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12년 탐험소식  
조회 수 2109 댓글 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DSC_5218.jpgDSC_5220.jpgDSC_5221.jpgDSC_5222.jpgDSC_5223.jpgDSC_5224.jpgDSC_5225.jpgDSC_5226.jpg

 

벌써 8번째 탐사국인 슬로베니아로 떠나는 날입니다.

다른 어떤나라에서보다도 햇빛이 내리쬐고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지중해의 눈이라 불리는 블레드 호수에 가서 물 위로 햇빛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습니다.

DSC_5236.jpg


장시간의 버스 이동 후 '사랑'이라는 예쁜 의미의 루블라냐에 도착한 우리 대원들은 프리세리노프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한국 서울의 명동과 같은 번화가인 그곳에서 대원들이 제일 좋아하는 자유시간이 주어지고 탐사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은 대원일지입니다

- 1연대 임정민

오스트리아를 떠나고 슬로베니아로 왔다.
처음으로 지중해의 눈이라고 불리는 블레드 호수에 갔다. 가기 전에 점심을 먹었는데 부드럽고 텁텁한 바게트 빵에 정말 평범한 소세지를 올린 뒤, 옥수수콘을 넣어 케첩을 뿌린 샌드위치였다. 케첩도 우리가 늘 먹는 게 아니라 카레맛이 은근히 나는 색다른 맛의 케첩이었다. 이속재료는 대원 중 한성규라는 아이가 정한 것이다. 그 아이가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나름 먹을만 했다. 음료수도 색달랐다, 점심을 먹고 가는 도중 버스가 시동까지 끄고 멈춘 적이 있었는데 국경을 넘기 위한 검문을 기다리기 위한 것 같았다. 블레드 호수를 처음 봤을 때 굉장히 깨끗햇고, 컷다. 가까이 가서 둘러봤을땐 조금 더러웠고, 새 발에 쇠수갑을 찬 모습을 보고 실망했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으로 바로 비빔밥을 먹었는데 적응해서 그런지 맛있었다. 후식으로 라면을 먹었는데 매우 맛있었다. 그리고 지금 연대끼리 보여있다  내일슬로베니아가 기대된다.

- 2연대 김도연
오스트리아 빈에서 평소와 비슷하게 빵, 콘푸레이크, 주스 등으로 아침을 먹었다. 버스를 타고 몇 시간을 달려가야 슬로베니아에 도착한다고 하셔서 간편한 복장을 하고 차에 탑승했다. 차에서 바깥 풍경도 보고 잠도 자니 생각보다 빠르게 슬로베니아에 도착했다. 슬로베니아의 아름다운 블레드 호수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으니 정말 엽서같이 아름다운 사진만 찍혔다. 날씨도 맑고 화창한 것이 바람만 불지 않으면 봄 같았다. 경이로운 호수에 푹 빠지고 나서 슬로베니아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 슬로베니아 수도에 갔다. 슬로베니아는 지금껏 우리가 여행한 나라와는 달리 서유럽이라서 조금 부유하지 못하다고 했다. 정말 차창 밖 푸경을 보니 지금껏 가본 나라들과 달리 조금 건물이 낡고 부숴진 곳도 있었다. 그리고 수도에 가니 생각보다 볼 것이 없었다. 우리나라 서울이 더 낫다는 생각도 들었다. 서울은 교통도 많이 발달하고 관광지도 유명한 곳들도 여기저기 많이 있는데 슬로베니아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시인의 동상이 광장 가운데 크게 있는데 그 시인은 카사노바라서 여자가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결혼은 한 번 밖에 안해서 그 여자가 뒤에서 같이 동상으로 서 있었다. 그리고 작은 미션으로 근처에 있는, 시인을 사랑한 여인 찾기를 했다. 열정적으로 찾았지만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조그맣게 있었다. 1등은 못했지만 사진을 찍고 자유시간을 약 20분간 가졌다. 나는 수경이와 함께 슈퍼에 가서 과자 한 개 씩 사서 친구들과 나누어 먹었다. 다른 아이들의 음식도 맛있게 먹고서 배고팠던 배를 채웠다. 가까운 거리에 숙소가 있어서 약 5분을 걸어 숙소에 도착했다. 배는 많이 안 고팠지만 이제 익숙한 비빔밥을 보니 또 먹고 싶어져 맛있게 먹고 컵라면을 소연이와 둘이 나눠먹었다. 내일은 슬로베니아를 떠나 마지막 남은 이탈리아로 간다. 마지막이라 해서 벌써 눈물이 나지만 남은 일정 열심히 보내서 알찬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

