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이오빠

양풍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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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안녕 나 하운이야.. 지금쯤 유럽에서 생활하고 있을텐데

힘들지는 않지?ㅋㅋㅋ 김치가 그리울꺼야 ...

오빠 오면 작은아빠랑 스키장에 갈 계획이야 그러니깐 몸 성하게 돌아와^^

(총각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만두 떡국 유성이는 풍선 만들었다^^ -유성이가-)

그리고 풍선 만드는것도 사다놨어 ㅋㅋ 오빠도 나중에 집에와서

만들어+0 + 조금있으면 차례지낼꺼야ㅋㅋㅋ

오빠 앞으로 남은 날 몸 건강하게 지내고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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