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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아들 준영아!
잘지내고 있지......
너의 모습을 모니터 통해서 보았단다..
아주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하고 있어서 걱정은 덜 되었단다.
준영아!
뭐든지 해낼수 있으리라 엄마는 믿어.
좋은 친구 뭔훗날 아주 뭔훗날 좋은 추억으로 남을수 있는 여행이 될수
있게 생활하고 와.
우리 준영이는 잘 견더 낼수 있지.
엄마 아빠는 준영이를 사랑한다. 알지.


8월 1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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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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