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학 대원
제목 : 꿈, 공부의 계기
이번 13차 명문대학 탐방 오기 전에는 옥스퍼드 대학교, 캠브리지 대학교가 오기 힘든 학교인줄알고
이름 아는 일본 (동경)대학교에 가고 싶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둘다 서울대학교보다 들어가기 쉽다고 하니 옥스퍼드 대학이나 캠브리지 대학을 발판으로 삼아 내꿈, UN 사무총장이 될것이다.
소르본 대학교 엄상섭 선생님의 말을 듣기 전에는 '시간은 금이다'등 공부는 시간은 통해 정해지는 줄만 알았다. 미처 생각못한 나침반이 그런 뜻을 가지고 있을 줄이야...나침반과 시게는 비슷하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이다. 요번에 알았다.
공부라는 틀에가면 계급이 생긴다는 것을 나침반과 시게 중 나침반이 더 큰 역할을 하는 줄 이제 알았다. 나침반은 방향, 시계는 시간이다.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시간이 어떻게 가든 가야지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다가 부모님이 원하는 데로 갔다가는 아예 직업이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면 어떻게 되든 자기가 좋아하는 것으로 가기 때문에 일은 없어도 행복할 것이다. 그러니 나의 발판을 시게가 아닌 나침반으로 잡아야겠다.
박은희 대원
제목 : 여행
지인의 소개로 이번여행을 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조금 걱정했다.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있고, 혼자가기 때문이다.
내가 제일 좋았던 나라는 영국이다. 영국갈 때 유로스타 타는것도 재미있었다. 일단 영국이 좋은 이유는 제일 깨끗하다. 다른나라 지하철을 타면 쾌쾌한 냄새가 났지만 영국은 깨끗했다. 그리고 사람들의 인상이 괜찮았다. 타워브릿지는 정말 컸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저렇게 큰걸 만들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빅벤도 크고 높았다. 그리고 버킹엄 궁전도 멋지고 웅장했다. 하루만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 좋은 나라는 프랑스다. 소매치기도 많다고 들었지만 그래도 좋다. 프랑스 갈때도 유로스타를 탔고, 첫날 오르세이 미술관을 갔는데 알고 있던 작품이 많아서 좋았지만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나중에 다시 와서 자세히 보고싶다. 루브르 박물관 역시 작품을 몇개 안보았고, 함무라비 법전은 책으로 되어 있을줄 알았는데 돌에 글씨가 새겨져 있어 놀랐다.
그후 스페인..해변을 잊지 못하겠다. 바다가 탁 트여 보기 좋았다. 여름에 놀러와서 수영하면 재미 있을것 같다!! 그리고 숙소 어머니가 아침마다 음식해 주셔서 좋았다. 나중에 대학생때 친구들과 배낭여행오면 재미날꺼 같다.
박진형 대원
제목 : 유럽여행
나는 새벽 5시 40분까지 두근두근거리면서 밤을 샜다. 처음에는 많이 불안했다. 차를 잘못 타는건 아닐까? 외국가서 미아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어쩌면 재미있을 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설레였다. 나는 인천공항을 혼자 갔고, 공항에서 헤매는 나를 대장님들이 가방을 알아보고 만났다. 비행기도 처음타보는데, 촌놈이 외국가네?? 말한 친구들이 그리웠다. 독일에 도착하니 내 배낭이 안와서 불안했지만 시간이 지나 15일이 되었다. 하지만 좋은 경험과 좋은 구경을 하였다.
언제나 장난기 많고 재미있는 형들 또 만나고 싶고, 외국에 친구를 데려오고 싶었다. 꼭 같이와서 내가 본것들을 친구의 눈에 보여주고 싶었다. 사건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 풍경과 불빛들, 나는 정말 새로운 것, 신기한 것등을 독일, 벨기에,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에 엄청난 것들을 보았다. 꼭!! 다시와야지..
