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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날개처럼 사랑한다.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노신(魯迅)의 《고향》 중에서 -

    진아!!
    벌써 컴터 바탕에 네 사진을 대문짝만 하게 붙여두었다.
    제주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모습이다........사람은 걸을때
    많은 사고를 한다고 하지 함 멋진 생각들을 하며 걸어봐^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