- 3연대 김평강
                                                                
오늘 버스장시간 이동이다. 오늘 원래 7에 밥을 먹고 7시50분에 로비로 배낭을 가지고 가야하는데 아침에 또 대장님께서 깨워주셨다. 대장님과 같이 자면 너무 안 무섭다. 진심이다. 그리고 시계를 보니 7시5분 허겁지겹 식당으로가 간단하게 밥을 먹고 다시올라와 샤워를 하는데 아무도 없어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한6분만에 했다. 그리고 옷을 입고 나와서 로비로 가니 7시 55분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 휴게소에 들렸다. 어제 성규형이 장을 봐온 것으로 먹는데 처음엔 너무 맛 없었는데 먹다보니 빵빼곤 다 맛이 있었다. 다시 가는 도중에 사운드 오브 뮤직이란 영화를 봤는데 영어인지,불어인지,모르겠고 그림만 다봤다. 일단 마리아가 어떤사람인진 모르는 사장님 집에 들어가 거기 사장의 아들,딸들과 같이 미라벨 정원에서 진짜 멋있게 부르는게 너무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실화라고 해서 더욱더 실제처럼 느껴진 거 같다. 그리고 블레드 호수에 갔는데 진짜 호수가아니라 바다처럼 넓어서 태평양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거기에서 키우는 오리,백조,등이 있는데 더욱더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축구를 하고 싶었는데 못하고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불랴나에 가서 자유시간을 얻었는데 난 케밥을 먹고 싶었다.그런데 길을 잃어 못 먹고 친구 승진이한테 얻어먹고 나도 나중에 사준다고 하였다. 그리고 걸어서 숙소로 가는데 떠들어서 혼났지만 봐주셨다. 그리고 볶음밥과 라면을 먹는데 아주그냥 맛이 최고인 것 같다. 오늘은 너무 좋은 하루이다!!!


4연대 박승경

오늘은 참 차가운 아침이었다.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하얀 눈이 천천히 내리고 있었다. 역시 유럽은 깨끗한 나라 같다. 조금은 늦잠을 자서 아침을 조금 먹고서 버스에 짐을 실은 뒤, 슬로베니아로 출발했다. 슬로베니아로 가는 길을 매우 오래 걸렸다. 5시간 반을 타고 가는데 슬로베니아는 구 소련국가였다고 해서 슬로베니아에 대한 정보를 하나 더 배웠다. 중간에 블레드 호수에서 짧은 휴식을 취했는데 이 호수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자연의 모습이 이곳저곳에서 보였다. 스위스보다도 더 맑은 호수는 처음이다 할 정도로 강 속이 휜히 보였고 오리와 거위들은 우리들이 다가가면 호기심에 찬 눈으로 가까이 오며 먹을 것을 달라는 듯 신기하게 쳐다보았다. 야생동물들이 인간과 공유하며 살수 있다는 것이 우리나라가 본받을 것임을 깨우쳤다. 다시 버스에 타서 DVD를 보았는데 우리가 본 것은 유명한 명작 “사운드 오브 뮤직”이었다. 이 이야기의 줄거리는 성녀 마리아가 교회를 나와서 군인 아버지를 둔 6인아이들과 가정교사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군인 아버지를 두었기 때문에 아버지가 엄격하게 아이들에게 딱딱한 사고를 심어주지만 마리아가 통쾌하게 노래를 통해 잔소리가 아닌 마음으로 풀어주는 것이 참 인상 깊었다. DVD를 중간정도 본뒤 우리들은 버스에서 내렸는데 드디어 장장 5시간30분 만에 도착한 슬로베니아 공화국 이었다.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는 수도에서 트리플 브릿지가 있는 시장가에 갔다. 트리플 브릿지옆에는 시인인 프란츠 프레쉐른인 동상에 갔다 이사람은 처음이자 마지막인 아내를 두었고 그의 동상 앞에는 그를 사랑한 여자의 조각상이 30m 정도 앞에 있었다, 우리들은 20분 정도인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나는 작은 구멍가게 안에서 조그만 과자를 사고서 옆에 맛있어 보이는 케밥집이 있어서 주문을 해봤다. 솔직히 나는 야채를 싫어하는데 의외로 이 케밥집은 매우 맛이 있고 양도 컸다. 중앙 시장답게 음식점들도 옷가게도 온갖 상점들이 많았다. 내가 유럽에서 가장 신기해했던 것은 상점들 문이 땅에 붙어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일중의 땅에서 떨어짐이 없는 것이다 우리들의 숙소에 도로가 좁아 버스가 가지 못했다 각자의 짐을 들고  10분동안 걸어서 드디어 슬로베니아 숙소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많은 시간을 가져서 매우 피곤하고 긴 하루 같았다.

