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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10+1개국문화체험탐사
2014.07.19 07:18

[42차유럽] 0718_힐링의 공간, 네덜란드를 오다.

조회 수 1127 추천 수 0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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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새벽같이 대장님이 잠을 깨웁니다. 유럽탐사의 첫 국가였던, 프랑스를 떠나 오늘은 네덜란드에 입국하는 날입니다. 이미 시차적응을 마친 대원들은 대장님이 깨우는 소리에 단번에 일어나 짐을 챙깁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55인승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우리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단숨에 프랑스와 벨기에,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국경을 넘습니다. 대장님의 국경안내가 없었더라면 몰랐을 정도로 유럽은 국가 간의 이동이 마치 우리나라에서 도 경계를 넘는 것과 같이 쉽습니다.


버스에서 이동하는 중간 쉬는 시간, 대장님은 대원들에게 프랑스의 대표적 간식인 마카롱을 나눠줍니다. 색색의 예쁜 빛을 가진 마카롱이 아까워서인지 대원들은 선뜻 입에 넣지 못했지만, 결국 입속에 넣어서는 달콤함에 미소가 번집니다.

 

버스를 타고 우리가 도착한 곳은 네덜란드의 해안마을인 알크마르, 알크마르는 과거부터 크게 치즈시장이 열린 곳으로, 치즈경매가 독특하게 이뤄지고 있는 곳입니다


page1.jpg page2.jpg


경매가 끝나기 전 도착한 아이들은 경매의 현장에서 치즈를 독특하게 운반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맛의 치즈를 맛볼 수 있는 곳에 가서 여러 치즈를 맛보며, 맛을 음미하는 시간도 보낼 수 있었습니다.


IMG_5148.jpg IMG_5149.jpg IMG_5150.jpg


알크마르에서 대장님이 준비한 점심도시락을 먹고, 한 시간 가량의 자유시장이 주어집니다. 더운 날씨에 대원들은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한가로운 오후를 보냅니다. 파리만큼 날씨가 덥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뜨거운 햇빛이 우리를 비춥니다. 잠시나마 그늘에 앉아있는 쉬는 시간이 꿀과 같습니다.

