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들 이종현에게

종현아 이튿날이 밝았네
여기는 비가 내리고 있어
거기는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을 텐데
종현아 항상 엄마의 든든한 아들이 었던 네가 없으니 집도 텅빈것같고 옆구리가 허전하고 그래
그렇지만 엄마는 종현이를 잘보냈다고 생각해
남자는 세상을 넓게 보는 눈 을가져야 하는거야
그럴려면 여행을 많이 다녀야 한단다
지금은 힘들고 어려워도 참고 견디면 즐거운 추억이 될거야
종현아 엄마도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꺼야
너랑같이 걸으면서
종현아 오늘도 화~~~~~~~~~~~~~~~~~~~~~~~~~~~~~~~팅
죠~~~~~~~~~~알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