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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완 국립공원에서 일어난 일.

황인호(전주 북초교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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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래도 조금 여유 있게 일어났다.

일어나서 밥을 먹고 정글 트레킹을 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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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트레킹 하는 지점까지 보트를 타고 갔는데 보트를 타면서 물도 들어오고 의자도 매우 낮아서 불편했다.

보트를 타고 가면서 급류를 2번이나 만났고 악어가 뭍으로 나와서 일광욕하는 것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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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지점에서 재 바람막이 색깔이 코뿔소가 싫어하는 색깔이라고 해서 옆 외국인의 가방에 잠깐 넣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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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글 트레킹 때 적어도 5가지 이상의 종류를 만날 줄 알았다.

그런데 1시간동안 사슴, 원숭이, 자칼 이 3가지 동물 밖에 볼 수 없었다.

실망해서 숙소로 돌아간 후 다시 코끼리 사파리를 하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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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히 코끼리 사파리 때에는 세계 보호 동물인 코뿔소를 보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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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사파리가 끝나고 나는 고생한 조련사 아저씨에게 팁을 드리고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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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가 끝나고 숙소로 돌아오는 도중에 대장님께서 시장에 들러서 구경 좀 하고 가자고 그러셔서 내려서 구경을 했는데 볼게 정말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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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목걸이와 조각품을 샀는데 조각품을 200루피 깎아서 샀다.

숙소에 돌아왔는데 용준이 형이 방 열쇠를 잃어버려서 500 루피를 내고 샀다.

나는 오늘 코끼리가 너무 불쌍한 것 같았다.

머리를 계속 작대기로 때렸다.

나는 다음부터 동물은 타지 말아야겠다.


내일은 부처님의 탄생지인 룸비니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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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원맘 2015.02.18 10:36
    기특한 글이네요^^체험으로 얻는 교육^^진짜 값진것 깉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