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이른 시간에 일어나 아침식사 전 류블랴나의 시내탐사를 나갔습니다. 류블랴나의 랜드마크인 용다리를 건너 프레세렌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대장님들에게 용다리와 프레세렌과 관련해서 설명을 들은 후 아침식사를 먹기위해 다시 숙소로 향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대원들은 보고싶은 부모님과의 통화시간을 가졌습니다. 낯선 이국땅에서 듣는 부모님 목소리에 대원들은 반갑기도, 그립기도 했습니다.
다시 짐을 챙겨 든 대원들은 다음 목적지인 베네치아로 향했습니다.
배를 타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베네치아에 도착한 후 점심을 먹고 연대별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인 리알토 다리를 찾아가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30여분의 시간이 흐르고 가장 먼저 리알토 다리에 도착한 연대는 2연대! 1등으로 도착한 연대는 총대장님이 선물을 준다고 하니 눈에 불을 켜고 외국인들에게 물어물어 찾아왔습니다.
리알토 다리에서 연대별로 사진을 찍은 후 산마르코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산마르코 광장은 여태껏 봐왔던 광장이나 성당보다 훨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광장의 식당에서 흘러나오는 4중주의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산마르코 광장의 아름다움을 두배 세배 아름답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산마르코 광장에서 한동안 자유시간을 가진 후 광장 바로 옆에 있는 탄식의 다리로 향했습니다. 탄식의 다리를 볼 수 있는 다리에 사람이 너무 많아 느긋하게 구경하지 못해 대원들은 아쉬운마음을 가지고 다시 베네치아 밖으로 나왔습니다.
베네치아 밖으로 나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호텔로 이동하여 저녁식사와 개인정비 후 내일있을 피렌체 탐사를 위해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8월 4일 대원일지
1연대 이서현
오늘은 6시 30분에 일어났다. 대장님께서 그때 깨워주셨다. 그런데 집합시간이 50분이라 딤늘 부랴부랴 챙기고 씻고 바로나갔다. 배낭은 호스텔에 놓고 크로스백과 몸만 갔다. 새벽탐사를 갔기 때문이다. 아침이라 그런지 잠이 못깬래 부랴부랴 뛰어갔다. 도착한 곳은 호텔과 가까운 동상이 있는곳이었다. 차례대로 개인사진을 찍은후 조금 더 걸어서 슬로베니아의 국가를 만든사람의 동상을 봤다. 프레세렌의 관련된 일화를 듣고 용의다리를 보고 유스호스텔 조식을 먹으러 갔다. 시리얼과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수 있는 재료와 쥬스 등등이 있었다. 부모님들과 영상통화를 하고 배낭을 챙긴후 1층에서 만났다. 보이스톡을 할 수 있게 대장님들이 핫스팟을 틀어주셨다. 버스에 타서 3~4시간 정도를 탔는데 버스에 타자마자 꿈나라로 갔다. 잠을 잘자서 상쾌했다. 우리는 버스를 내리니 베네치아에 도착하였다. 도착한 뒤 수상버스를 타고 2정거장을 건너서 내렸다. 내려서 한 사람당 7유로씩 주고 마트에서 먹고싶은 점심을 직접사서 연대별로 먹옸다. 다 사서 광장에 간후, 벤치에 앉아서 산 음식을 먹었다. 나는 참치. 햄. 샌드위치와 머랭쿠키 맛이 나는 빵괴 스프라이트를 먹었다. 다 먹고, 연대끼리 리알토 다리를 찾아가는 미션을 내주셨다. 현지인들에게 물어 물어 우리연대는 2등을 했다. 사진을 찍은후 자유시간을 갖은 뒤 산마르코 광장에 갔다. 이후 우리는 수상버스를 30분 탔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가니 유스호스텔에 도착했다. 들어가 보니 정말 깨끗했다. 나는 지수언니 유경언니와 방을 쓰게 되었다. 저녁을 먹었다. 파스타와 닭고기 그리고 초콜릿 시럽을 얹은 생크림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디저트가 있어서 정멀 맛있었다. 다 먹고 공지사항을 들은 후 9시 30분까지 일지를 쓰라고 하셨다. 오늘은 가장 힘든날이자 재밌는 날이다.
