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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대장정
2017.07.24 09:52

[43차국토] 0723 대장정의 첫번째 하루

조회 수 484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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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정의 첫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방학기간인 대원들은 6시 기상이 너무나 힘들어 보였습니다.
대원들이 숙영했던 2층 전체의 민박집에서 대원들은 짐을 정리하고 아침식사를 할수있는 1층으로 내려가 연대별로 배낭을 한곳에 나란히 놓고 아침식사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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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30분이란 조금 이른시간이였지만 따듯한 국과 함께 후라이와 햄부침 멸치구이 김치로 밥한그릇을 뚝딱 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대원들은 7시부터 30분간 세면 및 일정준비를 했습니다. 울릉도까지는 배로 3시간가량 걸리기 때문에 빠른 채비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준비를 마친 대원들은 숙영지에서 도보로 30분가량 울릉도행 항구로 향했습니다.IMG_026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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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조금 왔지만 대원들은 투정 한번 부리지않고 항구로 힘나게 걸었습니다. 매표소에 도착하여 9시40분 배를 발권했습니다. 멀미가 있는 대원들은 멀미약을 복용하고 출발까지 20분 이른시간에 먼저 배에 탑승해 대원들 모두 자리에 착석했습니다!이른 시간에 기상한게 힘들었는지 몇몇 대원들은 배안에서 잠을 청했습니다..!^^IMG_027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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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을 넘게 달려 1시쯤 대원들은 울릉도의 땅을 밟았습니다. 낯설기도 하고 신기해하는 모습에 대장님들은 흐뭇해 했답니다. 저희는 바로 기다리는 셔틀버스를 타고 항구 인근 펜션을 숙영지로 삼았습니다.IMG_043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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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바로 내려놓고 오랜 배여정에 허기가졌을 대원들을 위해 바로 점심식사를 하러 이동했습니다. 밥을 두번 먹으면서 대원들이 밥을 깨끗히 다먹어도 두번씩 받아먹는걸 본적 없었는데 오늘 점심은 다들 두그릇씩 먹는 모습에 대장님들은 많이 배가 고팠구나하는 미안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대원들은 독도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IMG_047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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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에 도착해서 대장님들과 대원들 모두 다같이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대원들 모두 파이팅 넘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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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넘치는 기운을 모아 대원들은 숙영지까지 도동~저동옛길고개를 넘어 왔습니다. 대장님들도 힘든 고개였지만 씩씩한 대원들 덕에 대장님들도 내색없이 단 한명의 낙오자 없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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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뒤 연대별로 인원파악을 한뒤 숙영지 근처에 있는 촛대암에서 단체사진과 연대별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 연대 사진컨셉은 섹시! 어린대원들은 어리둥절했지만 학년이 높은 다른 대원들이 우아한(?)포즈라고 설명해주고 다들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었습니다!다들 섹시한가요?IMG_058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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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이 끝나고 숙영지에 도착해 더위를 날리기 위해 간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성취감과 동시에 만족감을 느끼는 표정들을 보였습니다.IMG_0621.jpg

 

 

 

숙소에 들어가 40분정도 대원들끼리 샤워시간을 가졌습니다. 얼른 샤워를 끝내면 저녁식사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다들 흘린땀만 후다닥 씻겨내고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다들 우걱우걱 밥을 먹는모습에 고생했다는 마음이 대장님들 속을 맴돌았습니다. 저녁식사후 대원들은 울릉도 인근에서 쓰레기줍기 캠페인을 했습니다!열심히 임할것같지 않았을것 같았는데 열심히 쓰레기를 줍는 대원들을 보고 울릉도 전체의 쓰레기를 다 줍지 않을법도 싶었습니다.^^

 

