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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상욱아!

by 김상욱 posted Aug 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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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엔 넓은 바다 한가운데서 새로운 아침을 맞았을
사랑하는 아들 상욱아....

언제나 듬직한 모습으로 엄마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우리 아들이 엄마는 늘 고맙단다.

처음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탐험길
아마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힘든 시간 만큼 앞으로 네가 살아가야할
새로운 길들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거라고
엄마는 생각한단다.

엄마가 아들을 얼만큼 믿는줄 알고 있지?

우리 아들 잘 할테니 엄마는 걱정 안할꺼야....

상욱아~~

새로운 친구들 형아,누나들과 좋은 경험 많이 나누려무나....

울 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