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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올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보고싶고 걱정된 마음을 어쩔수가
없었단다. 잘하고 있겠지?
맨날 짜쯩난다는 말 달고 살았는데 이제 그러지 말자꾸나.
니 목소리 들으면서 엄마랑 아빠랑 대견하고 기특 했단다
작은 영웅이 아닌 멋진 남자가 되어서 돌아오길 바래.
그래 올해는 최선을 다하고 좀더 사랑하자구나.
우리는 네가 없는 덕택으로 맨날 김치 하나야,아빠가 너 고생한다고 안된대
아빠 마음 알겠지?
종재보다 너를 더 사랑하는거 말야 엄마도 그래
그럼 엄마 아빠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데...........
내일 만나자
엄마,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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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6451 일반 /?의 참된 의미 이승희 2003.08.12 127
26450 일반 편지를 받았단다.. 박소정 2003.08.12 127
26449 일반 왜 울었니 김한빛 한울 2003.08.14 127
26448 일반 오늘도 열심히 걷고 있을 그대들에게 김한빛 한울 2003.08.14 127
26447 일반 이제 하루남았다. 이 철상 2003.08.15 127
26446 일반 Re.. 박찬희 2003.12.31 127
» 일반 잘하고 있을텐데........ 정종욱 2004.01.03 127
26444 일반 보고싶은 낙희 누나 이낙희 2004.01.03 127
26443 일반 자랑스런 나의 아들에게 윤건 2004.01.04 127
26442 일반 허산 오빠에게 허산 2004.01.04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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