?
  • 박민아 2012.01.18 15:25
    민아 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정말 여행은 가족끼리 같이 가야하는데 우리는 네 사진만 보면서 그곳을 상상해 본다.
    이제 한곳 만 남았다고 하는데 이탈리아에서 며칠 있나보네 .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그런가... 아쉽겠네 . 재미 있게 놀다오삼. 엄마는 설날음식 많이 해놓고 기다릴게. 안녕..
  • 정다은 2012.01.18 15:32
    다은아 !어제도 퇴근하고 집에 가서 다은이 사진만 보고 또 보았다. 잘 있는거지. 호수앞에서 찍은 사진이 얼굴이 굳어있어서 걱정이 되긴 하지만 잘 지내리라 믿는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일정 잘 소화하고 많은 것들을 눈으로 가슴으로 담고 오길 바라며....너무나 다은이가 보고 싶은 엄마가....
  • 임정민 2012.01.18 15:41
    정민아 !!! 드디어 마지막 나라(잘생긴남자가 많은 이탈리아) 정신 바짝 차려서 더 즐기고,보고,느끼길... 건강은 기본 알지? 설날에 오면 넌 우리동네스타!!!
  • 홍찬의 2012.01.18 15:45
    찬의*^^*아들아 안녕!
    이제 여행이 며칠 남지 않았네ㅠㅠ
    아들이 여행 갔는데 일정이 며칠 남지 않으니 엄마가 더 서운하고아쉽네 ▼ 아들은 보고 싶은데 아쉬운건 왜지?
    남은 며칠 동안이라도 많이 즐겨라**
    그곳이 많은 추운가보다 다들 웅크리고 있네
    건강 조심하고 사랑해┑♥
  • 박하중 2012.01.18 17:05
    사진을 보니 그곳은 마치 봄처럼 보이네.
    슬로베니아...아마도 20여년전엔 공산국가였을 것이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자유세계로 바꼈을거야.
    서유럽에 비해 동유럽은 아직도 경제적으로 힘든부분이 많을 것이다.
    탐험을 하면서 수십년 전,수백년 전,수천년 전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보는 것도 재미난 일이 아니겠니.
    이제 설날이 가까와지네...설에 만날 우리하중이 많이 보고 싶구나.
    힘들땐 `암!`하면서 가슴에 힘을 주어라.
    남자는 약한 모습 보이지 않는다.
    대원들과 탐험 잘 마무리하도록 하고 감기 조심해라..
    ...아빠가 ^^*
  • 하승진 2012.01.18 17:52
    오늘은 사진이 안올라왔네..하고 서운했었는데 다시 들어와보니 사진이 있~네!!
    넘 아름다운 곳에서 울 아들 표정은 완전 굳었네..
    지금쯤이면 여행이 조금 지치고 힘들기도할텐데 승진아,,
    언제 다시 유럽에 가게될지모르잖니...
    좀 힘들더라도 기운내서, 눈 크게 뜨고 많이 보고 많은 생각도 하고 많은 걸 느끼고 오길바래...
    엄마도 네가 넘 부럽다!!!
    정말이야...엄마도 시간과 여건이 허락한다면 이렇게 멋진여행하고싶은데...
    대신 울 아들 사진들 보면서 열심히 유럽여행하고 있단다...
    건강히 남은 일정도 재밌게 보내길 바래...
  • 정수복 2012.01.18 18:00
    사랑스런 우리딸 수복아. 여행이 재미있지. 버스로 이동할때 멀미는 괜찮은지 모르겠구나. 혼자서도 잘하리라 믿는다. 오늘이 18일
    6일이 어제 같아 시간이 잘 안갔는데 벌써 이렇게 날짜가 가버렸네... 이제 유럽여행이 3일 남았구나. 오늘날 귀국한다고 공항에서, 비행기내에서 하루 보내면 엄마, 아빠와 만나겠구나...
