리기 시합을 하다가 춤추면서 돈 버는 어떤 아저씨가 자기 구역이라면서 가라고 했다. 그래서 자리를 떠나 식당으로 갔는데 그 식당이 한식당이었다. 10일만에 드디어 한국음식을 먹었다. 그래서 4그릇을 먹었다. 그리고 한식당이 끝난 뒤 바로 숙소로 가서 쉰 다음 식당으로 내려가서 글을 읽고 사진을 보았다. 오늘은 10일만에 처음으로 한식을 먹었다는 기쁨을 넘어서는 행복을 가졌다. 그리고 신기한 건 팔방미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잘 생기고 축구도 잘하고 거의 못 하던게 없다던 형진이 형이 그....그림을 못 그린다는 것이 신기했다.

?
  • 정도현 2012.01.17 08:52
    도현아 사진찍을때 입주변을 과도하게 가리지말것. 이쁜 얼굴 다 가리자나•••••••• 오늘은 그래도 도시다운 곳인듯 싶구나. 사람도 많은것 같고. 아직 한참이나 남아있는 일정 잘 마무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
  • 정수복 2012.01.17 09:20
    우리수복이 오늘 사진을 보니 도시를 여행하는것 같구나. 한식을 먹었다고? 모처럼 집에서 밥 먹는 것 같았겠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여행기간동안 감기조심하고 즐겁게 놀다 오렴...
    엄마,아빠가
  • 김희지 2012.01.17 09:48
    희지야
    빈에서 독도를 홍보하는 미션까지 너무 자랑스럽다.
    사진 속의 희지가 너무 편하고 자연스러워서 맘이 놓이는구나
    오늘 예준오빠 군입대하는 날이다.
    엄마의 맘이 허전하네...
    나중에 엄마랑 면회같이 가자
    울딸 많이 먹고 활동 열심히 참가해
    사랑한다 희지야 엄마가
  • 우형진 2012.01.17 10:43
    올라오는 내용을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이번 여행의 선택은 엄마의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팍팍 든다..넘 알차고 재미있는 여행인 것 같고..간혹 울 아들의 웃는모습이 보이면 엄마 맘이 무척 편하고..안심이 된다...남은 일정에서도 건강하게, 즐겁게 여행을 즐기길 바래~~아들...사랑해~
  • 박하중 2012.01.17 10:59
    예술의 도시 `빈`이구나. 이제 대원들과도 많이 친숙해보이네.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여행이란 새로움에 대한 인간 본연의 욕구,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문화와 새로운 갈등을 맛보는 길처럼 보인다.
    그속에서 즐거움은 가득 느끼고 힘들땐 묵묵히 갈 수 잇는 용기가 필요하고 갈등이 생겼을땐 차분히 풀 수 있는 끈기가 요구되는 것이다.
    표정을 보니 우리 하중이 많이 성숙해져 보인다. 외국인과도 기회가되면 이야기 해보렴. 같이 추억도 만들어 보고...
    참..사진은 많이 촬영하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탐험선생님 말씀 잘듣고 대원들과도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라.
    이 곳 부산은 봄 날씨같네.
    밥 잘챙겨먹고 위생관리도 꼭 챙겨라......아빠가.^^*
  • 양지훈 2012.01.17 11:16
    드디어 우리 지훈이 글이 올랐구나..
    그것도 그림그리기에서 평소 연마한 실력으로 1등을 먹고..
    좋아하는 피자까지 상품으로 받아서 친구, 동생들과 나누어먹고..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구나..
    사진속의 성당은 오스트리빈 시내의 성당으로 보인다..
    아빠가 지난해 서울대학교에 1년 나가있을때 빈에서 비엔나커피를 찾으며 들렀던 성당으로 생각이 나는구나..
    그때도 오스트리아 빈에는 비엔나커피가 있다, 없다를 동료들과
    Joke를 해가면서 여행했던 기억이 새롭구나..
    사진속의 아들 얼굴을 보니 보고싶구나..
    일주일후면 우리아들이 좀더 어른스럽고..
    고등학교 진학할 학생으로서 멋있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남은시간 좀더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오늘 지훈이가 쓴글은 너무 감동적이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이 지속되길 아빠가 기원하마..
