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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숭이 엽서는 오지를 않네
바람에 날려 어데로 갔을까?
엄마가 궁금해 너무너무
숭아 오늘은 편지글 올라오는 날이라 기다리고 있다
엄마 아빠 구미에 놀러 갔다가 조금전에 집에 왔다.
혹시 숭이도 아직 안 자고 엄마한테 편지쓰고 있을라나
숭아 며칠전 행군할때 고개넘어 가는 사진에 끝에서 걸어가는
숭이를 오늘 찿았다. 옆에 혜정이 누나랑 같이 맜지.
숭이 힘들어서 뒤로 쳐져서 가는 걸까?
살은 좀 빠졌니? 3킬로..? 5킬로?.. 아님 7킬로..ㅎㅎㅎ
마음과 몸이 쑤욱 자란 숭이 빨리 보자이
숭이에게 싸랑을 팍팍주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