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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_4210.jpg 100_4219.jpg 100_4223.jpg 100_4264.jpg 100_4293.jpg 100_4313.jpg 100_4314.jpg 100_4315.jpg 100_4333.jpg 100_4417.jpg 2012. 2. 23.

어제 피곤하여 일찍 자서 그랬는지 대원들은 미리 아침식사 장소에 모여 있습니다. 다시 북적이는 도시를 지나 오토릭샤를 타고 사르나트로 향합니다.

룸비니가 부처 탄생의 의의가 있는 도시였다면, 이곳은 부처가 다섯 제자들에게 첫 설교를 한 곳으로서 불교의 4대 성지 중에 하나입니다. 그 역사적인 장소인 초전법륜지에서 아쇼카왕의 석주를 비롯하여 부처가 설교를 한 숲을 둘러봅니다. 가까이에 있는 스리랑카 사원과 자인교사원을 탐사합니다.

다시 오토릭샤로 바라나시에 도착하여 식사를 한 후 기차역으로 향합니다. 약 12시간을 달려 아그라에 도착할 것입니다.

바쁜 일정때문인지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을 느낍니다. 야간열차 안에서 잠을 잊고 깔깔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박성환

어제 열차 숙박을해서 그런지 너무 피곤해서 오늘 새벽5시에 일어나서 씻을려고 햇는데 6시 30분에 일어나고 말앗다. 그래도 조금 일찍일어나서 간만에 샤워를 하고 나왓다. 나오니깐 우리방에 희준이가 있었다. 근대 희준이가 멀주으려고 하는데 바지가 찢어져서 다시 바지를사러 그 가게로 갓다. 옷을 산곳은 옷도 팔고 헤나라는 문신을 하는곳은데 바지를 사러가면서 보니하고 싶어졋다.
그런데 시간이 안 될 거 같아서 하지도 못하고 바지만 사고 나왓는데 갑자기 여자애들이 나와서 우리도 따라 나갔다.
그래서 그냥 나와 희준이랑 최선아라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애랑 같이 헤나를햇다. 헤나를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우리는 대충 시간을 맞추면서 헤나를 하고 밥을먹으러 갓다.
밥을먹고 시간이 남아서 따른남자애들도 헤나를 하고 싶어해서 헤나를 하고 8시 반까지 현관에서 모엿다
오늘일정은 사르나트라는 곳을 방문하는 것이다. 오토 릭샤를 타고 약 삼십분정도를 가서 최초로 설법한 초한법륜지를 보러갓다
그곳은 불교라서 많은것들이 잇엇다 그중에 기둥이 잇엇는데 그 기둥은 아소카왕이 불교를 널리알리기위해서 만든 것 이엇다.
초한법륜지를보고 또 다른 절과 박물관을 보앗다. 다보고 다시 오토릭샤를타고 점심을 먹으로 식당으로 갓다. 오늘은 자율 식사를 해서 간만에 한국 음식을 시켜먹고 다시 가방을 맏긴 게스트하우스로가서 가방을 챙기고 열차를 타러갓다.