꿀과 같은 시간을 보내고, 우리는 암스테르담 인근의 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대원들은 캠핑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으로 텐트를 치고, 텐트 속에서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저녁으로 대장님께서는 밥과 김치, 소시지, 버섯반찬, 설렁탕 등 그동안 그리웠던 한국식 밥을 준비했습니다. 3일 만에 한국음식인데, 어찌나 그리웠던지 밥알 한 톨도 남기지 않고, 대원들은 꼭꼭 씹어 먹습니다. 그리고 오후시간이 여유 있어 대원들은 밀린 빨래도 하고, 일지도 쓰며 여유로운 저녁을 보내다 유럽에서의 캠핑 첫 밤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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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희맘 2014.07.19 08:39
    지금쯤 첫 캠핑지에서 쿨쿨 잠을 자고 있겠지~~엄마는 민희가 너무 보고싶어 홈페이지를 여러차례들어와본 끝에 민희 사진을 보니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 엄마의 걱정과는 다르게 우리민희 잘 놀고 있지? 아프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사랑한다.
  • 민서맘 2014.07.19 08:41
    걱정스러웠는데 건강해 보여서 보기 좋다. 적극적으로 얼굴 보여줘~~
  • 영서망 2014.07.19 09:21
    피곤할텐데도 얼굴이 넘 밝네 마음 놓인다
    좀더 적극적으로 잼나게 즐겨라
  • 서연맘 2014.07.19 10:35
    시차적응은 잘 되었니?
    서연이 머리 예쁘게 나왔네. 말레이 항공기가 격추되어 다수의 네델란드 승객이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그래서 네델란드는 추모의 분위기이고. .
    캠핑의 경력이 많은 우리 서연이 잘 하겠구나
  • 혜민맘 2014.07.19 11:02
    혜민아 넘 반갑당~
    잘지내고 있지?
    얼굴보니 그사이 더 의젓해진것 같네
    울딸 오늘도 신나고 잼나게!!!!
  • 하준맘 2014.07.19 12:03
    하준아~~ 시차는 잘 적응하고 있겠지?
    네가 가는 도시마다 날씨를 검색해 보니 무척이나 더운 날씨더구나.
    날씨는 더워도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있겠지?
    대장님께서 올려 주신 사진을 자세히~~~~ 보니
    사진찍을때 항상 네 옆에서 까치발로 서있는 친구가 한명 보이는 거로 봐서
    새로 사귄친구들하고도 잘 지내고 있구나.!!!^^
    대장님의 엄청난 사진 솜씨로 탄생한 움직이는듯한 사진은 정말로 재미 있구나.
    이러한 대장님들의 수고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말씀잘 들어서
    사고 없이 건강하게 지내.~~~~~~~^^
  • 최준원누나 2014.07.19 13:09
    텐트덥다고그러드만!!ㅋㅋㅋㅋㅋㅋㅋ그냥자ㅋㅋ어쩔수없어ㅋㅋ누난지금추워서벌벌떨고있다궁.....ㅠㅠㅠㅠㅠㅠ와이파이되면 사진도 보내고 간간히 연락도 하고 한국가서 누나한테 찍은사진다보내 ㅇㅋ? 친구들이랑재밌게노세여
  • 연수.승이 아빠 2014.07.19 13:46
    캠핑은 어땠을까 식구끼리 다녀봐서 잘 적응했으리라생각되는데 나름의 재미가.있었겠지 이젠 친구들과도 친해져서 서로 재미있지......즐거운 시간 보내고 연수 승이 화이팅...
  • 지혜맘 2014.07.19 14:20
    드뎌 소식이 올라오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울딸 많이 지쳐보이고 힘들어 보인다. 그래도 넘 좋지!
    또 다른 세상이 있음에 감사하고 힘내서 열심히 보고 놀다 오렴.
    글고 이기회에 춘기란 녀석은 버리고 오고 ㅋㅋㅋ...
    사진도 많이 찍고 건강하고 많이 먹고 그래야 힘내서 열심히 다닐수 있다는거 알지!
    고마워 딸!! 대장 샘들 너무 감사해요
  • 태호아빠 2014.07.19 15:43
    아들 건강한 모습 모여줘서 고마워
    즐겁게 후회없이 놀고와
    다음 사진에는 웃는 모습도 보여주고
    사랑해 아덜^^
  • 채희맘 2014.07.19 16:42
    채희야!
    보고싶다.
    아빠가 날마다 들어 가셔서 사진 올라왔나 확인 하셨는데...
    보기만 해도 너무 재미있겠다...
    여기는 많이 더운데
    유럽은 어때?
    재밌는 추억 많이 만들어 와서 엄마한테 이야기 보따리 풀어줘.
    사랑해 우리딸^^
  • 최준모 2014.07.19 17:38
    최준아 좀 웃어라 너의 환한 미소 보고 싶다
