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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아. 이제 겨우 9일째구나. 하루가 1년 같다는 말을 실감하는 중이다.
엄마는 우리 아들이 얼마나 의젓해져서 돌아올까 기대하는 것으로 그리움을 달래고 있단다.
오늘 네 편지 받았다.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구나. 이렇게 속이 깊고 꿋꿋할 수가, 이렇게 장할 수가, 이렇게 멋질 수가,,,
용준아, 엄마는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불평 한마디 없이 해 내고 있는 네가 참 자랑스럽다.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이 경험이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모든 일을 강하고 담대하게 잘 감당해 나가렴. 그리고 무엇보다 나 보다는 남을 더 생각하고, 유익하게 하렴. 어두운 곳에서는 빛의 역할을, 부패한 곳에서는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줄 아는 용준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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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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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3691 일반 4연대 7대대 임영훈 화이팅 임영훈 2003.08.11 142
23690 일반 강화도에서.........(2) 김찬우,김찬규 2003.08.11 142
23689 일반 몸은 지쳤지만.... 최송 2003.08.11 142
23688 일반 이제는 카운트 시작을 했네! 박은원 2003.08.11 142
» 일반 많이 보고싶다. 이용준 2003.08.11 142
23686 일반 내가 만일 박 현진 2003.08.12 142
23685 일반 놀라웠다. 현희야 채현희 2003.08.12 142
23684 일반 장하다. 박준규, 범규 2003.08.13 142
23683 일반 어가은 화이팅!!! 어가은 2003.08.13 142
23682 일반 너희들도 혹시..... 김찬우,김찬규 2003.08.13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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