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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9개국
2014.01.24 09:45

[20140122] 눈과 마음에 넣은 피렌체

조회 수 1377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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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물과 붉은 석양이 만들어낸 하늘을 보고 하루를 마무리했던 우리 아이들은 피렌체로 왔습니다.

피렌체는 르네상스의 서막을 열었던 곳으로 미켈란젤로, 단테,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 세계사에 이름을 올린 많은 인물을 배출 해낸 곳입니다. 198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빨간색 지붕의 건물들은 중세의 화려한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피렌체에 도착해 가장 먼저 두오모성당으로 갔습니다. 둥근 큰 돔의 형태의 빨간지붕은 그 매력으로 많은 영화 배경이 되기도 하고 피렌체의 상징으로 대표됩니다. 역시나 많은 인기로 관광객들이 많았는데요, 그 중에도 한국인관광객들이 눈에 띄어 괜히 더 반갑기도하고 친근해 보였습니다.
두오모성당의 외벽은 흰색, 녹색, 분홍색의 대리석으로 색감마저 아름다워 아이들과 함께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자유시간을 갖고는 두오모성당에 들어갔습니다. 높고 넓은 천장에 한 번 놀라고 수태고지 작품과 다른 여러 템페라 작품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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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미켈란젤로의 동상인 다비드의 모조품이 세워져 있는 시뇨리아 광장을 지나 피혁시장에 들렀습니다. 이테리는 수공예에 뛰어나 가죽제품들도 유명해, 이 피혁시장 앞에 있는 멧돼지 동상의 코를 만지면 행운이 깃든다 하여 사진도 찍어봅니다^^

이리 저리 자유롭게 둘러보고 베키오 다리에 섰습니다. 이태리의 유명한 시인인 단테와 베아트리체가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던 곳이여서 일까요? 많은 연인들이 이 순간을 남기기 위해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순간을 간직해야겠지요~?^^ 베키오다리 위에는 금세공업자들이 상점을 차려 예쁜 귀금속들이 쇼윈도에서 반짝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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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의 마지막으로 대원들은 아름다운 석양과 피렌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미켈란젤로언덕에 올랐습니다. 1년중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날이 많지 않다는데요. 유럽에 대해 별 흥미를 못 느끼던 대원들이라도 여기에서만큼은 다들 매우 감명받고 신났을 것 같습니다.
언덕의 광장 한켠에서는 거리의 음악가가 기타연주를 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나중에 부모님과, 또는 남자친구,여자친구와 한번더 와보면 좋을 것 같다는 대원들도 많았습니다.
일지를 쓰고있는 저도 이번 탐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꼽으라면 오늘의 해지는 풍경을 뽑을 것 같습니다.
해가 완전히 진 후에는 또 피렌체의 야경이 보였습니다. 이것도 나름대로의 멋이 있었으나 대원들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버스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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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도시 피렌체. 정말 특색있고 아름다우며 정겨운 도시였다고, 감히 이번 탐사에서 가장 멋진 도시였다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이 일지를 읽고 계시는 어머님 아버님들도 사진으로나마 피렌체의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일지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1연대 박현우
오늘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 피렌체로 이동을 했다.재밌었다.오늘도 버스에서 한참을 달렸다진짜 오랫동안 달렸다.3시간정도를 차를 타고 간것같다. 한참을 달리다가 2시간정도 달린 후 휴게소에 도착했다.

피렌체의 어딘가에 도착했다.그것에서 더 걸어가더니 어떤 엄청큰 성당이 있었다.그 성당의 이름은 두오모 성당이라고 한다.엄청 컸다. 그리고 두오모라는뜻이 둥근원형의 천당이고 돔에서 어원이 비롯됐다고 한다.
거기에서 점심을 먹었다.점심으로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먹고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먹었다.맛있었다.그런데 한국의 아이스크림과 별로 다를게 없었다.그래도 맛은 좋았다.
그 뒤에 대장님께서 자유시간을 주셨다.자유시간에 나는 급똥이 마려웠다.싸고 싶어 미치겠지만 화장실을 찾을수 없어 친구들에게 계속물어보며 다녔다.그러다 화장실의 위치를 알려주어서 볼일을 보러갔다.
그 뒤에 나는 기념품을 사기위해 여기저기 매장을 둘러보다가 기념품을 샀다.사고나니 모이기로한시간 1분전이어서 엄청뛰었다.그랫더니 정시간에 도착하였다.