2연대 김민서
오늘은 꼭두새벽부터 루블랴나 시내 탐방을 가서 너무 피곤했다. 거기서 유럽최초로 철근과 콘크리트를써서 지은 용다리와 슬로베니아 사람들이 가장 존경한다는 프레세렌 광장이 갔다. 거기엔 동상이 있었는데 프레세렌 뒤에 있는 여자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인상깊었다. 그리고 아침을 먹고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이동했는데 베네치아는 너무 더웠다. 거기서는 맨 처름이 수상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정류장을 배인줄 알고 기다렸다가 8분을 더 기다려야했다. 그 다음에는 자유식사로 마트에서 한 사람당 7유로씩 먹을 것을 사서 먹었는데 나는 샌드위치 같은 걸 먹었다. 꽤 알차게 먹었다고 생각한다. 점심을 먹고 리알토 다리를 찾아가는 미션이 있었는데 우리 연대는 어김없이 분열됐지만 나는 와이파이 도시락을 들고있는 정안이 형을 따라가서 먼저 도착했다. 다른 팀은 한참 있다가 뒤에서 나왔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면 뒤에서 나올 수 있는지도 참 궁금하다. 그리고 산 마르코 대 성당을 갔는데 나는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화장실을 찾느라 시간을 많이 낭비했는데 화장실 한 번을 가는데 2000원씩이나 받아가는 발상이 놀라웠다. 난 산마르코 성당 내부에는 들어가 보지 않았지만 외관으로 봤을때는 무척 아름다웠다. 산 마르코 성당 앞에 광장은 나폴레옹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칭찬 했다는데 약간은 알 것 같았다. 오늘의 안 좋았던 점은 화장실이 너무 비쌋고 온도가 너무 더웠던 것이다.
3연대 박선규
아침에 일어났다. 아침에 6시 40분 정도에 일어나서 20분 정도의 준비시간를 주셨다. 옷갈아 입을려고 화장실읏 가서 옷을 갈아입은 후에 밥먹으러 들어 갔다. 나는 시리얼, 햄, 토스트를 먹는데 스크램블이 있어서 스크램블도 먹었다. 그리고 부모님과 전화를 했가. 나는 선영이랑 같이 전화하고 자서 우리방으로 가서 짐을 챙겨내려갔다. 그리고 다 모인수에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고 3~4시간 거리인 물의도시 베네치아로 갔다. 베네치아에서 수중버스를 탔다. 점심은 슈퍼에서 각 연대별로 인당 7유로씩을 주셨고 자유식을 먹는거 였다. 우리연대가 많이 사서 돈이 넘은거 같은데 56유로 정도 나와서 연대의 나이 많은 형이 다시 사러갔다. 그 후 다리건너쳔에 자리를 잡고 밥을 먹었다. 점심 먹고 다음 미션은 리알토다리를 연대별로 찾아가는거였는데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며 갔다. 그래서 가르쳐 준대로 가는도중 한국인을 만났다. 그 한국인이 리알토 다리는 1km정도 가야 된다고했다. 그리고 가다가 총대장님을 만나서 다리가 맞냐고 물었는데 아니고 다른곳에서 연대장님이 기다린다고 하셨다. 결국 돌고 돌아 총대장님을 또 만나서 총대장님과 같이 다리를 찾아갔다. 우리연대는 꼴등으로 도착했다. 연대별 사진을 찍고 산마르코 광장에 갔다. 산마르코 광장에서 자유시간을 조금 가진후 통곡의 다리로 갔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후에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에 와서 방을 정했다. 나는 민찬이, 민우랑 3인실읏 쓰기로 했다. 우리는 가까운 0층으로 배정 받았다. 배정 받고 나서 들어갔는데 방이 좋았다. 그리고 저녁을 먹었다.
우리나라 좋은나라라는걸 새삼느낍니다^^
식사시간은 언제나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