    힘들더라도 즐겁게 여행하거라. 필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듯이... 그리고 우리 수복이가 원했던 유럽여행인만큼...
    감기조심하고 건강하게 오늘 하루도 좋은 꿈꾸고, 잘지내
    엄마, 어빠가
  • 우형진 2012.01.18 18:21
    오랜시간 힘든 여정이 아름다운 풍경, 즐거운 여행으로 보상되는 것 같네..평소 멀미가 심한 형진이가 사진틍 통해서는 많이 힘들어 보이지 않아 엄마는 다행이다...
    그렇게 아름다운 풍경...하나라도 빼먹지말고...너의 넓은 가슴과 머리 속에 잘 간직하고 오길 바래~~^^
    엄마랑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그리고 즐겁게 여행하렴...
    사랑해~~아들...^^
  • 정민석 2012.01.18 18:22
    민석! 오랜만이네 호수가 멋진데 cg같다 벌써 일정의 반도안남았네 남은 일정동안 건강조심하고 재밌게지내라 끝
  • 홀윤진 2012.01.18 18:36
    무척 추워보이는 모습........입꼬리가 언제쯤 올라가남??? 너의 확실한 매력 포인트 눈썹이 오늘 따라 더 돋보이더라~~^^ ㅋ눈에 확 띄는 너의 외모....ㅋㅋ 기억에 오래도록 남은 추억과 여행이 되길.....^^ 보고싶당~~~~~~사랑해 운진!!! ㅋ
  • 전인배 2012.01.18 19:09
    안녕 인배!
    호수 참 멋지다. 그런데 추운가 보구나.
    어쩌니. 여기는 좀 풀렸는데.
    오랜 시간 버스타고 이동하느라 고생많았지.
    돌아오면 할 말 정말 많겠다.
    고생이 많아야 후에 추억거리가 많거든.
    엄만 슬로베니아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
    잘 보고 와서 자세히 말해줘.
    돌아올 날이 가까워지는구나.
    아쉬움 남지 않게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추우니까 항상 몸 잘 챙기시고..
    사랑합니다.
    ps. 언제 봐도 인배 웃는 모습은 백만불짜리......
  • 김민재 2012.01.18 19:12
    브레드호수가 그렇게 깨끗한가 보구나,,,
    벌써 슬로베니아 이구나~
    첨에는 낯설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너무 시간이 빠르지?
    엄마는 니가 올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즐겁고 신나게 보내고 와♥♥
  • 조재민 2012.01.18 19:13
    재민아~~슬로베니아..
    엄만,,말로만 듣던,,나란인데,,가보니 어때?
    궁금하다..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았구,,이번에 특히 더 한거 같은데,,
    몸은 괜찮아,,평소에도 멀미가 심해서,,차만 타면 잤는데..
    이번 기회에 멀미하는거 고쳐졌으면 좋겠다,,ㅎㅎ
    이제 마지막 한 국가 남았네..체력도 많이 떨어졌을텐데..그래서
    걱정도 되지만..,,재민이 잘 해낼꺼라..믿어!!
    힘내구...좀더,,..커진...재민이를 기대하며...ㅎㅎ
    사랑한다~~재민아,,^^
  • 황영석 2012.01.18 19:20
    아들 버스 많이 타서 힘들었지 멀미는 안했는지...호수가 참파란빛이다. 실제는더욱아름답지 좋은것 많이 맘에 담아오렴
  • 박소연 2012.01.18 19:47
    소연아 웃는 모습이 예쁘네^^ 배경도 너무 멋지고~~
    소연인 자유시간에 뭘했을까?? 궁금해~~
    사랑해!!!^^
  • 박승경 2012.01.18 19:57