신민주 대원
제목 : Special Experience
1월 5일 인천공항에서 굉장히 어색하게 만나 낯선 곳인 유럽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워낙 친해지는걸 좋아해서 다가가는 것에 큰 걱정은 없었지만 조금은 걱정이 되는 마음을 안도 비행기에 올랐다.
모스크바 공항에서 친구, 동생, 언니, 오빠들과 몇마디 나눠보고 착하고 좋은 사람들만 인것 같아 금방친해 질 수 있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여행을 하고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이런나라, 저런나라, 이런장소, 이런유물들도 있구나...'를 느꼈다. 이번 여행을 통해 '행동을 조금 더 조심스럽게 해야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친근함에 한 행동이. 아무렇지 않게 한 행동이 남에게는 피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장난을 심하게 쳐도 받아주는 대원들과 대장님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다. 다음에 다시 기회가 되서 만나게 된다면 더 좋은 사람으로 기억 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힘들고 지칠 때 이번 일정동안에 얻은 것들을 잘 생각하며 버텨봐야겠다. 찡얼대기도 하고 때론 어린아이처럼 투정 부리던 나였지만, 조금은 어른스러워지지 않았나...하는 조그마한 생각을 해본다. 성숙해진, 어른스러워진 나로 한국에 돌아가서 더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이번 일정이 대학을 중심으로 한 여정인 만큼 공부할 때 필요한 것들에서 얻은 것이 많은 것 같다. 매일 대원들과 천방지축 뛰어놀이만 해서 돌아갈때 어쩌나...하는 걱정을 하였을 수고 있는 대장님들께."저 느끼고 가는거 굉장히 많아요!! 평생 감사한 여행이 될꺼 같아요. 뒤에서 많이 응원해 주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연정호 대원
제목 : 유럽명문대학 여행
나는 2일전에 짐을 다 싸고 출발일 만을 기약하며 두근두근대는 가슴을 감추고 기다리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1월 5일 출발 일이었다. 그래서 10시에 도착할 때 정진이 나와 있어서 같이 들어가서 많은 형, 누나, 동생, 친구들을 보고 여권을 내고 짐을 부치고 입국 심사를 하고 비행기를 타고 내가 유학 가고 싶었던 독일로 가니 밤이었다. 독일의 하리델 베르크, 프랑크 푸르트, 뢰머광장들 유명장소를 마치고 기차를 타고 벨기에로 출발!!
벨기에에서 도착하자마자 유명한 그랑플라스를 보고 오줌싸개 동상을 보고 내일 다시 보기로 하고 숙소에 갔다. 이번 여행 숙소중 가장 최고였다! 다음날 유로스타를 타고 영국으로 gogo!! 영국에서 타워브릿지, 그맇게 큰줄 몰랐던 빅벤, 엘리자베스가 사는 버킹엄 궁전과 런던 숙소로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형성되고 친해졌으니 더욱 재미있어 빠르게 유로스타를 타고 프랑스. 프랑스에서 에펠탑 개선문 이런곳을 간 후 마지막 비행기로 스페인 출발!!
한인민박을 통채로 빌린것도, 가보고 싶었던 캄프 누에 가서 지갑, 필통, 생일편지도 사고 해변에 가서 모래를 가지고 놀 수 있어 좋았다.
유수민 대원
제목 : 명문대학탐방
처음 여행을 시작했을때는 흥미로웠다. 내가 가장 가고 싶은 프랑스를 가기 때문이다.
맨 먼저 은희 언니와 친해졌다. 그리고 민주언니와 친해지면서 독일에 도착했다. 하이델베르크 대학에 갔고, 뢰머광장을 가며 독일의 일정은 끝이 났다. 독일에서는 은희언니, 예린언니, 민주언니와 친해지면서 재미있게 놀았다. 벨기에에 가선 그랑플라스, 오줌싸개 동상에 갔다. 벨기에 에서는 진이언니, 연수 언니와 친해졌다.
