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기다리고 기다려도 엽서가 오지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 도착했더구나.
설레임과 기쁜 마음으로 너의 엽서를 읽었단다.
많이 힘들다는 너의 글 속에서 엄마 아빠의 눈시울이 뜨거웠다는것
알까?
물집이 많이 생겨서 걱정이구나.
지금은 어떤지?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을 많이 느꼈을 우리 딸의 소식을 들으니
한결 마음이 놓이는구나.
그동안의 행군이 힘들고 고통스러웠겠지만 우리 딸의 마음속에 더 많은
인내와 즐거움을 담아 주었을거라 믿는다.
네가 경복궁에 당당하게 걸어 들어오는 날 해냈다는 자신감으로 우리 딸
마음이 더 행복해질거야.
경복궁에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것을 보고 담아서 엄마
아빠에게 전해주렴.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너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배려할 줄 알고
힘이되어 주길 바라면서...
힘내라.

엄마 아빠 동생이 응원한다.

홧팅!!

추신 : 인터넷에 올린 사진에서 너의 뒷모습이라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다.
눈 크게 뜨고 찾고 찾았단다. 어깨의 힘이 빠졌더구나. 힘내라. 힘힘힘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15001 일반 세빈짱짱짱짱짱짱6! 김세빈 2004.07.29 129
15000 일반 세빈짱짱짱짱짱짱짱7! 김세빈 2004.07.30 135
14999 일반 세빈짱짱짱짱짱짱짱짱8! 김세빈 2004.07.31 200
» 일반 세빈짱짱짱짱짱짱짱짱짱짱짱11! 김세빈 2004.08.06 137
14997 일반 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한 딸 조한알 2005.07.27 144
14996 일반 세상에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참된... 권수연, 권수려 2005.01.14 177
14995 일반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아들! 김민구 2004.01.24 339
14994 일반 세상에 보배 울 아들~ 구해완 2005.01.08 208
14993 일반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아들. 준형 김준형 2009.08.12 573
14992 일반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우리딸 사비나 서유현 2005.07.27 144
Board Pagination Prev 1 ... 1404 1405 1406 1407 1408 1409 1410 1411 1412 1413 ... 2909 Next
/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