    승경이가 이 글을 읽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하게되네//
    얼굴이 많이 까칠해진것 같아서 맘이 좀 그러네...
    넓은 호수같이 너의 마음속에 아니 너의 눈속에 그 많은 모습을 담아놓고 오길 바라며.. 공항에서 만나자..
    너 없는 집이 블레드 호수 같이 넓게 느껴지는 이 저녁에 너를 생각하며 몇자 적었다....
  • 김희지 2012.01.18 20:10
    희지야, 블레드 호수에 비친 주변 전경이 너무 멋지네.
    울딸 의상도 바뀌고 ...
    이탈리아에서 탐험 마지막이니...
    아쉬움 남지 않도록 오감을 만족시키고 오렴
    이제 중3 되면 시간이 없어서 긴 여행은 당분간 힘들겠지만
    고진감래라고 겨울방학을 기대해 보자.
    잘먹고 건강하게 마무리 잘하고 와라
    소지품 잘 챙기고 ... 가방이 협소하면 정민 가방에 넣어 달라고 부탁해
    누나를 너무 보고 싶어하는 희선이 선물은 꼭 사와라
    ~엄마가~
  • 주효진 2012.01.18 20:32
    효진아 !! 안 본사이 앞머리가 많이 자랐네...
    호수 앞에서 찍은 사진 너무 멋지다.
    이제 이번주면 돌아 오는구나.
    돌아 올때까지 건강하게 잘 있다 오고..
    언니가 효진이 넘 부러워하고 있는거 알지??
    울~~~딸 엄청 사랑해~~~~
  • 양지훈 2012.01.18 20:40
    지훈아..사진을보면서잘지내고있는아들이 대견스럽다.집에서는아직어린아이같은데.. 긴시간집을떠나..당당히여행하는모습자랑스럽다,.이제..몇일남지않았구나..건강하구..즐거운시간보내거라..마지막..이탈리아..로마는.. 아빠는여러번다녀왔지만..평소지훈이가 꼭가보고싶었
  • 박진 2012.01.18 21:45
    진아!!
    오늘은 블레드 호수 앞에서 사진찍었네
    버스를 오래타고 여행하니 힘들지?
    키미테는 다붙혔어?
    규리고모도 잘있지?
    진이가 잘보구 담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가자~
    귀찮아도 약 잘챙겨먹구..
    엄마는 너가 언니 오빠 친구들과 잘 여행하리라 믿지만 그래두 날마다 걱정되지만 잘 지낼거라 생각해
    남은 일정 피곤해도 후회없이 보내렴
  • 정표원 2012.01.18 22:40
    멋진 호수앞에 울아들이 있네.
    이제 여행도 막바지에 다달았구나.
    차를 너무많이 타서 힘들었겠지만 힘내구~~
    아자! 아자! 아자!
    끝까지 즐거운 여행 잘하길 바래^^
    표원이가 올 날짜가 다되어 가니 더 많이 보고 싶네^ㅇㅇ^
    사랑하는 울 아들 오늘도 화이링링링~~~!!!
  • 최영서 2012.01.18 22:57