임현석

아침 8시, 겐지스강쪽의 바라나시에서 일어났다. 게스트하우스가 정말 편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자고 일어났을 때 순간 우리 집 내 방의 침대인줄 알았을 정도였다. 이번 바라나시의 게스트하우스는 정말 맘에 들었다. 한국인도 많이 머물고 있었고 주변의 인도사람들도 재밋었다. 8시에 늦게 일어나서 정말 몸이 개운했다. 전날에는 잠을 넉넉히 자지 못했었다. 일어나서 아침을 먹었다, 메뉴는 식빵2개와 스크렘블드 에그였다. 식빵 두 개가 적어서 2개를 더 받아서 먹었는데도 배가 고팠다. 그래서 밖에 나와서 다른 대원들이 기념 티셔츠를 사고 헤나를 할 동안 민규와 같이 길거리에 파는 감자와 콩이 들어있는 커리와 맛있어 보이는 튀긴 빵을 먹었다. 2개에 10루피였다. 너무 싸서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파는 사람과 먹는 사람들이 전부 맛있다고 해서 걱정하지 않고 먹었다. 그런데 정말 맛있었다. 10루피면 한국돈으로는 130원정도인데도 양도 많고 맛있었다. 그곳의 사람들이 길가에 펴진 못자리를 가리키며 거기서 쭈그리고 먹으라고 해서 우리는 현지인들과 함께 쭈그리고 앉아서 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그리곤 우린 준비를 하고나서 식사를 하고 사르나트로 오토릭샤를 타고 출발하였다, 릭샤에 4명에서 비좁게 갔는데 모두 졸았다. 거리도 포장도 잘 안되어 있고 운전도 난폭하여 많이 흔들렸지만 모두들 가면서 계속 졸았다. 그렇게 우리는 졸면서 30분 정도 오토릭샤를 타고갔다. 우리는 사르나트에 도착하여서 유적지로 걸어갔다. 이곳은 매우 덥다. 우리나라의 여름날씨 정도이다. 인도가 네팔보단 훨씬 더워서 우리들은 걸어가기가 좀 힘들었다. 거기에다가 이곳은 모기도 있다. 벌써부터 많이 물린 대원들도 있고 나도 꽤 물렸다.
우린 사르나트에서 불상과 박물관, 그리고 초전법륜지를 보았다. 그리고 아소카왕이 세운 석주도 보았는데 우리가 일전에 룸비니에서 아소카왕의 석주를 한번 봤었다. 약 2000년전 아소카왕이 10개의 석주를 세우며 불교를 장려하고 그 당시의 기록들을 10개의 석주에 기록한 것이었다. 룸비니와 다르게 이곳의 석주는 보존 상태가 좋지 못하다. 종교들간의 전쟁으로 인해 부서진 4개의 조각들을 모아놓은 정도였다. 우리는 그곳이세 묵언수행을 하고 있는 히피를 보았다. 처음에는 그냥 히피인줄 알앗는데 어디서 왔냐고 인사를 하자 같이 다니는 일행이 묵언수행을 하는 중 이라고 하여 미안했었다.
우리는 다시 오토릭샤를 타고 바라나시로 가서 호텔에 짐을 가지고 열차를 타러갔다. 가는 도중 원숭이, 소 ,돼지, 개, 염소 등등 많은 동물들을 보았다. 이곳에선 서로 모두가 어울려서 살아간다. 우리가 잔 방에도 좀 큰 도마뱀과 같이 생활했었다. 지금쯤 잘 지내고 있을련지 모르겠다.

우리는 지금 야간열차를 타고 아그라로 간다. 내일은 기다리던 타지마할을 간다. 기대된다...
?
  • 한덕현 2012.02.25 17:04
    와우!!!
    이젠 반팔을 입고 다니는구나

    항상 웃고 있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
    이번 탐험(?)도 덕현이한테 많은 경험이 되었길 바래

    점점 더 탐험의 마지막 날이 다가 오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몸 조심하고 건강하게 인천공항에서 만나자꾸나
  • 염현성맘 2012.02.25 17:22
    더운날씨로구나~
    서울은 봄이 오는듯 하더니 또다시 강원도에 눈이 내리는 날씨...
    여전히 겨울이 봄이 오는걸 질투하도 하는듯 ^^*
    거긴 너무 더운듯한데 몸 건강히 웃으며 보자꾸나~
  • 박상형 2012.02.25 18:13
    애고 아들 얼굴이 현지인화 되었네 - -;
    썬크림좀 챙겨바르고 내복좀 벗으시지...
    못말리는 우리 덩어리
  • 정희윤 2012.02.25 20:17
    함께하고 있는 대원들이 모두 반팔인 걸 보면 그곳 날씨가
    굉장히 더운것 같은데. 우리 아들은 왜 긴팔을 고집하는지
    모르겠다.
    열차안에서의 네 모습 더워보이는데 말야
    12박 13일간의 탐험여행이 정말이지 며칠남지 않았네.
    (이번 여행은 너에게 어떤 의미로 남을까? )
    좋은 추억거리 많이 만들고...낼모레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 구현맘 2012.02.25 21:49
    구현이 잘 지내니? 지난 번에 한 번 갔던 곳이라 다른 아이들 보다는 적응하기가 한결 쉬울 것도 같은데 더위에 몸 조심하고 최대한 즐기고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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