영국에 가서는 대영박물관에 갔고, 라이언킹을 봤다. 박물관은 지루했지만 대영 박물관은 멋지고 흥미로웠다. 라이언킹은 보고 싶은 공연 중 하나여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옥스퍼드, 그리니치, 빅벤, 버킹엄, 캠브릿지 대학의 영국일정을 마치고 프랑스로 갈때 흥분되었다. 가장 가고 싶은 버킹엄 궁전도 가보고, 가장 좋아하는 나라인 프랑스를 가게 되어 매우 흥분되었다. 프랑스에 가고 오르세이 미술관에 가고, 노트르담 대성당에도 가보고, 마리퀴리의 대학인 소르본 대학도 가보고, 가장 가고 싶은 에펠탑고 갔다.
에펠탑을 내 손으로 사진 찍는 다고 하니 기분이 좋았다. 나폴레옹의 개선문도 가봤고, 거대 박문관인 루브르 박물관도 갔다. 모나리자를 진짜로 보다니 스페인에 가서는 가우디의 건축물을 보았다. 정말 천재적이었다. 몬주익 언덕도 가보고 캄프 누에 지중해의 스페인해변도 갔다.
나는 유럽의 5개국을 가보았다. 질리도록 비행기도 타보았다. 만약 내가 유럽을 한번 더 가게 된다면 망설임 없이 'OK!!'라고 답할 것이다. 머리로는 상식을 채우고 마음으로는 행복을 채우고, 몸으로는 인맥을 채웠는 경험이 너무 좋았고, 대장님들도 좋은거 같아 만족 스럽다!!
이경환 대원
제목 : 명문대학탐방 소감문
나는 이번 유럽탐방을 와서 재미도 있었고, 유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대학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되어 좋다. 유익한 탐방을 하게 되어 얻게 된것도 많고,좋은경험을 한것 같다
이재안 대원
제목 : 유럽 명문대학탐방을 하고 난 뒤
나는 이번 유럽여행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열심히 놀다와야겠다는 생각과 유럽은 어떨까 하는 기대감이 아주 많았다. 그렇게 독일과 벨기에, 영국의 명문대학인 옥스퍼드 대학과 유학생을 만났다. 마지막에 말해주신 한마디 : 영국 명문대학을 오는 것은 서울대 가는 것보다는 훨씬 쉽다.
그때 나는 정말 쉬울까? 내가 만약 신청을 하면 충분히 갈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며 캠브릿지대학을 갔다. 이 대학의 유학생 분은 옥스퍼드, 캠브릿지 대학을 오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하였다. 그럼 옥스퍼드에서 들은 말은 그냥 용기를 주려 한말인가? 내가 명문대레 들어가게 외서 자랑스럽다고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
영국을 지나고 프랑스 소르본 대학의 유학생분을 만났다. 그때 그분의 말씀을 듣고 생각이 하나로 정리되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예를 들어 의사가 되어 돈을 많이 벌고 싶다거나 공부를 열심이 해서 명문대학에 들어가고 싶다거나 그런것들은 꿈이 아닌 목표다. 그렇다면 꿈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 그리고 그 꿈은 남이 정해주는게 아닌 자신이 정해서 생기는 것이라고 하셨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내가 명문대학을 가려는 것은 목표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꿈을 찾아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하종민 대원
제목 : 13차 명문대학탐방을 끝내며
15박 16일의 일정이 끝났다. 처음에는 설레는 마응으로 시작하였고 착하신 대장님들과 친근한 형, 누나들 덕분에 15일을 잘 마친 것 같다. 다니면서 유명한 관광지도 가고, 대학교 탐방도해서 좋았다. 하루하루 지나면서 생각해 보니 15일이 빠르게 지나갔다.
15일간 내가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다. 마지막으로 15일간 고생하신 대장님들께 감사 드리고 싶고, 다음에 뵐 때까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