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시간의 빠르기가 화살과 같다고 했던가,아니면 흐르는 물과 같다고 했던가?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하여튼 드디어 한양 입성이 눈앞이로구나. 옮기는 걸음걸음이 신바람 속에서 저절로 가벼워지리라 생각된다.

길게만 느껴지던 13박14일이 이제는 아쉬움과 자신감으로 뒤범벅이 되어 있지는 않을련지.
이제 너는 새해 첫날을 맞던 이주홍이가 아니고, 태국과 일본을 다녀왔던 때의 설익은 이주홍이가 아니라는 걸 명심하기 바란다. 좀 더 자신감이 충만되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너 자신을 바라볼 수 있어야 된다. 더불어 부드러움 속에 항상 강인함이 숨어 있듯이 드러나지 않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 있기 바란다.

오늘은 열기구를 탈 수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어 매우 들떠있지나 않을련지.
이번 13박14일의 자신감을 이제는 모든 생활에서 윤기와 활력이 넘치는 사나이로서의 변모할 수 있어야하며, 시간이 허락된다면 아빠와 한 달 일정의 백두대간 종주를 해보자구나.

오늘 저녁은 서울에 진입해 있겠지.
주홍이를 기다리는 가족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14661 일반 수넝아~♡ 너의 누나가 2002.07.29 233
14660 일반 수다쟁이 김준희 쭌희 엄마 2002.07.27 272
14659 일반 수도꼭지 남경록에게 남경록 2004.01.11 163
14658 일반 수련,다은아!!!! 에미가 2003.01.11 134
14657 일반 수로야~~~ 김수로 2008.07.31 210
» 일반 수류화개(水流花開) 이주홍 2004.01.15 257
14655 일반 수리수리 상수리~~ 박상재 2005.08.01 114
14654 일반 수미야 ~ 정 수미 2009.07.29 201
14653 일반 수미야 아빠당 정수미 2009.07.30 156
14652 일반 수미야 화이팅 정 수미 2009.07.31 138
Board Pagination Prev 1 ... 1438 1439 1440 1441 1442 1443 1444 1445 1446 1447 ... 2909 Next
/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