  • 혜준맘 2014.07.19 18:07
    혜준아~ 다 같이 흰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 시원하고 발랄해보이는구나~~
    미술관에서는 뭘 봤을지 궁금하네...
    날이 무척 더울텐데 얼굴은 즐거워 보여 다행이다^^
    첫 캠핑 날은 잘 잤어? 텐트 안 침낭 속에서 자는 기분이 어땠을지 궁금하네~~^^
    보고싶지만, 즐거운 시간 보낼 혜준이 생각하면 엄마도 기분이 좋다.
    이렇게 사진으로 네가 잘 지내는 모습 보니 너무 좋다. 대장님들께 감사!!!
  • 민지맘 2014.07.19 22:29
    민지야 잘 지내고 있는거 같아 기분이 좋다~
    좋은구경 많이 하고 와~
    하루하루가 길더라 넌 재미 많이 생겨야
    돌아오는 날 이야기 봇따리를 풀어줄 기대를 하며 오늘도 화이팅♡♡
  • 주현맘 2014.07.19 22:41
    와~~주현아~부럽당. 현지에서 먹는 마카롱 맛이 어때? 치즈경매장도 이색적이고 운반하는 것도 재미있구나. 치즈시식코너에서 살짝 얼굴을 돌리고 웃고 있는 네 모습, 엄마는 찾을 수 있지 ㅋㅋ. 다양한 피부색과 머리색, 옷차림으로 가득한 네델란드의 시장이 활기차보인다. 많이 즐겨라~~~
  • 한예지맘 2014.07.20 03:21
    예지야! 잘지내고 있어?
    시장에서 뭐사려고 열심히 고르고 있네...
    사진보니 벌써 유럽에 적응한듯 멋져보이는구나!
    예지 태어나서 처음해보는 캠핑이라서 많이 설렜겠구나?
    즐겁게 잘먹고 잘자고.. 오늘도 예짱 화이팅 하장~~^^
  • 민지맘 2014.07.20 09:19
    민지야~~~^^
    할아버지가 아침부터 운동하자고..하시네ㅜㅜ
    도연언니랑 할머니랑..
    너는 자고 있겠군 ㅎㅎ
    천천히 댕겨올께 ♥
    오늘도 활기찬날,복된 날 되라^^♡
  • 하준이누나 2014.07.20 10:56
    오오!!네델란드!!하준아 딴건몰라도 거기치즈는꼭 먹고와!!같은 치즈여도 다르다는것을 알게될것이야.암 글코말고 암암.난 거기서 파슬리치즈도 먹고왔다?ㅋㅋ
  • 쭈니쭈니 2014.07.20 20:20
    역쉬 먼저 갔다온 누나가 한수 가르쳐 주는구만.
    누나처럼 치즈 한덩이 사갖고 오는 센스가 있을까.
  • 고영우,영재맘 2014.07.20 11:07
    영재형 재밌어? 나도 내년에 거기 갈꺼야 형 마카롱먹어서 정말무지 부러워. 나는 다음에 더 맛있는거 먹을거야. 약오르지롱~
    형 잘하고와 재미있게.
  • 아빠가 2014.07.20 14:36
    영재야 유럽에서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건강히 잘다녀와
    이곳은 많이 더운데 그곳도 많이 더운지? 즐거운 시간 많이많이 보내고 친구도 많이 사귀었으면 좋겠다.
  • 고영우 2014.07.20 14:39
    형 잘지내고 있어? 나는 형이 없어서 심심하지만 나는 그래도 참아내고 할머니.엄마,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그리고 나는 형도 보고싶기도하고,형이 갔다온 여러가지 추억 많이 들어보고 싶어. 그러니까 소중한 추억 많이 가져와~~♥
  • 고영우 2014.07.20 20:22
    령 난 이제 잘때야 형은 아직 아침이지.^^
  • 영우 이모 2014.07.20 20:58
    영우, 벌써 주무시게요?
    아무리 형이 시차 있는곳을 갔다고... 지금 한국 9시인데??ㅋ
    영우야, 형아 없어도 신나라!
    기차타고 이모한테 놀러와봐. 혼자! 어때?
  • 영재이모 2014.07.20 21:02
    우리 영재가, 멀써 유럽 여러 나라들을 슝슝~ 여행하고 있구나!
    영재야 신기하지 않니?
    세상도 넓지만.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이 너무나 다양하니깐 말이야.
    세상을 몸으로 겪으면서, 다양한 문화가 생기는데.. 우리 영재는 이미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 문화를 많이 접했겠지만.
    유럽사람들의 다양한 문화와 음식, 생김새... 그리고 자연과 건축물, 예술등을
    많이 느끼고 보고 왔으면 좋겠어.
    많이 만져 보고, 구경하고, 아이스크림 많이 먹고 와^^

    영우가 우리 영재를 무척 그리워 하네.

    서로 잘 지내고 2주 후에 만나면 서로 2주동안 있었던 얘기 많이 많이 해줄 수 있게
    영재, 영우 추억 많이 만들어랏!
  • 채영맘 2014.07.26 14:20
    아직은 주위친구들과 편해진것 같지않지만 금방 친해지겠지
    채영이 네 모습을 맘 편하게 보여봐~엄마은 활달한 채영이가 좋더라^^
    채영이 좋아하는 치즈. 치즈시장의 치즈는 어땠어?
    맛보고 경험해 보고 느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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