    우리아들, 화이팅......!!!!!
  • 임정민 2012.01.17 12:19
    이젠 친구들 모두가 적응이된 것같아 왕흐뭇^^ 늘새로운 미션으로 흥미가 새록새록~~ 엄마도 자꾸 10대로 백하고 싶어...민아! 여벌바지가 없니? 앙상한 다리 보이지마~ 아빠가 넘 아파한다. 너의미션은 살찌는것 알고있겠지? 친구들 장점 이젠 많이 보이지? 여행지의 풍광과 앞의것은 덤으로 담아와~~ 건강한모습으로 볼 날을 기다리며...
  • 김형우 2012.01.17 12:26
    형우야 해피해보여서 엄마도 안심~~ 토요일에 전화온 네 목소리가 울먹거려 조금 걱정스러웠는데 사진 올라온거보니 괜한 어리광이였지? 오늘은 밥에 삼겹살에 김치에 행복했겠구나 엄마의 요리가 그립지않누? 음식투정했던게 조금은 미안할걸? 건강하게 잘지내다오렴 엄마가 맛난거 해줄께 사랑해 아이러브유~~
  • 하승진 2012.01.17 13:44
    승진아! 아빠다 승진이 웃는 얼굴을 보니 정말 재미있나 보구나! 하고 안심이 되더라. 많은걸 보고 느끼면서 더욱더 성숙한 승진이가 되어 오길 바란다. 감기 조심하고 늘 행복하게 웃으면서 자신감있게 행동해 다닐때 조심 조심 다니고 사랑한다 아들!!!!
  • 최영서 2012.01.17 14:38
    ^^*이쁜강아지영서야~~~!!!!♥역~쉬나!!오늘도 변함없구나 v는.멋진 건물앞에 있는 너는 자연스러움이 마치현지인같다는 착각을.....거봐라,여행지가 한곳씩 늘때마다 세계는 정말 넓고,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지않니? 엄마는 너를 통해서 충분히 대리만족중이란다♪특히나 독도를 홍보햇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구나^^*
  • 김대영 2012.01.17 14:43
    대영아! 오늘은 눈를 살포시 감고 있네. 매일매일 사진을 보니, 유럽여행 하는 것 같아 좋구나. 남은 기간 동안 멋진 추억 많이 만들어오길 바랄게.
    보고 싶고, 사랑한다. 인솔 하시는 대장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홍찬의 2012.01.17 15:20
    울 아들 사진이 오늘은 올라와 있지 않네ㅠㅠ
    빈에서 점심은 뭘 사먹었을까 먹고 싶엇던 것 맘껏 먹지 아끼지말고 기억에 남을 맛난것 많이 먹어봐^^*
    누나 말대로 독일은 물가가 싸니까 선물많이 샀어?
    날씨가 생각보다 추운가 보다 누나가 별로 춥지 않다해서 너무 옷을 가볍게 챙겨갔나
    건강 조심해 사랑해♥♥
  • 신수경 2012.01.17 15:29
    드디어 내딸 얼굴이 확실하게 보이네. 엄만 이제 네가 돌아올날만 세고 있다. 엉 그리고 내딸이 피자 못받았네 내딸도 그림 잘 그리는데 아휴 아쉬워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신수경 아픈데 없지.. 재미있고 즐겁게 지내고 사랑한다 수경.
  • 박소영 2012.01.17 15:57
    누나는 피자바닷서?ㅎㅎ 아..마싯겟다..
  • 박소연 2012.01.17 16:14
    오늘은 우리소연이가 좋아하는 밥을 먹었네^^
    소연아 춥니? 모자쓴 모습이 추워보이네....건강조심하고 사랑해~~
  • 양지훈 2012.01.17 17:27
    지훈아 누나야, 글쓴거 보니까 몇일사이에 되게 큰거 같은 느낌이 드네 밥은 잘먹는건지ㅠ,ㅠ 빵으로는 부족할텐데..ㅋㅋㅋ그지? 한국오면 가족끼리 맛있는거 먹으러가장 좋은 경험 하는거니까 즐겁고 신나게 재밌게 놀고 구경하고 먹고 왕 ㅎㅎㅎㅎ 알았지? 화아팅이야~~~~~ ㅎㅎ
  • 하승진 2012.01.17 17:29
    모처럼 울 아들이 웃고 있네...웃는 모습 보니까 엄마도 완전 좋다...
