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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영웅에게

by 우민지 6대대 posted Aug 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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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 다섯개...
영웅이 되어서 돌아온 딸을 어떻게 맞이할까????
오늘은 .....혹시나 너에게 보내기 아쉬운 시간이 된것은 아닌지..
끝나는 시간이 다가오면 왠지 아쉬움이 남잖아 ...
오늘 우리민지가 부탁한것을 연수가 다 기억하고 사는 거 있지 기특하더구나 민지야!!! 이제 우리가 만날날이 하루밤만 자면 되는거니 !!!!!
엄마는 너의 친구 엄마들을 볼대마다 자랑하고 싶어서 큰일이다."""우리 민지가 국토순례를 16박17일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축하해주세요.우리아기는 정말로 아기가 아니였어요,""""" 하고 외치고 싶구나 .엄마가 지금까지 너와 지낸 시간들중에 제일 잘한 선택는 아니였을까???? 민지에게 대답만 들으면 되지???
미안한 일이 하나 생김 -아빠가 개를 워낙 싫어하잖아 너가 올때까지 볼려고 했더니 아빠의 반대에 못이겨서 다시 돌아갔단다.-조금 아쉽지만 할수없지 뭐 !!!
내일(7일,아니오늘)은 외할머님 생신이다.우리집에서 하니까 8일에 오면 먹을것이 많을거야 남겨 놓을께
우리 큰 영웅 8일날 만나요.
수고 많이 했고 장합니다요. 그리운 시간에 너의 친구 같은 엄마가