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스텔의 조식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바르셀로나의 첫 아침 풍경을 보며, 메트로를 타고 바르셀로나의 첫 일정! 구엘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역에서 내려 구엘공원으로 올라가면서 아래 풍경들을 보고, 길거리 공연들도 보며, 지루하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구엘공원 탐사 후 까탈루냐 광장으로 갔습니다.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자율식사와 자유시간을 갖고, 광장에 다시 모여 서로 자유시간에 무엇을 했나 공유했습니다.
다 같이 바르셀로나 전통시장에서 각종 해산물과 신선한 과일들을 구경하며, 간식을 사먹기도 했습니다.
그 후, 고딕지구 탐사로 바르셀로나 대성당과 그 근처 일대를 탐사하고, 갓 구운 츄러스가 판다는 맛집을 찾아가 간식을 먹었습니다.
숙소 근처로 돌아와서 연어스테이크, 훈제닭다리, 소고기스테이크 중 대원들 입맛에 맞게 선택하여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첫 일정을 잘 마쳤습니다.
대원이름: 신우진
탐험일지(2016년 01월 14일)
탐방국가: 스페인
탐방장소: 구엘공원, 카탈루니아 광장, 보께리아 시장, 바르셀로나 대성당, 고딕지구
제목: 스페인에서의 하루를 보내고 쓴 긴 일지
오늘의 아침은 구엘공원으로 시작하였다.
구엘공원은 내가 존경하는 인물 중 한명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지었다. 가우디를 존경하는 이유는 가우디의 독특한 건축 디자인 때문이다. 가우디의 건축물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흙과 돌을 이용해서 꾸몄는데 그 모습이 아름다워서 가우디의 건축물을 좋아한다.
구엘공원은 가우디의 건축양식을 두드러지게 확인할 수 있다. 그 건축양식을 적용한 건축물 중 하나인 구엘공원에서 찾을 수 있는데, 그중하나가 쉽게 구할 수 있는 흙과 돌을 이용해서만든 수로인데 돌의 둔탁함과 흙의 부드러움이 섞여 조화를 이루는데 다리사이로 비추는 빛과도 조화를 이루어 감탄을 배출한다. 그리고 구엘공원의 집들은 여러 색깔의 타일을 사용해서 집을 다채롭게 꾸몄다. 그리고 광장에도 가우디가 설계한 의자가 있는데 그것은 세계에서 가장 긴 의자이다. 그 의자는 인체에 맞게 굴곡이 있어서 앉으면 편하게 되어있다.
카탈루니아 광장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우리나라의 명동 거리와 비슷해서 사람이 붐비고 여러 나라의 메이커 매장이 있다. 그곳에서 스페인 음식인 파티아를 먹고 싶었지만 다른 일정에서 파티아를 먹으러 간다 하셔서 아무 식당에 들어가서 간단하게 먹고서 여러 매장을 돌아다니다가, 광장으로 가서 비둘기와 놀았다. 그 다음에 보께리아 시장으로 갔다. 보께리아 시장은 스페인의 전통시장으로 과일, 생선, 과자, 고기를 팔고 있었다. 고기 중에서 정상적인 비위로는 참기 힘든 간, 뇌, 눈, 머리, 혀 등 한 마리가 있었다. 과일들은 여러 가지가 있었다.
그다음으로는 고딕지구로 갔다. 고딕지구는 옛날에 지어진 건물들이 동네를 이루고 있으며 옛날 풍이 나는 거리였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성당으로 갔는데 컸다. 고딕지구에서 유명한 츄러스 집이 있어서 그 쪽에서 츄러스를 사주셔서 초코에다가 찍어 먹었다. 너무 맛있어서 따로 사서 더 먹었다. 그리고 숙소 근처 레스토랑으로 가서 스테이크와 달걀, 감자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