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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명문대탐방
2015.01.23 09:24

[명문대] CITY OF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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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런던 city tour를 하는 날 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밥을 먹고 토튼햄 코트 역으로 향했다.

아침 일정은 대영 박물관이다. 대영 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으로 루브르 박물관, 러시아의 에르미타주 박물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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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 박물관은 입장료가 없다. 다른 나라에서 약탈해 온 유물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입장료를 받는다면 아이러니 할 것이다. 관광객의 입장에서 무료로 여러 나라의 유물들을 공짜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참 좋은 것 같다.

 

도착하자마자 3층까지 있는 건물의 구조도를 살펴보았다. 그리스 로마관 이집트관 아프리카,아메리카, 한국까지 다양한 전시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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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각자 보고 싶은 전시관을 선택해서 주어진 시간동안 관람했다. 대영박물관 일정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할 시간이다. 그리니치에 위치한 난도스라는 식당을 가기로 했다.

 

난도스는 우리나라로 치면 굽네치킨 쯤 된다. 영국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치킨 집이다. 난도스만의 특별한 점은 다양한 소스를 선택해서 자신의 기호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곧 여러 마리의 치킨이 통째로 나왔고 함께 나온 사이드 메

뉴 메쉬드 포테이토와 셀러드와의 궁합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역시 치킨은 항상 정직하다.

아이들도 입맛에 맞았는지 매우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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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채우고 두 번째 일정인 그리니치 천문대로 향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영국 표준시(Greenwich Mean Time)이 존재하는 곳이다. 엘지자베스 1, 헨리 8, 메리 1세는 모두 그리니치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천문대로 향하는 공원은 광활했고 천천히 공원을 걸어 올라가니 천문대에 도착했다. 위에서 내려다본 그리니치의 풍경은 매우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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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산책하는 사람들, 현장학습 온 아이들 등 많은 사람들이 천문대를 방문했다. 우리는 그곳에서 약 1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면서 사진도 찍고 자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내려와서 그리니치 인포메이션 센터를 잠깐 둘러본 후 오늘의 마지막 일정 런던 시티 크루즈를 탈시간이다. 그리니치부터 우리의 숙소 근처인 런던아이까지가 루트이다.

 

크루즈의 안은 매우 넓었다. 1시간 30분 동안의 시간동안 런던의 랜드마크인 런던타워와 런던 브릿지 등을 보면서 우리는 빙고를 하기로 했다. 첫 번째는 과일 이름 빙고였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과일 이름을 생각해냈지만 한유영 대장님에게는 이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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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영 대장님이 나라 이름으로 두 번째 빙고를 제안했다. 결과는 한유영 대장님의 패배로 양말 빨기의 숙제가 주어졌다.

런던아이에서 내려 빅벤과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야경을 구경했다. 템즈강을 따라 걷는 런던의 야경은 매우 아름답고 감탄이 터져 나왔다.

 

멋진 사진들을 찍고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에서 버거, 스테이크를 먹었다.

오늘은 한유영 대장님의 영국 친구들이 방문했다. 아이들은 외국인들과 대화한다는 생각에 들떴고 자신들이 아는 영어를 마음껏 뽐내면서 질문을 하고 대화를 나누었다.

 

쑥스러워했지만 생각보다 아이들이 적극적이었고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이제 잠자리로 갈 시간^^굿나잇~

 

 

1.21 조민석 일지

 

오늘 아침은 맛있었다. 밥을 먹고 독도티를 입으라고 해서 입었다. 지하철을 타고 대영 박물관에 갔다.

자유시간을 주셔서 이집트 관에 가서 구경했다.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물건들이 많았다.

 

끝날 때 쯤 모이는 장소에 있었다. 그런데 여자 애들이 맛없는 젤리를 가지고 와서 먹어 보라고 했다. 정말 맛이 없어서 버렸다. 박물관에서 나와 지하철을 타고 그리니치 천문대로 갔다.

 

그리고 점심으로 치킨을 먹었는데 튀긴것이 아니라 구운 것 이었다. 참 맛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던 감자가 너무너무 맛있었다. 음료수도 맛있었다. 정말 다 맛있었다.

 

그리고 그리니치 천문대를 갔는데 생각과 다르게 산 정상에 있을 줄 알았는데 언덕 위에 있었다. 거기서 시간의 기준이 되는 시계가 있었는데 그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언덕을 내려와서 크루즈를 타고 숙소로 돌아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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