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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한 재혁에게

by 미카엘 posted Feb 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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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있지?
힘들지만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하길 바래
우리 아들 장점은 옆에사람께 배려 잘하는 거잖아
누나들이랑 잘 보디가드하며 즐기고있는 지 궁금하구나
짜증스럽고 힘들수록 옆도 돌아볼 수 있는 푸근한 마음을 가져보자꾸나
재혁아, 사랑하는 내 아들 재혁아.
남들이 하는일이면 나라고 왜 못하겠나는 심정으로
꿋꿋하게,씩씩하게 견뎌보리라 다짐하길바란다.
우리 재혁인 잘할거야.이 엄만 믿는다
공항에서 작별하면서도 네 걱정보다는 아버지 식사 챙기느라 염려하는
네모습에서 역시 재혁이답다싶었다.아빠는 걱정하지말구
대장님 잘따라서 멋진 여행이 되게 많이 보구, 많이 느끼고 오길.....
사랑해!!!!화이팅,나의 멋진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