캠페인도중 비가 보슬보슬 조금씩 떨어지는것 같아 깨끗하게 샤워한 대원들의 몸을 다시 끈적끈적하게 할수없어 8시에 마무리를하고 숙소로 다시 향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대원들은 피곤했던 오늘 하루를 마감하는 일지작성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지작성을 마감한 대원들은 양치질을 하고 일찍 취침시간을 가질수있게 도와줬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힘든 여정이 기다리고있기 때문에 얼른 휴식을 취하고 내일 더 힘찬 대원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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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연대 조은성 2017.07.24 10:59
    울 아들 ~ 멋지게 사진에 나왔네 ~
    반갑고 고맙다 ~ ♡
  • 김민규 2017.07.24 10:59
    민규의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엄마 아빠가 기분이 너무 좋다. 민규가 한번씩 외치는 야! 조~으~타 !!!!!! 아빠도 힘차게 한번 크게 소리 질러 외친다. 야! 좋~~~~으~~~타 !! 다함께 친구들과 야! 좋~~~~으~~~타 !!
  • 준형 아빠 2017.07.24 11:00

    준형 아들 사진 보니까 너무 반갑니다 조금씩 적응해 가는것 같아 아빠가 기분이 좋다 좀더 바랄게 있다면 아빠는 적극적으로 우리 아들이 행사에 참여하기를 바란다 사진 찍는것 싫어 하는것 아는데 사진도  열심히찍고 ,행사도 적극 참여하고 ,밥도맛있게 먹고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모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 기대해 볼께  단체 생활의 질서를 잘 지키는 아들이 되길 기대하며....화이팅!!!

  • 재하맘 2017.07.24 11:42
    상세한 설명과 함께 아이들의 활동을 사진으로 올려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대장정을 통하여 서로 서로 존중하고 도와 주며 협력하는 우리 대원들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 우빈엄마 2017.07.24 13:19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장님들 화이팅하세요.
    우리집 기둥 똥돌이 우빈아!!!
    힘내자. 화이팅...
  • 2연대 희수,3연대 윤수맘 2017.07.24 16:50
    의젓한 내 아들들 희수, 윤수야~~! 꿈에 그리던 울릉도 독도 입성 축하해! 너희들 소원 이룰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했는데, 다행이야. 가슴 벅찬 감동 깊이깊이 새겨서 엄마에게도 전해주길 바란다.기쁨 마음을 표현하는 첫번째 방법은 예쁘고 밝은 표정이지? 멋지게 웃는 얼굴 보여주면 더 감동이겠어. 아들아~~~, 홧팅!!!
  • 김태윤엄마 2017.07.24 18:13
    1연대 김태윤
    울 멋진 큰아들 태윤아~
    아침 일찍 일어나 피곤했지. 부은 얼굴이지만, 아침도 맛있게 먹었을테고,,
    새로운 경험들이 널 기다리고 있으니~ 좋은 시간들 되렴~
    날마다 올려주신 사진으로 울 태윤이 잠깐이라도 볼 수 있어서 좋다!
    태윤아 화이팅!!!
    사랑한다~~~~
  • 민준맘 2017.07.24 19:42
    저도 아이들과 저곳에 가고 싶네요. 좋겠다 아들!
    일요일, 서울은 비가 너무 많이와서 걱정했었어요.
    탐험대 화이팅~
  • 1연대 김현우맘 2017.07.24 22:07
    현우야 ~단체 사진속 너의 포즈를 보니 잘 지내는것 같아 안심되네. 엄마가 사진 속 너의 모습을 볼 수있게 사진 찍을때 열심히 찍혀라. 밥 잘먹고 친구들과 형, 누나, 동생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사랑해 아들
  • 2연대 김민수 2017.07.25 02:44
    보고싶은 울아들 민수
    잘지내고 있지
    이제야 글을올리네~~~~
    오늘 독도에 서있는 민수를 보니 넘 의젓하더라
    많이 보고 배우고 돌아오길 바래
    갈수록 많이 보고싶다
    사진이라도 많이 찍어주면 좋겟네
    낼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사랑해 아들^^
  • 하태주 고모 2017.07.25 07:08
    사랑하는 태주야 건강하게 씩씩하게 좋은 탐험되고 소중한 추억 만들고 ... 너 할머니 집에 오면 우리 맛있는거 시켜 먹자~~♡ 사랑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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