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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4 00:10

드디어,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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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알지, 수호
형이 오는 날이 이젠 3일 남았어.
5분만 있으면 형 생일이야. 형 생일 축하 해. 이번에 꼭 형아한테 선물을
주고 싶어. 집에 오면 선물 사줄께......
형 오면찜질방도 가고 형이 좋아하는 음식 많이 해주신데.
형을 오면 깜짝 놀랐걸
그러니깐 내 말은 아주아주 좋을 거라는 거야 ㅋㅋ....
그건 와서 보면 알게되....ㅋㅋ

형이 아주 좋아하는 선물이 몰까 걱정 되내.
음,,,,,,,, '형이 중학생이 되니깐 '
아무튼 와서 보면 알게 될거야.....ㅋㅋ
형 마지막까지 힘내고 건강하게 오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