    ^^*얼짱몸짱영서야~~!!!♥우와~~~벌써여행이 막바지라니...왜이리 엄마가 더 서운한지...대장님께 특~~별히 부탁드려서 더 연장을 해줄까???글지이~~언너 오고싶지이~^^*걱정은 이동할때마다선물짐이 늘어서 상당히 무거울텐디~ㅋ인제는 증말로 보고싶다야~ 동행한 친구들과 곳곳마다에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 만땅 채워~훗날에 얼마나 아름다운 얘깃거리가 되겠니. 엄마는 생각만해도 행복하다. 블레드호수에서 보이는 울딸의 표정은 짱이야!!끝까지 V는 포기하지않는 의지의 한국인!!!엄마가 졋음을 인정하마 .여행막바지이니만큼 인솔해주시는 대장님들 말씀 잘 듣고 안전한 여행되도록 하자.근데 규리 핸폰은 찾앗을까??소지품도 잘챙기세요~~옹.^^*♥또다른 멋진 풍경이 담진 사진을 기다리며...남은 얘기는 꿈속에서 마저 나누자구나.울딸!!싸랑한다♥
  • 양지훈 2012.01.19 07:29
    아들!!! 엄마가 화실가서 아들자랑을 만이햇네 언제 벌써 이러케커서 오랜시간 가족과 떨어져 여러일들을 경험하며 생활하는지 참대건스럽다고 착하고 그림도 잘그리고 음식안가리고 잘먹고 친구들과 잘지내고.... 지훈인 정말 조켓다 ㅋㅋ
    이제 얼마남지안은 여행 건강 잘챙기고 엄마도 정말 가고싶엇던곳 이탈리아에 가면 만은것보고 꼭 인상깊엇던 것 야그해조 알앗지 아 !!! 사랑하는 울아들 보고싶네 ....
  • 신수경 2012.01.19 11:11
    이제서야 내딸 얼굴이 편안해 보이네, 우리딸 올날이 얼마남지 않았네 빨리 보고싶당 기래도 집떠나 이렇게 오랫동안 잘 지내고 있는듯하여 참 대견스럽다. 멋있고 아름다운 풍경 즐기고 마지막까지 건강히 무사하길... 귀엽고 사랑스러운 딸아 빨리 해후하자....
  • 정도현 2012.01.19 12:55
    도현아... 옆에서 종근이가 보고싶다고 하네... ㅋㅋㅋ 누나가 그리운 모양이다. 종근이 선물 꼭 챙겨와라... 초코렛이면 된다고 하네... 그럼 남은 여행 즐겁게 보내고 항상 건강유의해라...
  • 김도연☆ 2012.01.19 20:50
    언니! 나 어진이야~
    언니 글쓴거 다 읽었어.
    근데 너무 평범하다. 실망했어. 거짓말이야~ 히히
    그리고 언니 친구많이 사귄거 같던데...
    언니 빨리 보고싶다. 언니! 사진많이 찍었어? 돌아오면 나한테 제일 먼저 보여줘야되! 그리구 나 언니 핸드폰 요금 많이 썼는데 어떻게? 언니 1월에 아예 못쓰는거 아니야?
    어쨌든 사랑해♥
  • 김도연☆ 2012.01.19 21:39
    도연아.. 며칠동안 장구연수받느라고 안들어와봤더니 어느세 마지막 일정을 보내고 있었구나.. 도연이 글 잘 읽었다.. 많이 재미있나보네.. 집에 빨리 가고 싶다는 글은 어디에도 없고.. 그저 여행이 아쉽기만 한거?? 암튼 알찬 여행인 듯 보여서 다행이다..
    남은 일정도 행복하게 보내고.. 도착하는 날 공항에 엄마가 마중나갈 예정이니까 공항에서 반갑게 만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