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우리집 장남 재영이 보아라.
엄마가 그동안 바빠서 컴퓨터를 하지 않았더니 재영이에게 편지 쓰는게 정말 힘드네.
진작 재영이가 엄마 옆에 있을때 야무치게 배워둘 걸하고 후회 했단다.
재영아 힘들지. 그렇지만 이번 경험이 재영이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보탬이 될 거라 믿으며
엄마는 힘들게 선택했단다. 오늘 하늘을보면서 햇님이 구름속에 조금 더 오래 있었으면 하고
바라기도 하고 퇴근하고 집에와서는 빨랫대에 걸린 재영이 옷을 보면서 재영이를 그리워 하기도
하고 그렇게 긴 하루를 보냈단다.
첫날 행군이라 우리 재영이 정말 힘들었을 거야. 엄마가 대신 해줄 수 없는 재영이 인생 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엄마는 믿으면서 재영이를 힘들게 했단다.
미안하다. 이런 엄마마음을 재영이가 이해 할 수 있겠지.
아빠가 재영이 힘내고 사랑한다고 전해래. 성혁이가 형아 사랑하고 보고싶고 잘지내고 잘 견디고
돌아올란다. 참 성혁이가 옆에서 엄마가 형아 사랑한다는 말 않했다고 화낸다.
재영이 사랑해 오늘도 좋은꿈 꾸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82
23661 일반 사랑하는 예쁜딸 우리윤주에게 김 윤주 2003.08.05 298
23660 일반 황용 많이 힘드니? 황용..엄마 2003.01.10 298
23659 일반 혜신아~~~~~~~~~ 황선희 2003.01.01 298
23658 일반 고맙다연진아 엄마가 2002.08.07 298
23657 일반 사랑의 뭉치,시헌시인.. 엄마 2002.08.02 298
23656 일반 동훈아 화이팅! 큰외숙모가 2002.07.31 298
» 일반 사랑하는 재여이에게 엄마 2002.07.29 298
23654 일반 최철이에게 엄마가 2002.07.27 298
23653 일반 이쁜철중이에게 윤철중 2002.07.27 298
23652 일반 이무재 화이팅! 무재엄마 2002.07.26 298
Board Pagination Prev 1 ... 538 539 540 541 542 543 544 545 546 547 ... 2909 Next
/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