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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지금쯤이면... 신나게 걷고 또걷고 있겠지?

나는 이 편지를 쓸때마다.... 오빠가 참 자랑스럽다고 느껴져....

그 허약하고 비실비실맨같은 우리 오지용 오빠가....

뼈만앙상한......

그오빠가 500km나 되는 부산부터→서울까지 걷는다니 오빠 정말 대단하다...

그런데...... 엄마는 오빠의 (글씨엉터리) 엽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1월9일에 온것밖에 않왔어..

엄마가 기다리고 있는데....... 오빠 빠른우편으로 사지 그랬어....

그리고 부모님께에서 오빠가 쓴거 맞아?

지용이라고 써있는데..... 지용이란 이름이 한둘이어야지.... 글씨 내용으로 봐선 오지용 맞는데 모르겠어....

오빠 지금열심히 걷고 있지??? 나는 그러리라 믿어... 오빠 힘들더라도 꾹참고 걷고,... 오빠~!



홨팅~~~~~!!!! ↓


(중요중요~!!! 필히 보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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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끝난다음 무엇이 재일 먹고 싶은지 결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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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중요함.... 필히~!!!!!!!)










(우리 비디오 카메라랑 캠 산데... 컴퓨터로 사진찍을수 있는거 (그거 사서 우리 가족 카페 만든다음 그림 올려놓으신데... 왔싸...~!!!) 오빠 힘내~! 홨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