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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안의 기둥 승하야..

by 김승하 posted Aug 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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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아들 승하야..
어린너를 호남대로종주탐사를 보내면서 엄마는...가슴이 미여지더구나
하지만 넌 우리집안의 기둥인데 ....
그래서일까 할아버지는 아침일찍 제주도에 있는 모슬포항에서 너를 기다리고
계신다고 전화왔더구나 너를 주려고 귤을 가지고 말야...
하지만 11시가 되어도 배는 오지않는다고 서운해하시는 할아버지..할머니..
손주의 모습을 한번이라도 보고 싶었던 모양이더구나...
그런 모습들이 기둥인 승하에게 거는 집안식구들 모습이란다...
사랑하는 아들 승하야...
엄마는 승하를 보면 자신감이 부족해 보이고 때론 불만스러운 행동과 표정들... 매사에....
너의 이런 모습을 볼 때 엄마마음은 무척이나 속상했지...
아들아 너 이것 모르지?? 네가 힘이들면 엄마는 더 힘이들고 네가 기분이 좋으면 더 기분이 좋은것이 부모마음이란 것을....
아들아 힘이 들더라도 꼭 완주해서 경복궁에서 만나자....
그럼 아들에게 약속한 것 들어주마 승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