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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3 01:17

힘든하루

조회 수 341 댓글 0
상엽아!
토욜 엄마와 아빠는 동강에 래프팅하고 일욜은 인라인스케이팅대회 출전하고
넘 바쁜 날이었지만 정말 뿌듯했단다.
몸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내가 뭔가를 했다는 성취감...
지금의 상엽이가 이러지 않을까하는데
몹시 덥고 힘들지??
고지가 바로 눈 앞이야
힘내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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