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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훈에게..........

by 김창훈 posted Aug 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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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훈이가 떠난지가 10여일이 지났는데 낫선곡 타향에서
얼마나 고생한냐? 오늘도 보고파서 창훈사진 옆에놓고
사랑한다 사랑한다 창훈이만을 사랑한다.
아빠는 항상 창훈이을 믿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이이만저만이 아니구나
어저께 아빠의 고향 함양을 거쳐 남원에 도착했더군
인터넷 사진에 보니까 낮익은 풍경이 쫙~ 들어오더군
전라북도 경계에 걸어가는 모습에 창훈이가 씩씩하게
걸어가더구나 오늘도 있는힘을 다해 열심히 걸어라.
사랑하는 아빠가............안녕 ....다음에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