    요즘 우리학원 6학년들이 너 언제 오냐고 모두 물어본다...
    모처럼 한식이 나왔다니 울 아들은 몇그릇이나 드셨을까??
    아무튼 잘 먹고 건강히 여행하고 남은 일정도 즐겁게~ 행복하게~
    사진도 많이 찍고~응???
  • 노화영 2012.01.17 17:38
    감기가 심하던데 건강은 괜찮은지 내내 걱정되는구나. 우리 공주님이 좋아하는 삼겹살로 식사했네. 많이 배부르게 먹었겠지??ㅎㅎ 아빠도 많이 보고 싶어하고 동생도 누나 없어 심심하댄다. 잼나게 즐겁게 보내라. 사랑한다.^^~
  • 박진 2012.01.17 18:45
    이쁜 진아..
    모처럼 한식 먹으니 맛있었겠다
    용돈 부족하지 않니?
    조금더 보낼걸..
    부족한 대로 아껴서 써야지 어쩔수 없네 ㅜㅜ
    그림은 잘그렸어?
    시간이 더딘거 같았는데 벌써 지니 볼 시간이 얼마안남은거 같아
    며칠 안남은 시간 알차게 보내구 약 꼭 챙겨먹구 ..
    우리 딸 와서 이야기 보따리 풀어놀 생각하니 기대되는데 ㅋ
    내일도 즐건 여행 되길..
  • 양준혁 2012.01.17 19:19
    미션수행한다구 정신없겠네...먹는게 부실할텐데 맛난거 많이 사먹구 남은 일정도 신나게 보내셈~파이팅!
  • 황영석 2012.01.17 20:26
    오늘 아빠와통화했다는 이야기들었어 울 아들이 쓴글을 보니 많이 느끼며 다니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아 기분좋다.대장님과 친구들과동생들 모두 호흡을 맞춰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렴
  • 정표원 2012.01.17 22:22
    형아 나 표형이야
    형아 캐릭터 다렙업이고 컵경기는 1번비기고 거의다3대영이상으로 이기고 돈은 30만원 더 벌어났다.
    거기에서 이거 꼭 봐야되.
    이제7일 남았네.
    조금만 기다리면 되겠네
    잘갔다와라ㅎㅎ
  • 최영서 2012.01.17 21:58
    역~~쉬~~~ 놀때는 젊어서 놀아야 돼!!!, 지칠 때도 되엇는디 히미 펄펄 넘쳐 부리네~~~노세 노세 젊어서노세, 늙~어지면은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차~면 기우나니라. 얼씨구 절씨구 최영서!!!.(최영서) 지화자 좋구나 최영서!!!(최영서)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최영서!!!(최영서) 최영서!!!(최영서).. 엄마는 조금 더 있어도 된다만은 아빠부터라도 빨리 여행 보내 주~~라.아빤 호주만 가면 된다..지금도 무릎 관절에 바람이 들어 가니 네가 한시라도 빨리 돈을 모아서 보내 줘~~.늙~어지면은 못노~나니... 아빠 돈으로는 아까베서 못가고 네돈 으로 가자... 알지?
  • 정표원 2012.01.17 22:20
    빈에서도 잊지못할 추억을 많이 만든 것 같아 엄마도 기분이 왕!짱!좋네 ㅋㅋㅋ
    대장님이 항상 새로운 미션을 주셔서 흥미진진할 것 같구나.
    남은 시간도 대장님 말씀 잘 따라서 최선을 다해서
    미션을 수행하도록^^
    평생 잊지못할 추억 간직하길 바래.
    보고잡다 울아들**
    화이팅!!!
  • 조재민 2012.01.17 22:21
    재민아,,오늘은 오스트이라 빈이구나..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재민이의 탐험일지를 보니,,,너무 반갑고
    기쁘다...평소 엄만,,,재민이가 글을 잘 쓴다고 못느꼈는데..이번 탐험일지 쓴걸보고,,새삼놀랬어,,아주,,잘 쓰는데,,
    그리구,,,오늘 한식을 먹었구나,,그것도 평소 네가 제일 좋아하던
    김치에,삼겹살에,,무지 좋았겠다...먹는 모습이,,눈앞에 그려진다..
