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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한빛 .한울

by posted Aug 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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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있는 너희들의 모습이 자꾸눈에 어른거리는구나
듬직한 우리 장남 오늘 하루 어땠어?
말없이 손만흔들던 우리 한울이가 잘하고 있는지 제일 어리다고 형들에게 어리광 부리지는 않겠지?
이제 15일 후면 무척 자란 모습으로 다시 만나겠지
한빛 . 한울 아빠께서는 오늘 수술 잘받으셨단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을 우리 아들들을 생각하며 잘 참으셨단다
그리고 엄마도 오늘 하루 열심히 일했단다
얘들아
엄마는 너희들이 자기 맡은일을 열심히 하는 사랑이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어느곳에 있던지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거지
한빛 . 한울 여행기간 동안 힘이 들면 하나님께 기도 하는것 잊지마라
우리들의 작은 신음까지도 언제나 듣고 계시는 하나님이 너희들과 항상 동행 하신다고 믿어보렴. 그리고 다른 대원들과 서로 협력하고 남을 먼저 생각 하는 우리 아들들이 기를 엄마는 기도하마 그럼 안녕

우리 아들들 화이팅!



우리 아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