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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힘들지! 날씨는 어떤지!
지금쯤이면, 여기를 왜 와서 이 고생을 하나 하며 후회를 하고 있을 시간이구나.

엄마는 니가 고생할거 생각하며 울기도 했단다.

아빠는 걱정하나도 안했는데...
아빠는 진모를 믿어.
속깊고, 의젓하고, 남자답고, 남자로서 제일 중요한 근성도 있잖아.

한가지 신경이쓰인다면 피부가 그래서 그것 때문에 고생이 배가 되지는 않을까.
그것이 좀 걱정이네, 하지만 그 고생이 힘들면 힘들수록,
힘든만큼 진모가 성숙한 사람으로 변해있을테니까 그 또한 걱정하지 않을일...

진모야 시간이 많이 흘러 먼 훗날 지금의 힘든 그 날을 생각하며
웃을날이 올거야.
조금은 벅차고 힘들어도 참고 이겨내렴.

진모는 아빠아들 이잖아!

아빠가 다른 아빠들과 다른 사람이듯,
진모도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아이라는 걸 아빠는믿는다.

아빠가 진모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파이팅 안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