우린 모여서 두오모성당 안쪽을 살펴본후에 우리는 걸어서 시뇨리아광장에 지난후에 우리는.피혁시장에 갔다. 거기에는 멧돼지동상이ㅍ있었다.그 동상의.코를 만지면 행운이.온다고 한다.그래서 나는 멧돼지 코를 만지면서 사진을 찍은 후에 자유시간을 받았다.
우리는 자유시간이 끝나고 걸어서 강가로 갔다. 그 강가에있는 베키오 다리는 로마시대의마지막다리라고 한다.그래서 우리는 그곳에서 독사진을 찍은 후에 우리는 버스를 타고 미켈란젤로의 언덕에 갔다.
거기는 너무너무 가슴이 찢어지게 예뻤다.그래서 느낀것이 여기에 온 것중에 제일 잘왔다고 느꼇다.그래서 좋았다.다음에 또 와보고 싶다.그 다음에 우리는 숙소에 도착해서 밥을 먹었다

♡2연대 장석현
오늘은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떠나 이탈리아에서 2번째 도시 피렌체에 도착하였다. 피렌체도 내가 꼭 와보고 싶은됫였다. 피렌체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된 도시라고 대장님이 말씀하셨다. 유네스코세게 문화유산에 등제된 이유는 경치가 아름답고 지붕등의 평범한것들이 조화를 이루어서 아름답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피렌체에서 첫번째로 한것은 대장님들이 직접만들어주신 샌드위치와 쥬스였다. 이벤에 먹은 점심은 자율식사를 제외하고 가장 맛있는 점심식사였다.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콘아이스크림을 대장님이 나누어 주셨는데 그게 젤라또라고 하셨다. 어제 먹었던 젤라또와는 확연히 달랐다. 우리나라의 콘아이스크림과 다른것이 없었다. 매우 실망 하였다. 그래도 점심은 맛있었으니 괜찮다.
 점심을 먹은뒤 우리는 자유시간을 가졌다. 자유시간에는 시장에 가서 자갑을 12유로 주고 샀다. 잘산것 같기도 하고 잘못산것 같기도 하다. 잘못샀으면 좀 그렇지만 그래도 그정도면 괜찮은겄같다. 다음부터는 대신 신중하게 사야지 그리고 시장을 더 구경하고 모두 모여 두오모성당은 매우 컸다. 지금까지 본 성당중 가장 큰 성당인것 같았다.내부는 정말 묘한분위기가 흐르고 웅장하고 컸다. 지금까지 본 성당과는 클라스가 달랐다. 외부가 더 멋있는 성당은 있었지만 크기가 그렇게 크고 그렇게 큰 돔형식 지붕이 있은적은 없었다. 돔형식 지붕은 특히 멌있었다. 그리고 다시 시장에 가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는 뭘 사지 않았다. 아까 갔던 시장과과는 다른 시장이었다. 시장을 둘러본뒤 외군이 딱 하나남은 베키오다리로 향했다. 베키오다리는 외군이 쳐들어왔을때 딱 하나 남은 다리만 아니면 별로 특히 한것은 없는것같다. 그래도 왠지모르게 뿌듯했다.

그리고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향했다. 미켈란젤로언덕에서 본 피렌체의 경치는 경이롭고 놀라운 정도로 아름다웠다. 거기다 서서히 해가 지고 있어 석양도 보았는데 석양이 붉은 지붕과 하나되어 더더욱 멋졌다. 오늘중에서는 가장 좋은 여행이었다. 미켈란젤로의 언덕을 구경한뒤 숙소로 향하였다.
숙소에 도착하였는데 숙소가산속에 있어 좀 많이 걸어 가야했다. 매우길이 음산해 분위기가 좀 묘했다. 하지만 곧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는 매우 신기했다. 이번 숙소는 좀 작은 성같이 생겼고 귀족들의 별장 같았다.
로비천장에는 그림이그려져있고 조각들도 있었다. 방안에 들어와 짐을 풀고 이 일지를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저녁밥을 먹을 시간이 되서 저녁밥인 파스타와 얇은 고기를 먹었다. 그리고는 영상을 보았는데 EBS의 하늘에서 본세계 동영상을 보았는데 어떤외국인이 컴퓨터를 하고 있어 불을 끄지못했는데 외국인이 이불을 꺼도된다고 하여 불을 껐다. 그외국인은 역사 학자라고 자신이 말하며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보라하며 우리가 보는 영상을 흥미롭게 같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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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석현 엄마 2014.01.24 19:08
    아름다운 피렌체~ 두오모성당~ 미켈란젤로 언덕~ 다시 가서 보고 싶네요. ^^*
    아이들의 표정도 밝아지고 날씨까지 좋아보여 저도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게다가 제 아들 장석현의 일지까지 올라 와 있어서 무척 반갑네요.
    이제 3일 후면 한국으로 돌아오겠죠. 마지막까지 모두 모두 힘내세요~ 파이팅!!
  • 정민경엄마 2014.01.27 09:10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 있구나. 민경아^^ 눈과 마음에도 많이 담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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