    암튼,,즐겁게 보내는거 같아,,너무 좋네..
    집에 오는날까지,,건강하게,,행복한 시간 보내,,,^^
    많이 보고 싶네.,.우리 ~아들~~~!!
  • 전인배 2012.01.17 23:30
    인배! 사랑하는 인배!
    오늘은 빈이구나.
    오페라 하우스도 보고.
    독도를 알리는데 언어에 불편하진 않았나.
    외국인들이 독도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엄마도 궁금하다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애국심이 샘 솟듯 솟았겠는 걸.
    누가 뭐래도 독도는 우리 땅.
    대원들 속에서 언제나 웃는 모습 정말 보기 좋구나.
    운동화 끈이 풀린것 같아. 밟으면 넘어지니까 잘 살펴보시라.
    매일 말해 준다고 하고 잊었다.
    엄만 인배가 잘 먹는지가 제일 걱정이다.
    음식이 많이 다를텐데.
    외국인들 크고 뚱뜽하니까
    그들 음식 많이 먹고 살도 찌고 크도 컸으면 좋겠다.
    엄마의 희망 사항!!
    내일은 어딜까? 기대된다.
    내일도 멋진 소식 전해주고.
    사랑합니다.
  • 김인재 2012.01.18 06:14
    드디어 니가 무지 좋아하고 가 보고 싶어 했던 빈탐사였네~
    점점 여유롭고 즐기는 느낌이 확 오는구나 ㅎㅎ
    한식도 무지 반갑고 감동이었으리라....
    내일도 횟팅♥♥♥♥♥
  • 이도연~♥ 2012.01.18 08:46
    도연아~~잘 지내는거지~~?
    사진 속의 네모습보며 웃는다
    사진이 달랑 한장이라서 서운하지만....
    사랑하는딸
    소영이랑 잘 지내다와
  • 박소영 2012.01.18 08:53
    소영아~~
    잘 지내고 있지 이모야
    엄마가 무지 궁금한가보더라..
    니가 이해해야지
    엄마가 컴을 못하셔서 그런걸
    암튼 언니랑 잘 지내고와
  • 김부용 2012.01.18 13:49
    부용아! 전화가 안와서 엄마 걱정했지만 사진으로 볼 수 있어 안심이구나.. 사랑하는 딸아~ 엄마는 부용이가 넘 자랑스럽고 슬기롭게 유럽 일정 알찬 시간 갖고 있을 거라 믿어.. 다만 친구랑 같이 갔으면 좀 덜 외로왔을까.. 싶기도 하네.. 사진에 부용이 혼자
    떨어져 있는 모습이 간혹있어 약간 노파심이 생겼어^^
    울 부용이.. 전화 안해도 괜찮은 거지.. 부용아~~ 부용이가 없어서 엄마 , 아빠 마음이 많이 허전해... 힘내고... 아프지는 않는지!
    젤로 궁금해. 부용아, 코에 뿌리는 약 잘 쓰고 비타민 잘 챙겨먹어.. 아프면 안돼.. 깨끗이 씻고 자기 관리 잘 하는 법도 배워야 하는거야~~ 화이팅 GO GOGOGOGOGOGOGOG ~엄마도 유럽 가고 싶네~~^^
  • 허강석 2012.01.19 10:17
    자랑스런 우리 강석아!!
    태극기를 손에 들고 있는 멋진 모습이 우리 강석이라니
    정말 뿌듯하고 대견스럽구나~~~
    외국을 나가면 모두가 애국자가 된다지만
    독도가 우리땅이라고 외치는 너희들의 모습을 보니
    그 누구도 침범하지 못할거라 생각된다.
    건강한 모습이 계속 올라오는 사진을 보며
    정말 잘 보냈구나라고 생각되어지네.
    별일은 없지
    마지막까지 별탈없이 잘 지내고 건강하게 탐험 마치고
    돌아오길 하나님께 기도하고
    보고싶은 울 아들 생각이 얼마나 자랐는지 기대된다~~
    화이팅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